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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민해방군, 파키스탄 군사퍼레이드 첫 참가…동맹 과시 2017-03-23 17:30:51
군사퍼레이드에 사상 처음으로 참가하면서 양국의 강한 동맹 관계를 과시했다. 23일 파키스탄 지오TV와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건국기념일을 맞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군사퍼레이드에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군인 90명이 처음 참가했다. 육해공군 혼성으로 구성된 인민해방군 대표단은 중국 국기인...
외교 2차관, 中사드보복에 "정치적 목적 위해 시장 무기화 시도" 2017-03-23 14:28:25
차갑고 경제적으로 뜨겁다)에서 "경제관계까지 영향을 받는 정냉경냉(政冷經冷)의 상황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안 차관은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新)행정부의 통상 정책을 '또 하나의 중요한 불확실 요인'으로 거론했다. 트럼프 정부는 출범 후 '불공정 무역 시정'을 주장하면서...
中관영매체 "北 미사일시험 실패로 대북제재 효과 입증" 2017-03-23 11:32:11
군사위협을 줄일 것을 촉구하고, 북한에 대해서는 핵실험을 중단하게 해야한다면서 핵을 포기할 경우 더 안전하다는 인식을 북한에 줄 수 있다면 북한의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이 핵무기 보유 이후 가장 불안전한 국가가 됐다면서 북한이 빨리 이를 깨닫도록 국제사회가 유도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中 '남중국해 환경감시소 설치' 보도 부인…"필리핀 반발 의식" 2017-03-23 10:42:20
아니라 군사훈련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데도 이용될 수 있다"며 필리핀이 이중 목적일 수 있는 환경감시소 설치에 대해 의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지난대 다이 판 연구원은 필리핀 관리들의 항의가 중국과 필리핀 간 정치적 신뢰가 결여돼 있음을 반영한다며 지난 몇 년 간 관계가 매우 나빴던 양국에 민감한 시기이기...
美 대북 석유봉쇄 실현 가능할까…對중국 압박 의미 커 2017-03-23 10:29:44
군사와 경제의 젖줄인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을 봉쇄하는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현재의 북핵 위기 국면에서 실현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위원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대표 발의한 '대북 차단 및 제재 현대화법'(H.R.1644)은 행정부의 재량에 따라, 다른...
北, 김정남 암살후 고립심화…여행자제령 확산·외화벌이 타격 2017-03-23 08:52:48
당국은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것으로 파악된 군사장비 업체 '인터내셔널 글로벌 시스템'과 '인터내셔널 골든 서비시스' 등의 등록을 말소했고,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대북제재 결의 2321호 이행 보고서에서 "북한이 제재를 피하고자...
중국前외교차관 "한중 간 비는 오지만 거세지지 않아야"(종합) 2017-03-22 19:15:47
관계가 근본적으로 훼손되지 않도록 양국 모두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왕 전 부부장은 간담회에서 한국의 양보만 요구했을 뿐, 중국의 무차별적인 사드 보복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고 오히려 추가 조치가 있을 수 있음을 내비쳐 발언의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그는 "양국 관계 발전을 저해하는 민의에 대해...
이스라엘 "필요하면 시리아 공습 계속"…러 자제 권고 무시 2017-03-22 17:52:11
푸틴 대통령과 회담하고 이란의 시리아 사태 개입 저지, 시리아 내 이스라엘군과 러시아군 우발적 충돌 방지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동안 러시아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이스라엘의 추가적 시리아 공습은 러-이스라엘 관계를 긴장시키고, 이스라엘과 이슬람 국가들 간 갈등을 고조시키는...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만나는 3色 전시 2017-03-22 16:18:36
하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후 변화와 국제적 갈등의 상관관계를 다룬 28분 길이의 영상물 '코스미즘'(Cosmism)과 실크 연작, 코스미즘을 주제로 작가가 쓴 에세이를 선보인다. 영상물 '코스미즘'은 태양의 활동이 활발할 때 지구에 전쟁이나 전염병, 자연 재해 등이 증가하고 반대로 태양의 활동이...
중국前외교차관 "한중 간 비는 오지만 거세지지 않아야" 2017-03-22 15:54:16
최근 일본-한국-중국 순방 당시 북한에 대해 군사적 옵션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테이블 위해 놓고 토론하자는 취지로 언급한 점에 대해선 "군사적 옵션은, 전쟁은 절대 안 된다"면서 "전쟁은 우리에게 큰 재앙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하게 반대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유엔 등 국제사회가) 북한에 어떤 제재·압박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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