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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乙'을 위한 정치 2013-05-13 17:38:10
노동자 40여명의 질식사를 알리는 뉴스속보에서 원청업체는 거두절미 “책임이 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결국 원청이 2000만원의 벌금을 내는 것으로 끝난 당시 대형참사 이후에도 위험을 하청 ‘을’에게 떠넘기고 책임을 지지 않는 행태를 뿌리 뽑지 못한 탓에 올해만 벌써 화학물질 사고가 20건이 넘었다. 이에 항의하...
[통상임금 쓰나미] 60억원대 소송당한 인력파견업체 사장의 절규 "지침 따랐을 뿐인데…회사 문닫을 판" 2013-05-12 17:28:52
30여곳의 기업에 근로자를 파견하고 있다. 원청업체(인력을 받은 기업)가 인력파견 대가로 인건비를 주면 a씨는 여기에서 일정 비율의 수익을 떼낸 나머지 금액을 근로자들에게 급여로 지급한다. 수익률은 원청업체와 a씨가 계약을 맺을 때부터 서면으로 명시하기 때문에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 현재 a씨는 파견인력...
[현장에서] 경제민주화 핫 키워드 된 '갑을 관계' 2013-05-10 16:28:52
고용주과 노동자, 원청과 하청, 가맹본부와 가맹사업자 관계가 왜곡돼 약육강식 시장경제로 변질됐다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극도의 약육강식 시장경제에서 밖으로 드러난 게 갑을 관계로, 마치 주종 관계인 것처럼 자리 잡았다"며 "자본에 비해 노동이 위축돼 있는 현실을 감안해 사회적 기본안전망 보장과 '지속가능한...
한세대학교 (사)한세에듀센터,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2013-05-08 15:04:06
지정됐다.'예비사회적기업(경기도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은 선정된 기관에 한하여 일자리 창출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의 재정지원과 노무관리를, 경영개선과 마케팅 등의 컨설팅 지원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김성혜 총장은 “(사)한세에듀센터를...
`유해물질관리법` 처벌 완화‥재계 여전히 `반발` 2013-05-06 20:46:24
하도급업체가 누출 사고를 일으킬 경우 원청업체에 책임을 지도록하는 연대책임 조항도 원청업체에 대해 형사적 책임까지는 지지 않도록 하는 방향으로 수정됐습니다. 원안에 비해서는 처벌 조항이 대폭 완화됐지만 재계는 여전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내 석유화학업종의 영업이익률이 3.3%임을 감...
[전화연결]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제재 완화 `가닥` 2013-05-06 16:13:55
<기자> 유해한 화학물질을 배출한 기업에 매출의 최대 10%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의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개정안이 원안보다 제재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2소위원회는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오늘 오전 심사를 시작했지만 오전에는 결론을...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원안 수정 `가닥` 2013-05-06 14:35:36
여야는 과징금 산정을 위한 매출액 기준을 기업 전체가 아닌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 기준으로 수정하는데 의견을 좁혔습니다. 또 매출액의 10% 과징금 부과 조항에 대해서는 환경부(10%)와 산업통상자원부(1%) 등의 의견차가 커 과징금 부과율을 두고 오후에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하도급 업체가 누출 사고를...
<60세 정년 시대> ⑦"고마워서 더 열심히 일하죠"(끝) 2013-05-05 06:01:52
이 때문에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업체들은 원청업체에서 퇴직하는 근로자들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30년 이상 선박건조 등 현장에서 일한 노하우를 활용하면 작업능률을 훨씬 높일수 있고, 퇴직자를 고용하는 것이어서 임금부담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은 이처럼 다른 기업보다 한 발짝 앞선...
"新 공장새마을운동…2,3차 협력사도 동반성장" 2013-05-02 17:13:50
40일에서 35일로 짧아졌다. 원청업체인 현대중공업도 덩달아 득을 봤다. 대모 측의 납기 준수율이 70%에서 90%로 껑충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정부와 재계가 이처럼 대기업과 1차, 2·3차 협력업체가 동반성장하는 ‘산업혁신운동 3.0’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2일...
[사설] 질시와 증오의 惡法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2013-05-01 17:12:29
가운데 기업 경영활동의 본질인 원가 관리를 부정하고,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계약의 자유를 침해하며, 경영자 보수를 공개해 대중적 질투의 압력에 노출시키자는 악의적 기획들도 있다. 소위 경제민주화 법안들에 포함된 과도한 간섭과 규제, 무리한 징벌과 보복은 가히 전방위적이다. 무엇보다 자유시장 경제의 근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