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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축첩은 사생활 아닌 범죄…돈-여자서 자유로워야" 2013-09-15 15:08:34
축첩한 사례가 있었다"며 "(문제를) 처리하는 과정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 문제가 정치 쟁점화되는 것은 더 이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홍 지사는 이어 "돈과 여자로부터 자유스러워야 소신있는 검사가 될 수 있다"면서 "그렇지 못한 검사가 소신을 주장할 때 검증의 칼날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홍 지사는 채 총장 ...
공지영 "에혀! 조선일보 만세인가" 2013-09-13 17:49:12
낙마는 13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사상 초유의 감찰 지시가 공개된 지, 불과 1시간여만에 결정됐다. 채 총장에 대한 감찰 지시는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공식적인 통보이면서도 임명권자의 눈 밖에 난 검찰총장의 자리가 얼마나 취약한 지를 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은 국정원으로...
[위기의 '빅브라더' 감사원] 애매모호한 직무범위 논란 2013-08-29 17:30:47
직무감찰규칙의 단서조항은 ‘정책 결정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사실이나 자료 및 정보 등의 오류는 감찰 대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 단서조항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4대강 사업에는 엄청난 예산이 투입된 만큼 사업계획이 정확한 자료와 사실에 근거해 수립됐는지, 집행과정에서 문제는...
100대 기업 임직원과 식사·골프 금지 2013-08-29 17:17:53
또 고위 공직자 감찰반을 설치해 상시 감찰 활동을 벌이되 금품이나 향응 수수 등의 행위에는 고강도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기조사 대상 대기업(약 1000개)의 세무조사 결과는 본청 감사관실에서 전수 정밀 검증을 하기로 했다. 이는 세무조사 과정에서 청탁이나 납세자와의 유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국세청 고위직, 100대기업 간부와 식사ㆍ골프 금지 2013-08-29 11:00:27
또 고위공직자 감찰반을 설치해 상시 감찰 활동을 벌이되 금품이나 향응 수수등의 행위에 대해 고강도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아울러 국세청 공무원 행동강령에 납세자와의 사적 만남 금지를 추가한 '국세청고위공직자 청렴서약서'를 만들어 매년 초, 그리고 보직 변경 및 승진 시 새로 서명하도록 했다....
<'청장부터 솔선수범'…국세청 전면쇄신 나선다> 2013-08-29 11:00:17
감찰 강화에 나섰지만 이와는 별도로 '고위공직자 감찰반'을 신설하기로 했다. 감찰반은 고위공직자의 금품·향응 수수 등 비리 행위를 적발하면 더욱 엄정하게 징계하게 된다. 또 청렴한 생활을 통한 비리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국세청 고위공직자 청렴 서약서'에 매년 초, 보직 변경 및 승진...
부산관광공사 부정인사 확인-안행부 부산시에 경고장 2013-08-27 14:40:49
사장이 지난 2월 간부 직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특정인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부산관광공사에 대해 ‘공직기강 및 시스템 감찰’을 실시, 이 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26일 부산시를 통해 엄 사장에게 중징계에 해당하는 경고장을 발부했다....
[인사] 국민은행 ; 하나은행 ; 하나금융지주 등 2013-07-25 17:05:07
조사3과장 이영갑▷감찰정보단 제1과장 이재호▷감찰정보단 제2과장 이종섭▷공공감사운영단 제2과장 조웅길▷심의실 조정1담당관 안무열▷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 정진석▷감사교육원 교육운영1과장 구경렬▷감사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정광명 ◈금융결제원◎임명▷지로업무부장 김승호▷전자인증부장 김연수▷it기획부장...
감사원, 정부조직 맞춰 조직개편.."금융감사는 축소" 2013-07-25 14:49:48
옮겨가 2개과로 배치됐다. 그 과정에서 산업금융감사국은 기존 금융기금감사국의 기능이 4개과에서 2개과로 축소되는 등 금융권에 대한 감시기능은 일부 축소됐다. 감사수요가 늘어나는 부서는 인력을 확충했다. 고위직 비리와 민생현장의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공직감찰 전담부서인 특별조사국의 인력은 69명에서...
[도 넘은 피의사실공표] 남 허물은 알리고 제 잘못은 덮고…검찰의 두 얼굴 2013-06-14 17:29:47
심각한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수사기밀 누설이나 피의사실 공표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됩니다. 유출자를 밝히기 위한 특별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이날 원세훈 전 국정원장 관련 수사 결과 발표에 앞서 한 조간신문이 수사 결과가 담긴 검찰 내부보고서를 통째로 입수, 보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