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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30여명 부상, 운행 `차질` 2022-11-07 07:01:06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첫차부터 오전 9시 이전 출발 예정이던 열차까지 KTX 15편과 일반열차 10편의 운행이 중단된다. KTX 6편과 일반열차 4편 등 모두 10편은 운행구간이 단축되거나 출발역이 변경된다. 용산역과 영등포역에는 사고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KTX와 일반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코레일은...
용산·서초·분당서 공공기관 토지·건물 매물로 나온다 2022-11-07 06:11:00
2023~2024년에 매각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철도공사는 서울역북부(5천326억원)와 광운대 역세권(4천978억원)을 올해 하반기 중에, 수색역세권(9천724억원)을 2026년 하반기 중에 매각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경기지역본부 사옥을 2025년 하반기에 매물로 내놓겠다는 계획을...
대만 학자 "TMSC 1나노 공장 신설하면 전력난 발생할 수도" 2022-11-06 16:26:29
감소하지만,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지연과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불확실성 등에 따라 기타 공업용과 주택용·일반용 전력 사용이 희생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진중 대만전력공사(TPC) 대변인은 "TSMC가 1nm 공장과 관련한 전력 사용 신청이 아직 없어서 사용량이 얼마가 될지는 모른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TSMC가...
'재건축 대어' 둔촌주공 12월 일반분양 추진 2022-11-04 19:44:10
공사비 갈등으로 6개월간 공사가 중단됐던 둔촌주공은 지난달 공사를 재개하고, 내년 1월 일반 분양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자금시장 경색으로 금융비용이 늘어나고 사업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자 서둘러 일반분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조합 관계자는 "이미 사업이 많이 지연된 만큼...
편의점 무너뜨린 양양 싱크홀…숙박시설 부실시공이 빚은 '인재'였다 2022-11-03 20:38:39
현장 특수성을 시공사가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공사해 지반이 침하했다"고 결론 내렸다. 사고조사위에 따르면 지반을 굴착할 때 흙이 무너지는 것을 막는 가설 벽체인 '흙막이벽체'의 틈이 벌어졌고, 여기로 주변 지하수와 토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하수를 차단하는 차수 시공도 불량이었다. 이로 인해...
이주비 대출 '복병'…떨고 있는 정비사업장 2022-11-03 17:36:39
지연 위기에 몰리고 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경남’(래미안원베일리) 통합 재건축 조합은 지난달 조합원들에게 이주비 집단대출 금리 인상을 통보했다. 종전 연 2%대였던 이자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에 가산금리를 더해 연 4.98%까지 올랐다. 조합 관계자는 “그나마...
경기 용인특례시, 한국도로공사에 '기흥구 보라동 일원 경부지하고속도로 진출입로 위치변경 요청' 2022-11-03 14:40:44
의견을 수렴해 지하차도로 공사 계획을 변경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비를 분담하는 방안으로 시행방안 협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경전철사업 등 시 재정 악화로 분담금 지급이 어려워 행정 절차가 지연된 데 이어 2022년 국토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발표에 따라 공사는 다시 중단 위기에...
편의점 무너뜨린 양양 싱크홀 원인은 호텔공사장 부실시공 2022-11-03 11:00:04
하며 땜질식으로 대응했다. 공사 지연을 만회하기 위한 단기·집중 공사를 하면서 흙막이벽체와 주변 지반은 추가로 약해졌다. 사고조사위는 이런 부실시공이 누적돼 생긴 흙막이벽체의 구멍으로 지하수와 토사가 급속히 유입돼 대형 땅 꺼짐 현상이 나타났다고 판단했다. 사고 예방 체계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경찰, 이태원 부실대응 수사…용산서장 대기발령, 8곳 압수수색 2022-11-02 18:23:54
경찰 조직 내 보고 지연으로 초동 대처가 미흡했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참사 직전 11건의 112 신고 접수 건에 대해서도 수사와 감찰에 들어간다. 현장 출동한 4건과 출동하지 않은 7건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내렸는지, 11건의 신고가 누적됐음에도 왜 용산서 상황실에서의 종합 대응이 아니라...
대우조선해양에 330억 토해내야 하는 거제…재정 '휘청' 2022-11-02 17:02:33
공사 예정원가를 임의로 과소계상해 공사진행률을 과다 산정하고 당기순이익을 과다계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우조선해양은 2011~2012년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 289억원 중 95억원(환급가산금 포함), 2013~2014년 242억원 중 235억원에 대해 경정 청구에 나서 총 330억원을 돌려받게 됐다. 거제시는 이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