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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낮엔 호이안 중세 골목길 걷고… 밤엔 투본강서 뱃놀이 즐겨볼까 2018-04-15 14:44:07
주택·상점들 밀집 보트투어에선 등불에 소원 띄워 보내 베트남 국기는 금성홍기(金星紅旗)로 불린다. 노란 별이 큼지막하게 박힌 붉은색 깃발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베트남을 상징하는 색은 노랑과 빨강이라고 할 만하다. 여기에 한 가지 색을 덧붙이자면 전통의상인 아오자이와 국화인 연꽃으로 표상되는 하양일...
'배틀트립' PD "가성비 좋은 여행 코스 공유하는 본령에 충실" 2018-04-13 16:53:50
곳이기도 하다"며 "특집 1부에서는 세 MC가 함께 다니고, 2부에서는 3명이 시청자 추천코스 중에 랜덤으로 고른 코스로 각자 여행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함께해온 MC 군단에 대해서는 "각자 관심 분야에서 특화된 콘텐츠를 보여준다. 특히 성시경 씨는 풍부한 언어 능력으로 도움을 많이 준다"고 말했다. 최근 촬영한...
유희경 시인 "천편일률 똑같은 시 가르치는 교과서가 문제" 2018-04-13 07:05:00
말이기도 하다. 시인은 이 서점의 곳곳에 좋은 시집을 추천하는 짧은 글을 적은 메모지를 붙여놓았다. "슬픔도 쓸쓸함도 힘이라고 믿는 당신에게", "영감이 필요한 사람에게", "시를 처음 읽는 사람에게" 같은 말들과 함께 그에 맞는 시집이 추천돼 있다. 2016년 6월 초 신촌에 문을 연 이 서점은 이제 2년이 다 돼가면서...
선장과 선원, 노예들…노예선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2018-04-10 14:13:20
알게 되길 바란다"고 적었다. "미국과 대서양 연안의 수많은 지역에서 우리는 여전히 노예무역과 노예제도의 결과를 안고 매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인종 차별, 해결 곤란한 빈곤, 깊은 구조적 불평등에 영향을 받고 있고 이런 문제는 모두 대서양 자본주의의 노예제도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과거를...
[연합이매진] "살람, 테헤란!" 2018-04-10 08:01:02
들이기 시작했다. 이런 흐름을 타고 이란 정부는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을 살려보려고 한다. 이란은 2천500년 전 제국을 경영했던 페르시아의 후예로 수많은 관광자원을 품은 역사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다. 중동에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가장 많은 곳은 이집트가 아니라 바로 이란(19곳)이라는 사실은...
[분석과 시각] 銀産분리 고집할 이유 없다 2018-04-09 17:47:03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2017년 4월과 7월에 각각 출범한 인터넷은행 케이뱅크(k뱅크)와 카카오뱅크가 있다. 그러나 출범한 지 1년이 되지 않아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해야 할 상황인데도 은산(銀産)분리란 굴레에 발목이 잡혀 있다.은산분리 규정은 이제 폐기되거나 최소한 완화돼야 한다. 그...
[여행의 향기] 그림 속에 들어온 듯… 시간도 쉬어가는 조지아 2018-04-08 17:14:27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 눈 덮인 산들이 보이면서 드디어 카프카스 산맥 안에 들어왔음을 실감한다. 산속의 그림 같은 집들을 지나치다가 제법 큰 마을에 도착한다.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스테판 츠민다 마을에 도착한 것이다. 이곳이 산중이기는 하나 워낙 유명한 곳이어서 멋지다고 소문난 호텔이 하나 있다. 마을...
[여행의 향기] 매년 2000만명이 찾는 '매직 아일랜드'… 눈에 하트 뿅뿅 2018-04-08 16:54:36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이다. 단, 6세 이상이며 신장 110㎝ 이상인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정글과 드래곤, 쿠푸쿠푸, 익스패디션 등 4개 트랙의 총 길이는 2.6㎞. 스카이라이드 리프트를 타고 정글 속 루지 트레일에 도달하기 때문에 카트 조작 외에 숲 속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한경과 맛있는 만남] 서울대 교수도, 총장도 삼수 만에… '비움'을 일깨워 준 소중한 경험 2018-04-06 19:05:54
시절 독일어에 공을 들였건만 독일 법전은 ‘까만 건 글자요, 흰 건 종이’로 막막하게 다가왔다. 안 되겠다 싶어 프랑스어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파리가 ‘세계 지식인의 로망’이라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그렇게 1983년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이 오늘의 성낙인 서울대 총장(67)을 있게 한...
[연합이매진] 섬진강 오백삼십리 2018-04-06 08:01:23
자전거길 곡성 구간은 섬진강 물길과 강변 철쭉 길을 따라 달리는 환상적인 코스로 명성이 높다. '섬진강 무릉도원'으로 불리는 섬진강 변의 침실습지는 2016년 우리나라에서 22번째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생태계의 보고다. 강둑에 오르면 침실습지의 전경이 펼쳐지는데,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