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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 워크아웃 개시에 무게…"태영건설 890억 지원 약속 이행"(종합) 2024-01-08 18:06:56
윤재연 블루원 대표에게 SBS[034120] 주식 117만2천주를 내년 7월 8일까지 담보로 제공하고 330억원을 빌렸다. 사재 출연이 아닌 대여 형식인 데다가, SBS 지분 담보 제공도 가족 간 거래에 그쳐 오너 일가가 큰 희생을 감내했다고 보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티와이홀딩스는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을 대상으로 416억원...
결국 백기 든 태영...추가 자구안, 운명 가른다 2024-01-08 17:31:39
주식 117만2천주를 담보로 330억원을 연리 4.6%에 6개월간 차입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앵커> 워크아웃 개시가 무산되면 시장 충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파는 어느 정도일까요? <기자> 채권단 협의회까지는 단 사흘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이 아닌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가게 되면...
태영그룹 "890억원 태영건설에 투입…직접 지원 약속 이행" 2024-01-08 15:19:42
총 430억원을 차입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계열사 블루원으로부터 100억원을 1년 기한으로 단기 차입하고, 윤세영 창업회장의 딸 윤재연 블루원 대표에게 SBS 주식 117만2천주를 내년 7월 8일까지 담보로 제공하고 330억원을 빌렸다. 이자율은 연 4.6%다. 블루원은 그룹의 레저·관광 계열사로,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정부, 작년 '한은 마통' 117조원 썼다…4조원 못 갚고 해 넘겨 2024-01-08 06:02:00
부족에 시달리면서 지난해 한국은행에서 117조원이 넘는 돈을 빌려 쓴 것으로 확인됐다. 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이 중 4조원은 다 갚지도 못하고 해를 넘겼다. 8일 한은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대(對)정부 일시대출금·이자액 내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RM도 샀다"...'박물관 굿즈' 매출 '껑충' 2024-01-03 15:21:18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약 117억)보다 27% 늘었다. 재단 관계자는 "연간 매출액 기준으로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2년 매출액을 넘어선 수치"라고 설명했다. 뮷즈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대표 상품은 반가사유상을 작은 크기로 만든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다. 2020년 처음 출시된 이...
올해 국내 이용자 1위 모바일 플랫폼 바뀐다…카톡→유튜브 2024-01-03 08:58:27
약 16억2천897만 시간으로, 작년 12월(14억7천302만 시간)과 견줘 1년 동안 1억5천만 시간 넘게 늘었다. 이는 2위 카톡(5억945만 시간)과 3위 네이버(3억2천415만 시간)의 각각 3배, 5배가 넘는 수준이다. 유튜브의 강점은 탄탄한 이용자 기반으로 가장 대중적으로 성장한 영상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간결한 편집과 짧은...
머스크 재산 141조원 늘어...압도적 1위 2023-12-20 16:47:40
억 달러(약 62조2천억원)를 추가, 528억 달러(약 68조5천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제미나이 AI'에 대한 기대감에 알파벳의 주가가 올해 50% 상승하면서 페이지는 344억 달러(약 44조7천억원)의 자산을 늘렸다. 순자산 총액은 1천117억 달러(약 145조원)다. 패션브랜드 자라 창업자인 스페인의 아만시오...
이미 최고 갑부인데…머스크 올해 불어난 재산만 141조 '1위' 2023-12-20 16:17:09
79% 상승한 영향으로 순자산이 올해 650억달러(약 84조4천억원) 늘어 총 1천723억 달러(약 223조6천억원)를 소유하게 됐다. 팡에스투 바리토 퍼시픽 그룹 회장은 올해 지열 에너지 기업 바리토 재생 에너지와 석탄 광산업체 페트린도 자야 크레아시를 상장시키면서 재산 479억 달러(약 62조2천억원)를 추가, 528억 달러(약...
'111명 사망' 간쑤성 강진, 中 1년3개월만에 최대 피해 지진 2023-12-19 10:48:01
117명 사망·실종 中, 올해 규모 5.0 이상 지진 11차례 발생…불안감 확산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최소 111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236명을 다치게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된 18일 중국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의 규모 6.2 지진은 작년 9월 쓰촨에서 발생한 규모 6.8 강진 이후 중국에서 1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인명...
한파 본격화에 난방비 등 지원 확대 2023-12-17 21:08:35
등 총 1천117개의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353명에게 응급 잠자리를 제공했다. 시내 5개 쪽방 상담소에선 수도관 결빙·보일러 동파 사고 등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당직 근무를 시작했다. 상담소는 야간 시간 화재를 예방하고 동사자 발생을 막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