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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기금 29일 출범] "은닉재산 발견땐 빚 탕감 무효" 2013-03-25 17:11:24
채무 조정 약정이 무효화되고 해당 재산을 빚 갚는 데 먼저 쓰도록 조치한다. 국토교통부의 지적 전산자료 등 모든 공공자료를 활용해 은닉 재산 보유 여부를 가려낼 방침이다.”▶채무 조정 신청자는 언제부터 신용이 회복되나.“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바로 상환 부담이 줄어들고, 대출잔액이 감소해 신용점수가 좋아진다....
"분배와 성장은 별개"…정부의 시장 개입 정당화 2013-03-15 17:23:15
공리주의적 자유론이다. 법도 개인의 재산과 자유를 보호하는 데 그 역할이 있는 게 아니라 ‘공공이익’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게 그의 법사상이다. 밀은 여론과 전통의 압력을 정부의 압력과 똑같이 자유의 적으로 취급하는 사회주의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그런 압력은 ‘심리적’이...
[BIZ Insight] 미래에셋생명의 '수수료 혁신'…보험 상식을 바꾸다 2013-03-14 15:35:03
설계가 가능한 ‘스마트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 4월 단행한 ‘이름 혁신’도 업계에 신선함을 몰고 왔다. 어렵고 딱딱하던 그간의 보험상품 이름에 격언을 넣는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이다. 연금받는 종신보험에는 로맹롤랑(소설가)의 ‘인생은 교향악입니다’, 통합종신보험에는 칼릴 지브란(작가)의 ‘보여줄...
[노령연금 '모럴 해저드'] '不正수령의 유혹'…재산 숨기면 기초연금 연 192만원 더 받아 2013-03-12 17:16:13
사이에선 정부를 속이려면 어떻게 재산과 소득을 신고해야 하는지에 대한 얘기가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아예 은행창구를 통해 노골적으로 ‘자문’하는 경우도 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지난 대통령선거를 전후해 기초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중산층 노인들까지 재산을 숨기는 방식에 관심을 보이고...
[노령연금 '모럴 해저드'] 경계선상에 있는 사람들…'절벽현상' 없애야 복지 선순환 2013-03-12 17:14:15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기초연금에는 또 다른 문제가 있다. 소득 재산조사를 매달 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비용이 엄청나고 국민의 정서적 저항감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정 수급자를 철저히 가려내야 하지만 무작정 조사를 강화할 수도 없는 복지정책의 딜레마다.김용준 기자...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공학한림원 대상' 2013-03-11 17:15:03
건설사업관리는 기획, 설계 단계부터 발주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맡아 통합관리하는 서비스다. 김 회장은 1996년 미국의 파슨스와 한국의 토목엔지니어링업체 서영기술단이 공동 출자한 합작법인 한미건설기술주식회사 대표를 맡으며 건설사업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외환위기 때인...
사회 첫발 디딜 때 인생 전체 보고 재무설계를 2013-03-05 15:35:04
설계를 통해 20년, 30년씩 길게 보고 원금을 착실히 불려나가는 수밖에 없다. 갈수록 비과세와 절세 혜택이 축소되거나 폐지되는 것도 미리미리 재무설계에 나서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소득공제 및 비과세 상품들이 잇달아 사라지는 중이다. 박근혜 정부도 추가 세금 없이 복지 수준을 높이려 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세원...
자녀교육비, 소득의 20% 넘기지 말아야…중학교 보내기 전에 노후대책 시작해라 2013-03-05 15:30:36
은퇴와 노후를 대비한 재무설계를 서둘러야 한다. 자녀의 교육비 지출은 소득의 20% 이내로 하는 게 좋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사교육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자녀가 중학생이 되기 전에 적극적으로 노후 준비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은퇴 후를 대비한 금융상품들 노후를 풍족하게 보내기 위해 꼭...
'한경 머니 로드쇼'…노후대비 필수요소는 '현금흐름·장기투자' 2013-03-05 15:30:33
비수익성 재산을 구분하는 것이다. 따져보면 집이든 자동차든 수익을 내는 재산의 비중은 의외로 많지 않다. 두 번째는 수입·지출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이다. 지금 내게 들어오는 현금은 어느 정도이고,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 미래 상황까지 머릿속에 그려보는 일이다. 세 번째는 앞으로 필요한 현금 지출에 대한...
수입 절반 이상 저축 바람직…'은행 예금+알파' 수준을 목표로 2013-03-05 15:30:30
공격적으로 설계됐다. 과세 상품인 해외 채권 등을 활용한 구조가 많다. 저축의 대부분을 투자상품에 넣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일부를 배정하는 정도라면 선택해볼 만한 방식이다. 적립식 투자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돼 있다.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내집마련 청약통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