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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美 미사일 공격 직후 시리아 근해 함정 증파 2017-04-11 15:54:55
러시아 관계가 냉각한 가운데 러시아가 시리아 근해에 해군 함정을 증파했다. 미 해군연구소(USNI) 뉴스는 미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가 최신형 스테르구시급 코르벳함 두 척, 예인함 한 척, 급유함 한 척 등 모두 5척으로 구성된 수상함 전대를 시리아 인근 해역으로 급파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해군1함대,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서 어로보호 2017-04-11 15:49:30
수협 등 관계기관과도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박정우 작전과장은 "동해수호와 북방한계선 사수는 물론 동해 최북단 접적해역에서 조업하는 어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조업을 보장하기 위해 24시간 빈틈없는 작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고성지역 어민들에게 개방되는 저도어장은...
나토 사무총장 방미, 트럼프와 12일 첫 회담…시리아문제 협의 2017-04-11 15:35:58
유럽에서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적 우방인 나토와는 거리를 보이면서 러시아와 관계개선 가능성을 내비쳐 나토 회원국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의 시리아 공습을 계기로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러시아와 미국 간 긴장관계가 조성되는 반면 미국과 나토 간 관계가 회복될...
中전문가들 "한반도 충돌 가능성 점증…중국 기본 입장 확고"(종합) 2017-04-11 15:14:33
보이지 않는다"며 "이는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대치 국면을 더 악화시킨다"고 주장했다. 뤼 연구원은 "북한은 미국 핵 항모가 두렵지 않다고 하지만 미국이 시리아를 공습한 점으로 볼 때 실제로 이 문제는 매우 민감하다"며 "이런 추세가 지속한다면 국지전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북한을...
中전문가들 "한반도 무력충돌 가능성 점증…중국 입장 변함없어" 2017-04-11 13:41:15
보이지 않는다"며 "이는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대치 국면을 더 악화시킨다"고 주장했다. 뤼 연구원은 "북한은 미국 핵 항모가 두렵지 않다고 하지만 미국이 시리아를 공습한 점으로 볼 때 실제로 이 문제는 매우 민감하다"며 "이런 추세가 지속한다면 국지전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북한을...
黃권한대행 "北 중대도발 가능성…외교·안보 일관성있게 대처"(종합) 2017-04-11 12:00:46
내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미국의 군사조치로 강대국 간 긴장 조짐이 나타나고 있고, 경제·통상 여건의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와 국민 모두가 현 상황을 냉철하게 직시해서 면밀히 대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지라시'를 통해 미국의 북한 폭격설 등의 루머가...
홍준표 "좌파정권이 지금의 위기 초래"…판문점·임진각 방문 2017-04-11 11:48:00
한반도 주변의 군사적 긴장감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대선 구도를 안보 프레임으로 끌고 가기 위한 계산도 엿보인다. 홍 후보가 판문점을 찾기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번 대선은 안보 대선"이라고 규정한 것도 그 때문으로 보인다. 홍 후보는 이 글에서 "최고도로 긴장감 휩싸인 북미 관계 속에서...
韓과 '북핵 강력대처' 약속한 中, 북한에 모종 메시지 보낸듯 2017-04-11 11:26:35
김정은 집권 이후 북중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특수관계인 점을 고려할 때 우 대표의 한국 방문 이전에 북한에 메시지가 갔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의 심각성을 서로 깊게 인식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분위기를 감안해보면, 시...
[외교문서] '모란구상'과 '군산항 채널'…1980년대 對中 다각접근(종합) 2017-04-11 11:25:46
북한과 소련의 관계에 우려를 보이며 '미국이 대북관계에 새로운 정책을 추진할 경우 중국도 대(對)한국 (관계) 관련 문제를 더 검토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키신저는 방중 당시 덩샤오핑(鄧小平)의 요청으로 정치 문제에 대해 남·북한이 양자 회담을 하고 군사·안보 문제에 대해 남·북·미·중이...
"文·安 모두 대북대화 병행론…美압박강화책 차질 가능성" 2017-04-11 11:20:13
말하고 "지금까지 즉흥적 정책과 황급한 군사작전 성향을 보여온 백악관으로선 능란한 외교술을 필요로 하는" 상황인데도 아직 주한 미국 대사도 임명하지 않고 국무부와 국방부내 아시아정책 담당 고위직들도 빈자리로 남겨둔 상태인 점을 지적했다. 지난 10년간 한국의 보수당 정부는 "워싱턴과 단단히 밀착해" 대북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