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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급 증권우먼 거의 `제로'…그 이유는> 2013-01-17 05:52:08
관계자는 "영업에서 기업이나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큰 비중을 차지하다 보니 다른 금융업에 비해 남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다"고 전했다. 이전에 여직원은 대체로 고졸 출신이어서 대졸 남성 위주로 업무가 진행됐다. 또 승진 기회가 양쪽에 공평하게 주어지지 않아 여직원이 능력을 인정받더라도 지점팀장급...
[마켓인사이트] 영원무역, 싱가포르 증시에 2차 상장 2013-01-16 21:04:23
14일이다. 영원무역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방글라데시와 베트남에 공장을 증설하고 신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대구 달성공단 내 원단 연구·개발(r&d) 센터, 이천 물류센터 등에도 투자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있는 영원무역은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희석을...
[마켓인사이트] 지디 IPO…태블릿PC 성장성 몰라본 창업자 '후회' 2013-01-16 19:41:10
유리식각이란 산으로 표면을 부식시켜 무늬를 새겨 넣는 일이다. 지디의 매출은 2010년 182억원, 2011년 356억원으로 성장했고, 지난해엔 3분기까지 603억원에 이르렀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누적 234억원을 거두며 영업이익률 38%를 자랑한다. 상장사인 솔브레인 켐트로닉스 등 경쟁사보다 높은 수준이다. 가파른...
2세까지 이어간 아름다운 동업 37년…반월공단 두부용기 제조업체 동광, 두아들이 가업 승계 2013-01-16 17:28:07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기다. 이때 두 사람은 부친들이 오랫동안 지켜왔던 해법을 따랐다. 의견 차이가 클 땐 서로 감정을 삭히고 잠시 지켜보다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논의하는 방식이다. 정 부사장은 “창업주 두 분이 시간을 갖고 논의하고 맞추는 방식을 지켰던 덕분에 의사결정은 느렸지만 그만큼 상대 의견에 대해...
[사설] 중소기업가를 정치꾼으로 만드는 中企지원금 2013-01-16 17:24:15
육성·지원 정책의 역효과는 뻔한 일이다. 이익공유제 같은 얼토당토 않은 규칙이 거론되는 동안도 마찬가지다. 경쟁이 제한된 기업 생태계가 황폐화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과도한 지원으로 발생한 문제를 중견기업 지원으로 해결하겠다는 발상이나, 피터팬 증후군을 겪고 있으면서도 무조건적 지원...
[박근혜 정부-조직개편] 업계 "식품산업 규제와 진흥정책 균형 맞춰야" 2013-01-16 17:19:57
이름에 식품이 들어간 게 처음 있는 일이었고, 이를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식품산업 진흥 정책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식품산업이 진흥보다는 규제의 대상으로 회귀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박인구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은 “아직 이름만 나온 상태여서 구체적으로 기능이 어떻게 변할지는 알...
中 관광객, 공차·송향 즐겨찾고 일본인은 숨은 디저트 맛집 선호 2013-01-16 17:17:50
다니는 일이 많다는 설명이다. 배풍근 롯데백화점 식품팀 파트리더는 “음식 한류 영향으로 일본인들은 대부분의 한식에 거부감이 없다”며 “특히 달콤한 디저트에 관심이 많아 에그타르트 전문점인 베떼엠, 린스컵케이크, 스노우마운틴 등을 즐겨 찾는다”고 말했다.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박신양이 자랑한...
[박근혜 정부-조직개편] "5년마다 짐싸야 하다니…" 극심한 '조직개편 스트레스' 2013-01-16 17:17:34
공무원은 “소속을 옮겼을 때 가장 힘들었던 일이 바로 사람들을 잘 몰랐던 일”이라며 “부처 간 1 대 1 통합이면 몰라도 일부 기능만 다른 부처로 이관될 경우 이방인 취급을 받을 수 있다는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 정부 조직개편안에 따라 부처를 옮겨야 하는 공무원들이 느끼는 스트레스...
홍보 일선 떠나는 '홍보업계 맏형'…"나보다 다른사람 돋보이게 했던 23년" 2013-01-16 17:06:37
어려운 일이라고들 하지만 좋아하면 충분히 즐기며 할 수 있습니다.” 23년 외길을 걸어온 정상국 전 lg그룹 홍보팀장(부사장·사진)이 일선을 떠난다. 그는 한국pr협회장을 겸하며 홍보인들의 맏형 역할을 해왔다. “회사 안팎으로 소통하는 일이 너무 즐거웠다”는 게 그의 퇴임 소감이다. “우리 사회에 홍보의 중요성에...
[추창근 칼럼] 새 정부 組閣 인사, 양날의 칼이다 2013-01-16 17:05:00
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갯속이다. 투명성도 없고 소통도 안되는 깜깜이 인수위라고 한다. 국민들의 눈과 귀가 쏠려 있는데 첫 인사부터 말썽을 빚더니 누군가의 느닷없는 인수위원 사퇴를 두고도 밀실에서 문을 닫고 있다.과도한 관심이 비정상적인 측면도 있다. 인수위는 새로 출범하는 정부 초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