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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폭행' 현대차 비정규 노조간부 등 6명 벌금형 2013-07-19 17:03:52
“피고인들의 폭력과 업무방해에 대해 동기, 경과, 피해정도, 동종 전과 관계, 같은 사건에 연루된 다른 피고인의 재판경과 등을 고려해 판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2010년 10월 현대차 본사 앞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하는 서한을 회사에 전달하려다 경비원 6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 전두환...
15년간 '누명 쓴' 옥살이 26억 배상 판결 2013-07-16 15:48:26
"피고인이 마지막 희망으로 기댄 법원마저 적법 절차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고민이 부족했고 피고인의 호소를 충분히 경청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사죄한 바 있다.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그루폰, 충격적인 '대국민 사기' 들통나자… ▶ 17세 女, 교복...
'나꼼수' 주진우·김어준 국민참여재판 9월경 열려 2013-07-12 11:15:11
형사합의부 사건의 경우 피고인이 원하면 국민참여재판을 열게 되며, 재판부는 배심원의 평결을 참고해 판결을 선고한다.재판부는 이들의 국민참여재판을 9월 말께 진행하기로 했다.다음달 29일 오전 한 차례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쟁점을 정리하고 배심원단을 선정할 계획이다.변호인은 지난해 총선 때 불법 선거운동을 한...
검찰, 항소심서 한명숙 前총리 '라면상무' 비유… 징역4년 구형 2013-07-08 16:36:59
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다"며 "총리까지 지낸 피고인이 대선후보 당내 경선과 관련해 정치자금을 수수해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고 지적했다. "범행이 치밀하고 죄질이 나쁘며 진지한 반성을 하지 않았다"고도 했다.한 전 총리는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에게 9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
한수원 부장 및 차장 구속기소 2013-07-08 15:28:18
“피고인들의 업무와 공모 관련한 추가 범행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중”이라고 말했다.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심형래 심경 고백, "반드시 돈 갚겠다…죄송하다" 2013-06-29 01:24:38
없는 상황이라 합의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피고인 심문 기일을 8월까지 늦춰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재판부는 “언제까지 기다릴 수 없으니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 8월30일 오전 11시 공판을 마지막으로 판결을 종료하겠다”고 이를 받아들였다. 특히 공판 직후 심형래는 취재진들에게 “죄송하다. 다음 재판 기일까지 ...
3년간 5번 재판끝에 '시신없는 보험살인' 무기징역 확정 2013-06-28 17:00:42
살인사건’의 피고인 손모씨(43·여)가 다섯 번의 재판 끝에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대법원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보험금을 노리고 노숙인을 살해해 화장한 뒤 자신의 시신인 것처럼 속인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손씨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문재인 父 인민군' 허위사실 배포 당직자 300만원 벌금형 2013-06-26 11:09:38
"피고인이 공표한 허위사실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후보 개인에게도 정신적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한 것으로 나타났다.재판부는 다만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직접 문서를 작성한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서 전송받은 문서를 재전송했을 뿐인 점, 지난 4월 문재인 의원 사무실을...
연예인 지망생 상습 성폭행 기획사 대표, 징역 6년 확정 2013-06-21 06:26:55
사유로 한 상고가 허용된다" 면서 "그보다 가벼운 형이 선고된 피고인에게 양형 부당은 적법한 상고이유가 될 수 없다"고 판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女대생, 시험 지각했다고 교수님이 속옷을… ▶ 딸 성관계 목격 · 데이트 성폭력…10대의 실태 ▶ 유부남, 女도우미 있는 술집 찾는 이유...
연예인지망생 성추행 40대 기획사대표 실형 선고 2013-06-20 19:05:22
"피고인은 연예기획사 대표라는 지위를 악용해 스타가 되고자 하는 열망에 사로잡혀 열악한 처우마저 감내해왔던 어린 피해자를 수차례에 걸쳐 추행, 피해자의 성적 정체성과 인격적 자존감을 농락하고 유린했다"며 "죄질이 불량할 뿐 아니라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판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또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