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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비를 내려 주소서"…충남 홍성서 두 번째 기우제 2017-06-16 13:45:20
구항면 거북이 마을 보개산 산제바위에서 기우제를 지낸 뒤 올해 들어 두 번째다. 기우제에는 김석환 홍성군수와 김덕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가 초헌관을, 김 의장이 아헌관을, 최명노 농협 군지부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해 정성스럽게 술잔을 올리며 비가 내리기를 빌었다....
[숨은 역사 2cm] '약자 배려' 구례 운조루, 빨치산 방화·약탈에도 건재 2017-06-15 15:17:06
하회마을은 풍산 류씨가 600여 년간 살아온 동네로 서애 류성룡 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수백 년 풍상을 견딘 기와집과 초가가 잘 보존된 이 마을 한복판에 담연재가 있다. 높은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이 보이고 안채와 사랑채는 ㄷ자형을 이룬다. 200여 년 전 고택을 1970년대에 복원하기 시작해 인간문화재...
[ 사진 송고 LIST ] 2017-06-15 15:00:02
06/15 10:21 지방 정열 11번가, 편의점 CU와 무인택배 서비스 06/15 10:22 서울 홍기원 하늘을 날다 06/15 10:22 서울 김도훈 김현아 의원은 피켓팅 불참 06/15 10:22 지방 정성호 대유위니아, 모터 힘 강화한 주서기 '뉴트리불렛' 출시 06/15 10:23 서울 강민지 간편한 '비아 말차' 06/15...
[연합이매진] 솔향·시향 풍기는 '조지훈 문학길' 2017-06-15 08:01:03
푸른 하늘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조금 더 걸으면 삼지2리가 탑밑못과 수백 년 세월을 견뎌낸 노송을 끼고 그림같이 앉아 있다. 예전에는 안동 하회마을처럼 물동이 마을이었고, 마을 뒷산에는 신라 시대 고찰인 영혈사가 있었다. 옥산에서 마을을 굽어보고 있는 3층 전탑(塼塔)은 화강석을 전돌 모양으로 잘라 축조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7-06-15 08:00:04
선두주자 되겠다" 170614-0809 문화-0037 15:25 현대 이란 詩의 매력…시선집 '미친 듯 푸른 하늘을 보았다' 170614-0865 문화-0038 15:55 "386세대 학생운동 참여 경험, 약자 돕기 성향과 무관" 170614-0873 문화-0039 15:57 도종환 "문화 양극화 해소…문화누리카드 10만원까지 올리겠다" 170614-0903 문화-0040...
[아동신간] 악어 씨의 직업 2017-06-14 18:30:14
하늘에 있었다. 쿠로와 시로는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신비로운 느낌의 그림에 섬세한 마음을 담았다. 봄봄. 토네 사토에 지음. 엄혜숙 옮김. 32쪽. 1만1천원. 3세 이상. ▲ 담장을 허물다 = 오래된 담장을 허무니 눈이 시원하다. 텃밭과 느티나무, 나뭇가지에 매달린 벌레도 보인다....
'미선이·효순이' 15주기 추모제…"추모공원 부지 확정"(종합) 2017-06-13 18:50:51
양과 효순 양이 희생된 양주에서 먼저 추모제가 시작됐다. 마을 어귀∼사고현장 행진, 평화공원 부지에 솟대 세우기, 헌화, 정화수 올리기, 살풀이, 경과보고, 유족 인사, 추모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약 1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드 가라', '소파 전면 개정',...
[르포] "이런 가뭄, 60년 만에 처음…목축일 물도 없어" 2017-06-13 14:14:57
힘겹게 바닷바람에 흔들렸다. 허드렛물로 쓰던 마을 우물 두 곳도 이미 바닥을 거의 드러낸 지 오래고, 그나마 고인 물도 염분이 강하고 오염돼 작물에 뿌릴 수조차 없었다. 김씨가 제풀에 지쳐 무심한 하늘을 올라다 볼 찰라 멀리서 급수선이 도착했다는 기적이 울렸다. 진도군 조도면의 각 섬을 오가며 매일 부족한 식수...
미군 장갑차 희생 미선·효순 15주기 추모제 열려 2017-06-13 12:25:45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사고현장 도로에서 열렸다. 추모제는 마을 어귀∼사고현장 행진, 평화공원 부지에 솟대 세우기, 헌화, 정화수 올리기, 살풀이, 경과보고, 유족 인사, 추모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약 1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드 가라', '소파 전면 개정',...
[여행의 향기] 하늘을 닮은 바다…힐링 숲…파스텔색 수국이 반겨주는 제주 2017-06-11 15:37:48
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송당마을의 삼나무 길은 웨딩 스냅사진을 찍으려는 예비부부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푸른 숲에서 더 순백으로 도드라지는 드레스, 그 안의 신부가 더 아름답게 빛나기 때문이다. 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숲길을 만날 수 있다.소원 비는 길로 알려진 송당리는 제주 신화의 고장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