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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금융판 중대재해법 걱정된다 2022-12-22 17:18:45
금융사고를 예방·적발할 수 있는 규정이나 시스템을 갖추고 관리 의무를 다했다면 책임을 경감·면책하겠다는 것이 금융위 방침이다. 금융위도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이 같은 방침을 만들었겠지만, 논란을 빚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을 벤치마킹한 것 같아 아쉽다. 금융위 방안의 골격은 중대재해법과 너무나 유사하다....
주식양수도 M&A에 '의무공개매수' 추진…"일반주주 보호" 2022-12-21 16:08:20
보호장치를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주식양수도 방식의 경우 경영권자가 바뀌는 건 타 유형과 같지만, 주주보호장치가 없어 일반주주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김 과장은 "유럽 사례를 보면, 의무공개매수제도에 피인수회사 주가를 약 8%포인트 올리는 효과가 있었다"며 "제도 도입으로...
금감원장 "손태승 회장 징계는 만장일치…'용퇴' 조용병 존경"(종합) 2022-12-21 11:13:05
규정에 따라 지적을 했을 뿐이고 그룹 측에서 이를 반영해 수정했던 사안"이라며 "전임 회장이 물러난 이후에도 특정 대학·고등학교 등의 파벌을 중심으로 내부에서 갈등이 있다는 얘길 들었는데 이런 부분을 고려해 외부 인사를 모시겠다고 자체적으로 결정했던 거고, 이 과정에서 정부나 금융당국이 어떠한 의사를...
'머스크 3사' 테슬라·트위터·스페이스X, 부당해고 혐의 피소(종합) 2022-12-21 07:48:57
강조하는 머스크의 트윗이 직원 괴롭힘 방지를 규정한 사규에 위배된다고 비판했고, 사측은 이들이 해사 행위를 했다는 사유를 적용해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관계위원회는 진정서 내용을 조사한 뒤 해고 노동자에 대한 복직 명령을 내릴 수 있고, 테슬라가 이에 불복할 경우 연방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 부당 해고...
해고된 테슬라 전 직원들, 머스크 고소 2022-12-21 06:53:26
이를 강조하는 머스크의 트윗이 직원 괴롭힘 방지를 규정한 사규에 위배된다고 비판했고, 사측은 이들이 해사 행위를 한다는 사유를 적용해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관계위원회는 진정서 내용을 조사한 뒤 해고 노동자에 대한 복직 명령을 내릴 수 있고, 테슬라가 이에 불복할 경우 연방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 부...
"머스크 비판했다가 해고돼" 테슬라 전 직원들 머스크 고소 2022-12-21 04:04:31
강조하는 머스크의 트윗이 직원 괴롭힘 방지를 규정한 사규에 위배된다고 비판했고, 사측은 이들이 해사 행위를 한다는 사유를 적용해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관계위원회는 진정서 내용을 조사한 뒤 해고 노동자에 대한 복직 명령을 내릴 수 있고, 테슬라가 이에 불복할 경우 연방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 부당 해고...
"노조 깜깜이 회계 손본다"...정우택 부의장, `노조재정 투명화법` 발의 2022-12-20 18:54:41
경우 감사자료를 보고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해당 규정은 사실상 사문화 됐고 회계감사도 외부 감사가 아닌 내부 추천제로 운용되고 있어 노동조합의 회계부정을 방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막대한 조합비와 정부지원금을 운영하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관리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허수 청약 방지' IPO 제도 개선안에 IB업계 '탁상공론' 날 선 비판 2022-12-20 16:19:20
나온 규정으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코너스톤 제도 도입 없으면 '무용지물'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규정 개정 등을 통해 IPO 시장의 건전성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8일 공개한 ‘허수성 청약’ 방지를 위한 IPO 제도...
"금융사 내부통제 개선…중대 금융사고 대표가 책임져야" 2022-12-20 15:48:34
책임을 지는지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사고 발생 시 회사 고위층이 '알 수 없었음'이라고 답변하는 게 아니라 사고 방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소명하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며 "개인의 일탈이 아닌 회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중대 금융사고가 발생하면 대표이사가 책임을...
"중대금융사고, 최고경영자도 책임"…지배구조법 내년 개정 추진 2022-12-20 10:48:34
개선방안은 ▲임원별 금융사고 발생 방지책임을 구분 ▲금융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관리의무 부여 ▲금융사고 발생시 담당 임원 제재와 필요시 면책 ▲경영진에 대한 이사회 내부통제 감시의무 명확화 등 4가지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자인 자본시장연구원 이효섭 자본산업실장은 미국·영국·일본의 내부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