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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한해운, 장기운송계약 체결에 오름세 2014-07-16 09:19:22
초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해운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4% 오른 2만2천250원에 거래 중이다. 대한해운은 전날 에스엔엔씨와 20년간의 니켈광석 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천70억원으로, 이 회사 지난해 매출액의 57.32%에 해당하는 규모다....
폴라리스쉬핑·대한해운…중견 해운사들, 불황 이긴 '내실 경영' 2014-07-13 22:04:15
신중 고려해운, 29년째 흑자…폴라리스, 신용등급 올라 한진해운·현대상선 등 '구조조정' 대형사와 대조 [ 이상은 기자 ]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대형 해운사들이 계속된 실적 악화 및 재무구조 부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폴라리스쉬핑과 고려해운 등 몇몇 중견 해운사들이 꾸준히 영업이익을 내며...
금감원 올해 검사 예산 6개월만에 소진 2014-07-13 06:01:17
배정받는 방안도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검사 관련 예산은 1년에 배정받은 예산의 80% 정도를 쓰게되는데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만 60% 정도가 집행돼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하반기에는 긴축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올해 금감원 검사 예산이 부족해진...
세월호 감사 결과 발표 "정부의 총체적 업무태만과 비리가 집약" 2014-07-08 15:11:52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선박의 운항관리자인 해운조합이 세월호 출항 전 화물중량 및 차량대수, 고박상태 등을 제대로 점검 확인하지 않은 것이나, 청해진 해운이 화물을 초과 적재하면서도 복원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 등이 원인이 됐다고 감사원은 발표했다. 사고 발생 후 해경의 구조대응도 취약해 배 속에 있었...
감사원 "세월호 참사, 총체적 업무태만·비리 결과물" … 책임자 대거 징계·수사 요청 2014-07-08 10:13:46
작용해 발생했다.또 선박 운항관리자인 해운조합이 세월호 출항 전 화물중량 및 차량 대수, 고박상태 등을 제대로 점검하거나 확인하지 않았으며 청해진해운이 화물을 초과 적재하면서도 복원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 등이 사고의 직·간접적 원인이 됐다고 감사원은 밝혔다.사고 발생 후 해경의 구조대응도...
검찰, `SK 횡령사건` 김원홍씨에 징역 5년 구형 2014-07-04 20:29:35
해운 고문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 때처럼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4일) 서울고법 형사6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도 전혀 반성하지 않고, 궤변으로 재판부를 기망하려 한 점을 고려해 엄단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최태원 SK 회장에게 펀드...
[방송에서 못다한 이야기] 권태민 소장 "기관 집중매수·신고가 경신 종목 눈여겨보라" 2014-06-30 07:00:06
종목만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시장 상황에 따라 분석해 강의하고 있다.방송에서 말하지 못한 종목들이 있다. 그중 특히 한진해운홀딩스의 경우 적자사업을 떼어내고, 알짜사업으로 재편됐다는 점에서 새로운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고려해볼 만하다.한국전자인증...
김현미 "세월호 이준석 선장 2002년에도 사고…경징계 그쳐" 2014-06-22 15:25:40
529건이었다.세월호 참사를 일으킨 청해진 해운도 같은 기간 8건의 해양사고를 냈지만 해양안전심판원은 한 차례만 일등항해사 업무정지 1개월의 징계를 내리고 모두 심판을 하지 않거나 견책 등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김 의원은 "해양안전심판원의 솜방망이 처벌은 반복되는 해양사고를 막지 못했다"며...
세월호 유족, 국가 상대 첫 손배訴 2014-06-13 20:37:47
침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해진해운은 세월호의 소유자이자 선원들의 사용자로서 안전 교육 등에 소홀했고 국가는 운항 관리와 허가를 매우 부실하게 했다”며 “피고들은 모두 배상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a씨는 아들이 기대 여명 동안 얻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득(일실수익)으로...
[생글기자 코너] 부정부패 연결고리 '관피아' 를 없애자 등 2014-06-13 18:58:57
당시에 청해진해운 및 여러 세월호 관련 기업들의 로비를 받아 온 사람들이 검사하고 관리를 담당하는 산하 기관에 취직해 기준을 넘어선 세월호의 화물 운송 중량을 허락해주고 빈약한 안전 대피 시설 및 훈련을 통과시켜주는 등 옳지 못한 일들을 한 것이다.즉, 뒷돈을 받음으로써 생산비를 줄이려는 기업의 행동을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