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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상반기 보수는…이종석 유안타 이사 44억 '연봉킹'(종합) 2024-08-14 19:43:26
구조화투자본부장 부사장이 올해 상반기 40억5천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 8천333만원, 상여 11억6천만원, 기타 근로소득 2억7천397만원에 퇴직소득 25억3천366만원 등이었다. 장원재 사장은 급여 2억5천만원, 상여 10억 8천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원 등 총 13억4천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KB증권에서는 김성현...
토종 필기구 자존심 '자바펜'…400개 제품 앞세워 日과 경쟁 2024-08-14 17:35:16
마지막 한 방울이 나올 때까지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정 대표의 지론이다. 일제 필기구류가 국내 시장의 60%를 장악한 상황에서 자바펜의 시장 점유율은 10% 안팎으로 미미한 편이지만, 토종 브랜드로는 1위다. 삼색 볼펜을 2008년 처음으로 국산화한 것도 자바펜이다. 한때 수입품이 95% 이상 잠식한 목공용 ‘홀더 펜’...
'알바 이모'도 앱으로…가사·돌봄 플랫폼 뜬다 2024-08-14 17:26:09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정해진 가격으로 예약도 할 수 있다. 직장인인 40대 임모씨는 “얼마 전 아내의 해외 출장 중 갑작스레 주말 출근을 해야 해 보육교사 학습 돌봄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크게 만족했다”고 말했다.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플랫폼의 인력풀이 조만간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파트타임으로...
화장품·K-푸드 인기, 신기루였나…고개 숙인 수출 역군 [엔터프라이스] 2024-08-14 14:42:17
한 60% 정도 입점을 했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아무래도 파이가 아직까지 남아 있다라고 볼 수 있겠고, 또 한 가지가 지금 밀양 2공장에 사양에서 생산 라인을 증설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지금 완공이 예상되어 있는데 이거 같은 경우에 내년 하반기에는 생산능력이 40% 정도 늘어날 수 있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중고로 '일본도' 샀다"…술 먹고 무허가 '장검' 휘두른 유튜버 2024-08-13 13:19:15
장검(일본도)을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도검을 불법 소지한 혐의(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소지 허가를 받지 않은 일본도를 휘두르며 생방송을...
"서울대 의대 보낸 집"…대치동 '가성비' 아파트 인기라는데 [대치동 이야기 ?] 2024-08-12 09:02:48
은마아파트에 전세로 10년째 거주하고 있는 40대 직장인 A씨는 고3, 중2 자녀를 둔 워킹맘이다. A씨처럼 자식 교육 때문에 대치동 입성을 노리면서도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은 예비 '대치맘'들에게 은마는 적극적으로 입주를 검토해 볼만한 단지다. 대치동 메인 학원가와 휘문중·고등학교를 걸어서 접근할 수...
산지 쌀값 17만원대로 떨어져…정부 "추가 대책 강구" 2024-08-09 10:55:54
40만t을 수매했고 해외 원조 물량으로 10만t을 더 수매했는데, 쌀값 방어용으로 5만t을 추가로 매입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까지 5만t 중 73%에 해당하는 물량을 매입했다. 이와 별개로 농협중앙회는 예산 1천억원을 투입해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아침밥 먹기 운동,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日미야자키 앞바다서 7.1 지진…경북도 '흔들' 2024-08-08 17:38:43
정도로 추정되며, 오후 5시 40분께까지 해안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쓰나미 주의보는 예상되는 쓰나미 높이가 0.2∼1m인 경우, 쓰나미 경보는 쓰나미 높이가 1∼3m인 경우 발령된다. 지진으로 미야자키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트럼프때 경제바닥"·"해리스, 국경 망쳐"…美대선 경합주 격돌(종합) 2024-08-08 10:33:06
현 정부를 '바이든 행정부'가 아닌 '해리스 행정부'라고 부르며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론을 강조했다. 그는 "해리스 행정부에서 폭력 범죄 증가세가 하늘을 찔렀다"면서 특히 현 정부의 관용적인 이민정책 하에서 남부 국경을 통해 대거 들어온 불법 이민자들로 인해 범죄 위험과 마약 밀반입 우려가 더...
김범수 구속에도 "갈 길 간다"…카카오 중장기 전략 '시동' 2024-08-08 10:25:15
약 40%가 브랜딩 이미지 홍보비로 쓰이는 만큼 이를 수익화 사업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소상공인들이 사업 목적 프로필을 설정하고 카카오톡 사용자들과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된다. 카카오톡을 활용하는 목적이 다양해지는 흐름에 맞춘 신규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 정 대표는 "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