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영암의 남자' 김찬우, 전남 영암서만 2승 2024-05-12 17:19:39
김찬우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2번홀부터 3연속 버디를 낚아 단숨에 6점을 따냈다. 승부는 14번홀(파3)에서 결정됐다. 장유빈이 보기로 1점을 잃은 홀에서 김찬우는 2.5m 버디퍼트를 잡아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장유빈이 재역전을 노렸지만 마지막 홀에서 6.5m 버디퍼트를 놓치면서 김찬우의 우승이 확정됐다. 지난해...
'윤이나 버디쇼' 따돌린 이예원…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2024-05-12 16:41:48
버디 3개로 3타를 줄여 챔피언조에서 함께 경기한 이예원을 끈질기게 뒤쫓았다. 윤이나의 추격은 후반전에 불을 뿜었다. 후반 11번홀(파5)과 1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솎아낸 윤이나는 14번홀에서 장거리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이예원을 한때 2타 차까지 추격했다.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이예원윤이나의 맹추격에도...
몸살 떨쳐내고 더 강해진 '아이언맨' 임성재…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5위 2024-05-10 18:49:21
당 평균 1.69번의 퍼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임성재는 "지난주 메인 스폰서인 CJ 후원대회를 꼭 참가하고 싶었는데 몸살로 기권해 너무 아쉬웠다"며 "그래도 쉬면서 잘 회복했다"고 말했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초반 2번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어려운 출발을 했지만, 7~9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하면서 전반을...
김성현·안병훈, CJ컵 공동 4위…"자신감 찾았다" 2024-05-06 18:42:56
23언더파 261타로 우승한 테일러 펜드리스(33·캐나다)와는 3타 차다.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김성현에게는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다. 이날 18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핀 3.4m 옆에 붙여 이글퍼트를 떨어뜨리는 등 최종 4라운드에서만 7언더파를 몰아친 그는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8개월...
"우주로 산업자재 나르자"…머스크·베이조스 등 참여 2024-05-06 18:12:41
오디세우스는 지난 2월 달 남극 말라퍼트A 착륙에 성공했으나 기울어져 불완전 착지한 탓에 임무에 실패했다. 두 번째 발사의 착륙 목표 지점은 섀클턴 크레이터, 세 번째는 라이너 감마다. 세계 1위 방위산업 기업 록히드마틴의 자회사 록히드마틴스페이스도 CLPS에 참여하고 있다. 피츠버그=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김성현·안병훈, CJ컵 공동 4위…"자신감 찾았다" 2024-05-06 13:04:52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우승한 테일러 펜드리스(33·캐나다)와는 3타 차다. 올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기록한 김성현에게는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다. 이날 18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핀 3.4m 옆에 붙여 이글퍼트를 떨어뜨리는 등 최종 4라운드에서만 7언더파를 몰아친 그는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준우승...
15세 韓 아마추어 골퍼, 일본 메이저대회서 '깜짝 우승' 2024-05-06 00:08:03
경기에 집중하고 3퍼트를 하지 말자는 게 목표였다”고 말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이효송은 승부를 결정지은 18번홀(파5) 이글에 대해 “17번홀까지 3언더파였던 만큼 이글로 승부를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우승 경쟁을 벌이던 이예원과 야마시타, 사쿠마 슈리가 스스로 무너지면서 연장전 없이 트로피를 품에...
'스크린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강했다 2024-05-05 18:06:26
이번 대회에서 김홍택은 고비마다 정확한 퍼트로 기회를 잡아냈다. 전반에만 해도 김홍택은 우승과 거리가 멀어 보였다. 3타차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전반에만 2타를 잃어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8번홀(파4)에서 범한 더블보기가 뼈아팠다. 하지만 후반에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13번홀(파4)부터 3개...
18번홀 이글로 역전…'16세' 이효송, 살롱파스컵 깜짝 우승 2024-05-05 17:49:00
강력한 우드샷으로 투온에 성공한 그는 약 3m가 넘는 이글퍼트를 떨어뜨려 공동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공동 선두였던 사쿠마와 이예원이 이후 타수를 잃으면서 이효송은 연장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효송의 스윙을 지도하는 이시우 코치는 “안되는 동작이 있으면 될 때까지 하는 성격을 가진 근성 있는 선수”라...
'스크린 황제' 김홍택 "필드에서도 잘하네" 2024-05-05 16:26:00
사이 17번홀(파3)에서 6m 버디퍼트까지 성공시키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승부는 18번홀(파4)에서 결정됐다. 이번 대회 최고 난이도를 자랑한 이 홀에서 파를 지켜 공동선두로 먼저 경기를 끝냈다. 이어진 연장에서는 추엔분응암이 티샷을 벙커에 빠뜨려 결국 보기를 범한 반면, 김홍택은 안정적인 플레이로 파를 성공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