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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박심(朴心)' 홍문종이 욕 먹으며 총대 메는 이유... 2014-03-02 14:23:57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계파갈등의 진원지는 홍 총장이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많다. 그가 친박계 중에서도 핵심 실세라는데 정치권에 이견이 없다. 홍 사무총장은 2007년 17대 대선 경선에서 박근혜 캠프 수도권 조직을 총괄하고 18대 대선에서는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을 맡은 공신 중의 공신이다....
[한경+] 정치권 '앙숙' 제2탄 : 서청원 vs 이재오 2014-02-14 15:20:35
전당대회란 ‘빅 이벤트’를 계기로 잠재된 계파간 갈등이 분출될 것이며, 친박(親朴·친박근혜) 중심의 당내 역학구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란 예상이 많다. 이러한 계파갈등의 중심에는 ‘원조친박' 서 의원(7선)과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이 의원(5선)이 있다. 둘은 새해벽두부터 정면 충돌했다. 이...
새누리 '朴心 논란' 이어 5월前 전대냐, 8월 전대냐 '파열음' 2014-02-13 21:07:27
지도부 구성을 앞두고 계파 간 갈등이 조기 점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에 차기 당권주자와 중진들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파워 게임’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13일 의원총회를 열고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논의했지만 당내 의견이 엇갈리면서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의총에서...
[한경+] SNS 영향력 1위 정치인, 정청래 의원의 반기(反旗) 2014-02-03 20:47:14
정치인으로 뽑힌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이석현 민주당의원실이 최근 sns 영향력을 평가하는 클라우트(klout) 지수를 분석한 결과 정 의원이 68점으로 전체 정치인중 1위에 올랐다. 클라우트 지수는 접근성이나 파급력 등 수십 개의 변수를 고려해 개인이나 기관의 sns 계정이 미치는 영향력을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황우여 "경제가 가장 중요"…김한길 "민주당 하나 돼라" 2014-02-02 21:05:57
정치를 놓고 벌이는 경쟁에서도 이기고 그럴 때 새누리당과도 싸워 이길 수 있다고 많이 조언했다”며 당내 ‘계파 청산’과 결속을 강조했다. 민주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는 호남 민심과 관련해선 “다시 기대해보겠다는 분위기를 읽을 수 있어서 그게 제게는 가장 큰 세뱃돈이었다”고 했다. 야권 연대와 관련해선...
[한경+] '최연혜 사태'…새누리당 비박(非朴)의 반란? 2014-01-24 19:42:00
됐다. ‘최연혜 사태’는 새누리당내 계파간 세력갈등이 언제라도 수면위로 떠오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이 2년째에 접어든데다, 6.4지방선거와 전당대회 등 정치적 ‘빅 이벤트’가 줄줄이 대기중이어서 계파간 세력다툼은 더욱 본격화될 것이란게 정치권 분석이다.(끝)
김한길·문재인 회동…"분파주의 극복 뜻 모아" 2014-01-19 15:42:02
"계파해체 선언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실제로 계파라고 할 만한 모임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어서 곤혹스럽다"며 "당의 단합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그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박광온 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대표와 문 고문은 '친노-비노(비노무현) 프레임은 민주당의 단합을...
[사설] 대선 1년…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진로 2013-12-17 21:32:39
새 정치는 온데간데없고 아직도 대한민국이 민주국가가 아니라는 시대착오에다, 친노·친문 계파의 나만 옳다는 진영논리에 빠져 대선 결과를 부정하고 대통령을 비방하는 퇴행적인 길거리 정치·막말 정치로는 희망이 없다. 새누리당도 다를 게 없다. 국정철학도 없이 시류를 따라가기 바쁘다. 그나마 경제민주화 소동을...
[사설] 重症 소통장애 걸린 한국 정치 2013-09-17 15:49:13
입장에서는 민주당이 복잡한 당내 계파 갈등을 무마하기 위해 거리투쟁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다. 그러다 보니 어렵게 성사된 엊그제 회담도 치열한 대치 외엔 처음부터 기대할 것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혹여 대통령의 사과가 있었다한들 정치가 정상화된다는 보장도 없다. 양측이 대치하는 과정에서 또...
보시라이, 산둥성에서 22일 공개재판 회부 2013-08-20 16:06:59
계파인 태자당(太子黨)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던 보시라이는 지난해 초까지만해도 중국공산당 최고 지도부인 당 정치국 상무위원에 유력하게 거론된 정치 거물이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마찬가지로 당 원로의 자제라는 점에서 태자당의 기수로 분류되지만 두사람은 그리 가깝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보시라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