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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 활동을 범죄화하는 법도 아닌 법이 쏟아진다 2013-04-17 17:42:02
거래법 개정안은 내부거래가 일감 몰아주기가 아니라는 입증 책임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아닌 해당 기업이 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심지어 총수 일가가 30% 이상의 지분을 가진 계열사에 일감을 준 경우엔 증거가 없어도 무조건 거래지시자로 간주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억원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징역을 피하려면...
<일감 몰아주기 해소 재계에 확산하나> 2013-04-17 17:33:57
통로가 된다는 지적을 받왔다. 부당 내부거래 관련 법 개정을주도하는 정치권 등의 움직임도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경영권 승계와 관련이 있는 일부 대기업 계열사들의 내부 거래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현대글로비스의 내부거래 비중은 45.2%였는데 이후에 더...
현대차 "일감 6천억원어치 中企에 넘긴다"(종합) 2013-04-17 17:09:31
물량 개방"…"경쟁입찰 심사위 도입"대기업 내부거래 규제 움직임에 자발적 조치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이 계열사 간 내부거래를 줄이고 이를 중소기업 등에 개방한다. 경제민주화와 관련, 총수가 있는 대기업들의 계열사 간 내부거래에 대한 규제를강화하자는 법 개정안이 이슈화하는 가운데 자발적인...
"국민 71%, 경제민주화 정책 찬성"(종합) 2013-04-17 14:29:50
최우선 정책으로는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 규제 강화'란 의견이 21.9%로 가장 많았다. '대기업의 계열사 부당 내부거래 규제 강화'가 17.1%, '대기업 출자총액 제한제실시'가 12.1%로 뒤를 이었다. '기업 범죄 행위 처벌 강화'(9.9%), '대기업 골목상권 진입 규제 강화'(9.0%) 등도...
"국민 71.4%, 朴대통령 경제민주화 정책 찬성" 2013-04-17 13:59:10
최우선 정책으로는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 규제 강화'란 의견이 21.9%로 가장 많았다. '대기업의 계열사 부당 내부거래 규제 강화'가 17.1%, '대기업 출자총액 제한제실시'가 12.1%로 뒤를 이었다. '기업 범죄 행위 처벌 강화'(9.9%), '대기업 골목상권 진입 규제 강화'(9.0%) 등도...
"일감 몰아주기 처벌 강화시 30대그룹 112개사 해당" 2013-04-17 11:53:22
클듯" 대기업의 부당 내부거래 처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이 개정될 경우 이에 해당하는 30대 그룹의 계열사는 112개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룹별로는 총수 일가의 지분이 30% 이상인 곳이 많은 GS, 효성, 부영 등 순으로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국회는 경제민주화의 핵심 과제로, 총수 일가...
"경제민주화 내세워 과잉규제 양산하면 안돼" 2013-04-17 06:00:10
어긋난다고주장했다. 불공정 하도급거래와 계열사간 부당 내부거래에 대한 제재 수준이 강해질수록오판으로 말미암은 위험성은 더 커지기 때문에 신중하고 확실하게 행위의 부당성을입증한 뒤 제재해야 하는 것이 법치주의인데도 최근의 법 개정논의는 반대로 진행된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 이날 세미나에서는 ...
국세청 "증여세 소급과세 어렵다" 2013-04-17 04:28:23
자본거래 과세 실태’ 감사 결과 주요 대기업이 일감 몰아주기, 일감 떼어주기,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등을 통해 부를 편법으로 이전했다고 발표했었다. 당시 감사원은 2004년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완전 포괄주의가 도입돼 국세청이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었는 데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시정을 권고했다.임원기...
공정위도 정치권 졸속입법 '반대' 2013-04-16 17:37:07
거래가 부당 내부거래인지 여부를 놓고 해당 기업과 공정위가 법정 다툼을 벌일 때 기업이 유리한 판결을 받기가 쉬워진다. 공정위는 또 국회에 상정된 부당 내부거래 규제안과 관련, “총수 일가에 부당한 이득이 돌아가는 일감 몰아주기만 금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수직계열화된 효율적 거래는 원칙적으로 제재...
금융사, 대주주와 부당거래…징역 10년 또는 5억원 벌금 2013-04-16 17:16:11
위한 우회 거래를 금지하기로 했다. 보험업법을 개정해 대주주와의 부당 거래 때 받게 될 형사 처벌 수준도 현행 ‘징역 5년 이하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서 ‘징역 10년 이하 또는 5억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키로 했다. 우회 거래를 제한하는 법적인 근거도 신설된다.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계열 금융회사 간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