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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레바스처럼 예측 불가…국회서 은산분리 규제부터 풀어달라" 2017-01-03 17:52:53
말했다. 임 위원장은 “올해는 남극 빙하지대 크레바스처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극지 탐험가들이 크레바스에 대비해 서로 몸을 연결해 이동하는 것처럼 금융회사들도 모두 함께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금융은 경제의 혈맥이기 때문에 막히지 않도록 해달라”며...
반기문 귀국 초읽기…대권주자 지지율 경쟁 시작됐다 2017-01-02 14:20:53
탈당한 비주류의 개혁보수신당에 합류할지, 아니면 제3지대 노선을 선언할지 등 어느 세력과 함께할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일각에선 국민의당과 비박계 중심의 보수신당 등 제3지대 정당들이 연계해 단일 후보를 낸다면 반 전 총장이 가장 적합한 인물이란 관측도 나온다. 여권에선 벌써부터 '반기문...
[해외 전문가 특별 기고] 조지 소로스 "위기에 처한 '열린 사회'…EU, 1990년 소련처럼 붕괴할 수 있다" 2017-01-01 20:06:51
정치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줬다. 가난한 나라들과 부유한 나라들을 경제적으로 통합했지만, 양쪽 내부의 불평등을 심화시켰다. 선진국 진영에서 세계화의 혜택은 주로 금융자본의 대주주들에게 귀속됐다. 이들의 수는 전체 인구의 1%에도 미치지 않는다. 재분배 정책을 쓰지 않은 것은 불만이 늘어나고 민주주의 반대자가...
'연대' '임기단축' '반기문의 선택'이 대권 향배 가른다 2016-12-30 18:26:30
제3지대에서 뭉치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부터 개헌을 둘러싼 정면 대결이 예상된다. 개헌 시기와 대통령 임기 단축, 권력구조 개편 방향을 놓고 주자간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선 전 개헌뿐만 아니라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해 2020년 대선과 총선을 함께...
국민 1.6%만 소득세 내는 인도, 이번엔 '세제개혁' 칼 뺐다 2016-12-28 19:24:08
지대’에 살고 있다.모디 총리를 비롯한 세제개혁파는 부동산과 같은 거래가 은행을 통해 이뤄지면 현행 소득세를 유지하는 것보다 세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인도 증권회사인 앰빗캐피털의 사우라브 무케르제아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신권 발행량이 적어 은행 거래 비중이 커지는 만큼 과세...
개헌·결선투표 공방…잠룡들, 대선 셈법따라 '그들만의 전쟁' 2016-12-25 19:16:37
했다.새누리당 탈당파 의원들이 만드는 ‘개혁보수신당’(가칭)을 이끄는 김무성 전 대표와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등은 대선 전 개헌을 내세워 제3지대를 아우르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 중심엔 ‘반문 연대’가 자리하고 있지만 대선 주자들의 견해차로 성사 여부는...
출발부터 스텝 꼬이는 '보수신당 투톱' 2016-12-23 19:03:39
제3지대에서 다른 정치세력과 힘을 합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보수 신당’ 대권 유력주자인 유 의원으로선 폭넓은 연대가 달갑지만은 않다. 유 의원은 반 총장의 신당 영입 문제와 관련, “환영한다”면서도 “치열하고 철저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또 “평생...
손학규, 국민의당과 연대 논의?…박지원과 오늘 회동 2016-12-23 10:59:20
대선이 가시화된 시점에 최근 개헌을 매개로 제3지대에서의 정계개편 논의가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지난 10월 말 정계에 복귀한 손 전 대표를 향해 대선 후보 경선 참여나 당 대표 출마 등을 공개적으로 권유하며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왔다.마침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개헌 추진을 당론으로...
일자리가 최우선 현안인데…국회 '나 몰라라' 2016-12-22 17:31:28
접근해야 윈-윈(win-win)할 수 있다는 점은 노동개혁의 성과를 누리고 있는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주는 교훈이다.우리 국회는 민생법안 처리마저 손을 놓고 있다. 9000여개 기업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3만명가량의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각종 자격증 취득을 돕는 일·학습병행 법안은...
새누리 비박 33명 탈당 선언…대선판 '빅뱅' 시작됐다 2016-12-21 18:29:16
패권주의를 청산하는 새로운 정치의 중심을 만들어 개혁적으로 운영할 진짜 보수세력의 대선 승리를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원내교섭단체 구성은 충분히 가능한 규모다. 보수 신당이 출범하면 1990년 이후 27년 만에 4당 체제로 전환한다. 신당 창당 준비위원장은 주호영, 정병국 의원이 맡기로 했다.회동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