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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年 77일 공장 멈춰라"…절전外 대책없는 정부 2013-06-18 17:29:25
1년간 77일(휴일 포함)이나 공장을 일시적으로 멈추라는 게 정부의 주문이다.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전력대란 시대의 한 단면이다. 정부가 이처럼 공공시설과 주요 기업체, 상업용 빌딩을 상대로 고강도 절전 대책을 펼치고 있지만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상태를 감내해야 하는지에 대한 뚜렷한 설명은 없다. 불량 부품...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주민 반대에 막힌 밀양 송전탑…7년간 장관 6명 '허송세월' 2013-06-18 17:08:38
중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외한 화력발전 5개사를 시장형 공기업으로 추진한다는 어정쩡한 개편안을 내놓는 데 그쳤다. 국민들은 상황에 따라 표변하는 제각각의 목소리에 그저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한수원 개혁하라 보내놓고 취임前 책임 물어 면직▶ [전력대란...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전력난 풀려면 당장 원전 7기 필요 2013-06-18 17:06:50
기록했다. 당초 예측치보다 717만㎾나 많았던 것. 이는 원자력발전소 7기, 화력발전소 10기 생산량에 각각 해당하는 양이다. 2008년 전망한 2012년 예측치(7296만㎾)도 실제 수요보다 133만㎾ 모자랐다. 수요 예측 자체가 엉망이다 보니 공급 설비가 제대로 갖춰지기 어려웠다.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데는 통상 10년이...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한수원 개혁하라 보내놓고 취임前 책임 물어 면직 2013-06-18 17:05:53
파문에 휩싸인 한국수력원자력을 개혁하기 위해 정부 스스로 투입한 사장을 임기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사태 수습을 위한 희생양으로 삼은 것. 지난 6일 면직처리된 김균섭 전 한수원 사장(사진)은 “한수원 개혁을 완결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신고리 1~4호기, 월성 1·2호기...
[그린 경영 리더] 삼성, 공기로 건조하는 세탁기로 물 절약…수십번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 사용 2013-06-17 15:30:02
100% 넣을 경우 연간 40twh의 전기를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원자력발전소 4기(발전용량 1gwh 기준)를 돌린 것과 맞먹는다. 삼성전자는 1995년부터 친환경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 운영해왔다. 2004년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cs환경센터 환경전략팀을 신설했고, 2008년 에코디자인시스템(eds)을 만들어 제품 개발 때...
[마켓인사이트] 한전, 세계 최대 원전연료社 인수전 참여 2013-06-13 17:11:29
있는 공장 증설작업에 합작법인(jv) 형태로 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하지만 유렌코의 대주주인 영국과 네덜란드 정부 등이 매각을 결정하면서 인수로 방향을 틀었다. 1971년 영국과 독일, 네덜란드 정부가 합작으로 설립한 유렌코는 세계 우라늄 농축원료 시장의 3분의 1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 연료인...
포스코 등 철강사 '절전 선언' 2013-06-09 17:13:37
최대한 가동하기로 했다. 계획대로 전기를 아끼면 원자력 발전설비 1기를 증설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철강업체들은 국내 전체 전력 소비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하루평균 절전목표치의 60%가량인 62만㎾를 줄이기로 했다. 우선 스테인리스 공장 등의 가동률을 낮추고 8월 피크시간...
철강업계, 하루 106만㎾ 절전하기로…원전 1기 효과(종합2보) 2013-06-09 14:13:16
상용 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한다. 계획대로 절전하면 원자력 발전설비 1기를 증설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철강협회는 전망했다. 포스코[005490]는 작업을 줄이고 자체 발전을 확대해 기존에 계획한 것보다 38만㎾를 더 절감하기로 했다. 올해 봄(3∼6월) 사용량과 비교하면 철강협회가...
철강업계, 하루 106만㎾ 절전하기로…원전 1기 효과(종합) 2013-06-09 12:00:01
상용 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한다. 계획대로 절전하면 원자력 발전설비 1기를 증설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철강협회는 전망했다. 포스코[005490]는 작업을 줄이고 자체 발전을 확대해 이 가운데 38만㎾를 절감할 계획이다. 스테인리스 공장, 하이밀 공장의 가동률을 조정하고 전기로를...
윤상직 산업부 장관 단독 인터뷰 "지도에 선만 긋고 송전탑 공사…한전, 주민 수용 여부 고려해야" 2013-06-06 17:22:45
내 공장 유치도 가능하다”며 “이런 점을 제대로, 투명하게 국민에게 설득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원전 비리가 잇따라 터지는 게 2001년 한국전력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비롯한 6개 발전 자회사로 분리된 이후 나타나는 부작용은 아니냐’고 묻자 그는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또 합쳐야 하나”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