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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최경수 호' 내주 출범…민관 조율능력 장점·노사 문제 변수 2013-09-27 13:28:58
사장은 올해 63세로 경북고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14회로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중부지방국세청장, 조달청장과 현대증권 사장 등 민관을 두루 거쳤다.신임 이사장의 취임식은 부산 본사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취임식까지 마치고 나면 거래소 수장 자리는 지난 6월 김봉수 전임 이사장이 물러난...
최경수 "원활한 소통…거래소 한단계 올라가도록 노력" 2013-09-26 16:35:15
사장은 경북고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한 행정고시 14회 출신이다.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중부지방국세청장, 조달청장과 현대증권 사장 등 민·관을 두루 거쳤다.그는 거래소의 당면과제를 공공기관 지정해제와 시장 활성화 지원책, 자금조달 창구 기능 강화 등으로 꼽으며 "거래소가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기...
[다산칼럼] 강성 귀족노조 수렁과 노동유연성 2013-09-23 18:24:21
투자 막고 파업해 임금 올리는 노조 부당해고엔 징벌적 책임 묻는 대신 해고의 자유 줘야 기업 살 수 있어이승훈 < 서울대 명예교수·경제학 > 최근 임단협을 마친 현대자동차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1억원에 육박한다. 근로자 연봉이 높고 기업이 그 연봉을 감당한다면 매우 좋은 일인데 왠지 찜찜하다. 현대차 내...
[한경데스크] 통상임금, 서울대-고대파 대결 2013-09-22 17:30:37
간 대결로 진행되는 양상이다. 서울대 법대와 고려대 법대 출신의 노동법학계와 법조계 진출자 숫자는 70~75% 대 25~30% 정도 비율로 서울대 법대 출신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산한다. 이 때문에 일부에선 서울학파와 고려학파를 1 대 1로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지적한다. 하지만 노동인권과...
한국거래소 이사장 '삼파전' … 최경수 후보 유력 2013-09-17 13:48:52
올해 63세로 경북고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14회로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중부지방국세청장, 조달청장과 현대증권 사장 등 민·관을 두루 거쳤다거래소 관계자는 "주총에 올릴 최종 후보군 3명이 뽑힌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에 대한 정보는 주총 하루 전날(25일)에 주주들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1社1병영] 권진봉 한국감정원장 "이불 속에서 건빵 세 봉지 밤새 녹여먹던 기억 생생" 2013-09-05 17:46:34
군대에 대학생 출신이별로 없었다. 나는 대학(서울대 농공학)을 다니던 중 입대했기 때문에 내심 ‘좋은 보직을 받지 않을까’ 기대했다. 행정병을 맡고 싶었지만 악필 때문에 뽑히지 못했다. 결국 보병으로 배치받아 포항사단 5연대에서 6개월을 지냈고, 이후 목포 3해역사에서 2년을 보냈다. 해병대에서는 조교와 선임들...
대입제도 공청회 수능 융복합안 놓고 찬반 엇갈려 2013-09-02 15:50:15
교사도 1안과 2안의 절충을 제안했다. 정창우 서울대 교수 역시 “현 시점에서는 급진적인 변혁을 시도하기 보다는 점진적인 변화와 개선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1안을 제안했다. 반면 김동석 한국교원단체총연합 정책본부장은 “교원의 26.1%가 현행유지인 1안, 완전 융합안인 3안은 36.4%, 일부 융합인...
[부고] 이석희 정인건설 대표 별세 外 2013-08-23 17:29:44
발인 25일 010-2902-9927 ▶김윤배 청주대총장 장인상=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30분 02-2072-2020 ▶강명구 강명구특허법률사무소장 장모상=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10분 02-2227-7569 ▶배용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기획관리본부장 형제상=23일 대구가톨릭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KAIST 대대적 조직개편…간부급 40% 줄인다 2013-08-22 14:27:53
개편안은 서울대 조직개편을 담당한 삼일회계법인의 컨설팅과 교수협의회,교수평의회와 교수평의회, 노조, 보직처장 등으로 구성된 학내 자문위 간 토의를 통해 마련됐다. 강성모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가 불편하더라도 협조를 해서 좋은 방향으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물론 변화가 잘못됐다면 개선도...
[시론] 현대차 노조, 자동차산업 망칠 셈인가 2013-08-20 18:08:57
대답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현대차 노조는 세계 곳곳의 수많은 고객들이 차량을 애타게 기다리는 속에서도 파업을 했다. 수많은 중소 협력회사들이 망해가는 와중에 파업을 감행했다. 또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취직을 못해 아르바이트생으로 전전하는 것을 보면서도 파업을 했다.마치 회사가 망하고 30만명의 협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