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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Biz] "한국 법률시장 개방안 부적절"…미국·EU 대사들, 공식서한 전달 2016-01-12 18:24:37
법사위 법안심사1소위원회는 지난 7일 법무부 안을 거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 위원장은 이날 리퍼트 대사 등과 면담한 뒤 법안의 전체회의 상정을 보류했다. 소위에서 여야가 합의한 사항의 전체회의 상정이 보류되는 건 이례적이다.이 위원장은 “fta 후속 이행 법안을 상대국의 공감대 없이 진행할 수는 없다....
불황돌파 의지 다진 재계 "마지막 '깔딱고개' 희망 갖고 넘겠다" 2016-01-06 19:18:53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다.박 대통령은 “올해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의 마지막 해”라며 “그동안 추진해온 공공·노동·금융·교육 등의 4대 개혁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마지막 ‘깔딱고개’만 넘으면 선진 경제를...
신기후체제에서 원자력의 역할 2015-12-28 13:22:00
195개국이 鰥㈖漫?온실가스감축의 목표를 정하고 이행방식을 논의하게 된 것이다. 한국은 2030년에 자발적 감축기여안을 37% 제시했다. 국내에서는 25.7%를 감축하고 나머지 11.3%는 국제시장에서 이 온실가스배출을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 정부는 우선 화력발전을 많이 줄이고 대신에 원자력 발전의 ...
중소기업까지 나서 "원샷법, 대기업 특혜 아니다"…귀 막은 야당 2015-12-21 18:09:41
법안을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했다.각계의 요구에도 국회는 움직이지 않았다. 원샷법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서비스산업발전법을 담당하는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지 않았다. 전날 여야 대표 회동에서 쟁점 법안 처리를 위해 상임위를 즉시 가동하기로 합의했지만 약속이 이행되지...
<2015 경제> ⑧ "변해야 산다"…'절절포' 개혁바람 거셌던 금융권 2015-12-14 08:01:33
구조로 개편하는 법안이 추진돼 국회에 걸려 있고, 창업기업이 온라인 펀딩포털을 통해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크라우드펀딩은 내년 시행을 앞두게 됐다. 사모펀드 규제도 완화됐다. 이는 모험자본을 육성하고 자본시장 본연의 자금조달 기능을 확대하려고 노력한결과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성과 현저히 나쁘다는 객관적 자료 있으면 해고 가능" 2015-12-11 18:09:23
당사자 일방의 채무불이행(불완전이행)으로 계약 상대방의 계약 해지사유가 될 수 있다”며 “다만 법원의 결정 전에는 어떤 경우에 해고가 가능한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예측 가능한 판단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판례를 요약하면 법원은 저성과자의 정당한 해고 기준으로 세...
['고비용 저효율' 19대 국회] 마지막날까지 민생은 없었다 2015-12-09 18:19:45
없었다. 본분인 법안 처리는 뒷전에 밀어두고 계파정치에 몰두하는 정치권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이다.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 원내지도부와 긴급히 만났다. 새누리당은 쟁점 법안 처리에 대한 합의 이행을 주장했지만 야당은 ‘합의 후’ 처리에 방점을 찍으며 맞섰다. 여야는 결국...
면세점 특허심사 투명화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2015-12-03 14:32:00
의원, 류성걸 의원이 연이어 특허권 심사와 관련된 법안들을 내놨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추미애 의원과 류성걸 의원이 발의한 내용이다. 본회의를 통과한 상세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76조의3을 다음과 같이 신설한다.- 제176조의3(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 ① 제176조의2에 따른 보세판매장의 특허에 관한...
[5개 쟁점 법안 통과] '뒷전' 밀린 노동개혁법·서비스법…연내 처리도 불투명 2015-12-03 03:37:30
여지를 남겼을 뿐 앞으로 협상 전망은 밝지 않다. 남은 법안 모두가 총선을 앞두고 한치 양보할 수 없는 이슈들이기 때문이다.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가 처리를 합의한 법률에 대해 양당 견해차가 크다”며 “원내대표는 이 합의안을 강제할 의사가 없다”...
최경환 "올해 경제 선방, 수출받쳐줬다면 3%후반 가능했을 것" 2015-11-23 15:55:35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주는 우리 경제에 핵심적인 법안들의 국회 통과를 가름할 분수령"이라면서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은 26일까지, 예산안·세법안은 12월2일인 헌법 시한 내에,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5법은 정기국회 회기 안(12월9일)에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 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