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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점령한 政피아] 재취업길 막히자 인사 적체…부처마다 무보직 간부 넘쳐 2014-11-17 21:01:58
국회에 올라간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재취업 제한 기간도 늘어난다. 4급 이상 공무원(일반직 기준)은 앞으로 취업 제한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업무 관련성 적용 범위도 소속 부서에서 기관으로 확대된다. 한 고위 공무원은 “공직을 마치고 나면 3년간 갈 곳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금융社, CEO 인선 기준·절차 공시해야 2014-09-21 22:33:45
금융사 ceo와 사외이사 임기를 획일적으로 제한하는 규제 등은 도입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 거론된 보수한도 규제, 공익이사제 의무 도입 등도 장기 과제로 남겨둘 것이란 관측이 많다. 이에 따라 현행 3년인 금융지주사 회장 임기는 그대로 유지되고 연임을 제한하는 규제도 도입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
<'중징계' 받은 역대 금융수장들> 2014-09-12 17:20:36
임원 선임 자격이제한되는데 문책경고를 받은 금융권 수장들은 대부분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올해 들어서만 임 회장 등 3명이 중징계를 받았다. 지난 4일에는 이건호 전 행장이, 지난 4월에는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각각 중징계를 받았다. 김종준 행장은 하나캐피탈 사장 시절 영업정지된 미래저축은행에 부당...
김종준 행장 끝까지 간다‥복안 있었다 2014-09-01 16:26:18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연임을 위해 통합이 필요한 그룹 수장과, 자칫 1년짜리에 머물수 있어 총대를 메야만 하는 외환은행장 등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며 ‘갑자기 왜’가 아닌 일련의 정해진 수순이라는 해석입니다. <인터뷰> 하나금융 관계자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고 했다. 통합행장, 카드 수장 누구라고..분위기...
[월요인터뷰] 금융권 원로 윤병철 한국FP협회장 "금융지주 회장에 행장 선임권 준 뒤 경영책임 물어야 지주체제 안정될 것" 2014-07-13 23:34:57
내 고객정보 공유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사실상 지주사 체제의 근간이었던 정보 공유 장치가 없어진 거지요. 게다가 금융지주회사법에는 지주회사가 자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고 자회사 경영 관리와 부수 업무를 수행한다고 돼 있지만, 회사법에서 지주회사는 자회사의 주주로서...
하반기 '인사태풍'…4대 은행장 생존자는? 2014-06-25 21:27:24
해서 곧바로 물러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임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리더십을 발휘하기 쉽지 않다는 이유 등에서다.김 행장은 이런 관행을 깨고 내년 3월 임기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그가 임기를 채우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금융당국이 다음달 하나은행의 kt ens...
<우리은행 매각, 차기 행장 구도에 영향주나>(종합) 2014-06-24 11:07:21
행장 연임 관측에 더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다만, 경쟁입찰이 유효경쟁의 불발로 무산될 경우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유효경쟁 불발은 사실상 우리금융 민영화가 완전한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는 의미다. 이 회장은 애초 '민영화 수행의 적임자'로 평가받아 회장에 선임됐고,...
<우리은행 매각, 차기 행장 구도에 영향주나> 2014-06-24 06:09:08
유효경쟁 불발로 무산될 경우 이 회장의 행장 연임을 장담할수 없다는 견해도 적지 않다. 유효경쟁 불발은 사실상 우리금융 민영화가 완전히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는 의미다. 애초 '민영화 수행의 적임자'로 평가돼 회장에 선임된 데다 이를 위해 스스로임기를 제한한 만큼 연임의 명분이 다소 약해진다는...
<기존 낙하산, 금융업계 돌며 CEO·감사·임원 섭렵> 2014-06-23 06:09:09
만료되는 기재부 출신의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연임이 유력시되는 상황이다. 특히, 손해보험협회장과 주택금융공사장 자리는 각각 9개월, 5개월째 공석이다. 금융 협회장은 매년 수억원의 연봉과 성과급을 받아 당국자들 사이에서 최고의재취업 자리로 꼽힌다. 고위공직자들은 퇴직 전 5년간 몸...
금감원 "금융사고 발생시 감사도 중징계"...관피아 논란 피하기 2014-05-14 10:35:20
문책경고 이상 중징계를 받게 되면 연임이 제한됩니다. 대형 금융회사 감사 중 상당수는 금감원 고위 간부 출신들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내부통제 책임자로서의 역할보다는 로비스트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금감원 출신 감사에 대해서도 대형 금융사고 발생시 문책경고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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