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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선처하겠다" 거짓이었나…유죄 의견 제출 2023-08-30 08:47:36
4차 공판에서는 2시간 30분 분량의 녹음파일 전체가 재생될 예정이다. 재판부는"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의 전체 재생이 필요하다고 본다. 필요한 부분만 골라 1∼2분 정도 들을 생각은 없다"며 "지난 기일에 내용이 방대해 다 재생하지 못했는데 녹취록만으로는 안되고 말하는 뉘앙스나 전후 사정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사건'…법정서 녹음파일 전체 재생 2023-08-28 13:53:08
1∼2분 정도 들을 생각은 없다"며 "지난 기일에 내용이 방대해 다 재생하지 못했는데 녹취록만으로는 안되고 말하는 뉘앙스나 전후 사정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본 또는 변호인이 동의한다면 검찰이 음질 개선한 파일로 듣겠다"고 덧붙였다. 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에는 A씨가 지난해 9월 수업 시간에...
"진짜 밉상"…주호민 아들 사건, 녹음 내용 전체 듣는다 2023-08-28 13:46:12
3차 공판에서 "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의 전체 재생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필요한 부분만 골라 1∼2분 정도 들을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곽 판사는 "지난 기일에 내용이 방대해 다 재생하지 못했는데 녹취록만으로는 안되고 말하는 뉘앙스나 전후 사정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원본 또는 변호인이 동의한다면 검찰이...
조국 신간 낸다 "법무부 장관에서 자연인으로" 2023-08-22 08:17:31
항소심 2차 공판에 출석했다. 당시 법정에서는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중 받은 장학금이 청탁금지법 위반인지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는데, 조 전 장관 측은 "장학금은 학생에게 주는 것일 뿐 부모에게 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무죄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조국, 항소심 출석…조민 기소·김태우 관련 질문에 묵묵부답 2023-08-21 16:20:44
혐의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에 출석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우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자녀입시 비리,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한 조 전 장관의 항소심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취재진이 출석하는 조 전 장관을 향해 '딸 기소와 관련해 한마디 해달라',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사면과...
음주운전에 숨진 초등생 유족 "사과 한마디 없어" 2023-08-21 15:32:18
대전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배승아양의 유족이 "가해자는 사과 한 번 없었다"며 재판부에 음주 운전자에 대한 엄벌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21일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방모(66)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 사...
女 전도사 스토킹한 부목사…교회는 알면서도 방치했다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8-20 11:18:11
등의 행위를 일삼았다. 자신을 피해 주차한 A의 차 옆에 굳이 주차를 하고 기다리거나 A의 사무실로 내려와 기다리는 등 스토킹했다. 교인들마저 "지나치다"고 증언했다. 참다못한 A는 교회 목사를 찾아 조치해달라고 했지만, 교회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결국 2021년 5월 교회를 퇴사했다. A는 B를 강제추행,...
대전은행강도살인 오늘 2심…공범 형량에 '집중' 2023-08-18 06:32:33
22년 전 대전 국민은행 권총 강도살인 사건의 피고인들에 대한 2심 선고가 18일 나온다. 대전고법 형사1부(송석봉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316호 법정에서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승만(53)·이정학(52)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쟁점은 이정학의 형량이다. 1심은 이승만이 살상력이 높은 권총으로...
"남친 휴대폰에 알몸 사진이"…여친 신고로 붙잡힌 몰카범 2023-08-13 21:38:35
2차 공판이 오는 16일 열린다. A씨는 지인 여성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이들이 잠든 사이 신체를 몰래 촬영했다. 2021년 5월 10일 A씨는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자신의 거주지에서 잠을 자던 20대 B씨의 몸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고 만졌다. 그는 B씨와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 사이로 B씨는 아무런 거부감 없이...
박수홍 동생 이어 80대 母 재판 등장 예고 2023-08-11 11:51:08
7차 공판을 진행했다. 재판에는 박수홍의 친형 부부가 피고인으로 출석했고, 친형 A씨의 지인, 막냇동생 B씨, B씨의 아내까지 총 3명의 증인신문이 이뤄졌다. 또한 검찰과 친형 법률대리인 측은 각각 박수홍 부친과 모친을 다음 공판의 증인으로 신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와 법률대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