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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북미 당국 간 고위급 회담 제의" 2013-06-16 10:20:22
편리한대로 정하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대변인은 "미국은 진정으로 `핵없는 세계`를 바라고 긴장완화를 원한다면 차례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우리(북한)의 대범한 용단과 선의에 적극 호응해나와야 할 것"이라며 "모든 사태발전은 지금까지 조선반도(한반도) 정세를 악화시켜온 미국의 책임적인...
<과거 사례로 본 미국 출구전략의 영향> 2013-06-16 06:30:16
파산사태가 마무리된 미국은 경기가 회복되고 물가가 오르자 1994년 1월 3.0%인 기준금리를 1995년 2월 6.0%까지 올렸다. 여러 신흥국에서 자본 유출 현상이 일어났고 그 중 가장 큰 타격을 본 나라가멕시코였다. 멕시코는 경상수지 적자와 과다한 외채 등 문제가 누적된 가운데 자본유출이 일어나면서 위기를 맞게...
글로벌 금융불안, 하반기 韓경제운용 핵심변수로 부상 2013-06-16 06:30:08
회의에서 국제공조를통한 사태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16일 "미국의 양적완화 출구전략 시행과 일본 아베노믹스의성패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을 하반기 경제 운용의 매우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만드는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의 금융불안으로 당장...
[도 넘은 피의사실공표] 남 허물은 알리고 제 잘못은 덮고…검찰의 두 얼굴 2013-06-14 17:29:47
유출되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수사기밀 누설이나 피의사실 공표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됩니다. 유출자를 밝히기 위한 특별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이날 원세훈 전 국정원장 관련 수사 결과 발표에 앞서 한 조간신문이 수사 결과가 담긴 검찰 내부보고서를 통째로 입수,...
개성공장 가동중단에도 '꿋꿋'…"무결점 추구 26년 신뢰 쌓으니 대기업이 먼저 나서 돕더군요" 2013-06-14 17:25:19
주문도 밀려들고 있는데 개성공단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그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은 언젠가 개성공장 전기로에 불을 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오 사장은 “개성공단 진출 기업 중에는 우리보다 훨씬 힘든 기업도 많다”며 “이들과 함께 공장 가동이 재개될 날을...
[사설] 양적완화 출구에서 자칫 치명상 입을 수도… 2013-06-14 17:15:59
이어지지 않으며 사태만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혹평한 것도 그래서다. 돈의 힘으로 만들어 낸 버블이 꺼지는 건 시간문제다. 이제 그 과정이 시작됐다고 봐야 할 것이다. 양적완화를 당장 축소해야 한다는 그린스펀 전 fed 의장의 지적도 같은 맥락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이다. 양적완화는 미국...
빅데이터가 부른 '빅 브러더 시대'…국가 안보 vs 사생활 침해 2013-06-14 17:11:41
파키스탄 등을 해킹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사태는 한층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페이스북, 이메일도 뒤져 정보 수집 사건은 영국의 언론 보도로 시작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6일 “미국 nsa와 연방수사국(fbi)이 버라이즌, at&t, t모바일usa, 스프린트 등 통신회사와 구글, 페이스북, 스카이프, 애플, 야후...
[맞짱 토론] 영유아 무상보육 예산, 정부지원 늘려야 하나 2013-06-14 17:10:13
부족 사태가 재정 여건이 가장 좋다고 인식되는 서울시에서 촉발한 것은 아이러니컬한 일이며 그 의도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낼 수밖에 없다. 앞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복지 재원을 지방과 중앙이 어떻게 분담해야 하는가도 사업이 전국 단위냐 아니냐보다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재원의 형평성 문제로 귀결된다....
[경찰팀 리포트] '안전 D등급' 군산 현대메트로타워에선 어떤 일이… 2013-06-14 16:59:00
대한 보강 작업이 이뤄지지 않으면 제2의 삼풍사태가 벌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다”고 우려했다. ◆부실 지적한 감리단장 해고 지금도 진행형인 군산의 랜드마크빌딩 현대메트로타워를 둘러싼 부실공사 논란의 시작은 시공 당시 감리단장을 맡았던 유영호 씨가 전격 해임된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군산시청은 200...
발 묶인 임영록호··경영공백 장기화 2013-06-14 16:50:51
KB금융을 이끌어 갈 임 내정자가 이번 사태를 해결하면서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치금융을 둘러싼 논란이 이미 정치권으로 번진 데다, 노조 역시 강경한 입장이여서 임영록 내정자의 출근길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평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한국경제TV 김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