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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간송이 물꼬 트고 이건희가 심은 '미술품 물납제' 첫 사례 나왔다 2024-10-07 14:43:02
지난해에도 르네상스 시대 걸작으로 1050만 파운드(약 183억원)에 달하는 ‘벨베데레 아폴로’ 청동상을 상속세 대신 받아 박물관에 전시키로 했다. 1968년 제도를 도입한 프랑스는 20세기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유족에게서 상속세 대신 작품 200여 점을 대납받아 피카소 박물관을 세웠다. 영국 테이트모던, 프랑스 루브르...
"비싸도 없어서 못 산다"…300만원대 스키 시즌권 '완판' 2024-10-07 14:31:04
스키장은 다른 스키장의 2~3배 수준에 일반 시즌권을 판매 중이다. 이번 시즌 가격은 일반 권종도 90만원에 달한다. 강원랜드가 운영 중인 하이원 스키장도 이번 시즌 처음으로 프리미엄 시즌권을 내놨다. 지난달 말부터 야놀자에서 판매중인데, 가격이 140만원에 이른다. 전용 주차와 전용 라운지, 전용 라커 등의 혜택을...
국감장에 등장한 '금배추'…여당 의원들 "정부 예측 잘못" 2024-10-07 13:53:47
걱정하는데 농식품부만 걱정하지 말라고 해놓고 걱정한 대로 일이 벌어지면 유례없는 폭염 때문이라고 핑계 대고 중국산 배추를 수입한다"면서 "이런 식으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송 장관은 "당장 지금부터 시나리오별로 대책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농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한 할인지원 사업의 혜택이...
어차피 1등은 BMW라고?…벤츠 E클래스 인기에 '오리무중' 2024-10-07 13:35:56
화재 여파로 휘청이면서 BMW가 유리한 상황이지만,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E클래스가 벤츠 판매를 견인하면서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됐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9월 BMW는 총 5만4472대가 판매돼 국내 수입차 업체 중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 기간 벤츠는 4만8048대 팔리며 2위를 기록 중이다....
'가자전쟁 1년' 확전 위기 고조된 중동…가자·레바논 포성 격화 2024-10-07 12:06:50
200개를 쏜 이란에 재보복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핵 시설까지 타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런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레바논 접경지의 한 군사기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싸우자. 우리는 함께 승리할 것"이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요아브 갈란트...
송미령 장관 "벼멸구 피해, 농업재해로 인정…다음달 지원금"(종합) 2024-10-07 11:48:34
1만㎡)로 집계됐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0㏊)의 117배에 해당한다. 지역별 잠정 피해 면적은 전남이 약 2만㏊로 가장 크고 다음으로 전북 7천100㏊, 경남 4천200㏊, 충남 1천700㏊, 기타 지역 1천500㏊ 등이다. 벼멸구는 벼의 줄기에서 즙액을 먹는 해충으로, 벼멸구가 생기면 벼가 잘 자라지 못하고...
인천아파트 화재에도 벤츠 '1위 찍었다' 2024-10-07 10:54:09
가장 많이 팔린 가운데 가솔린 5,294대(21.3%), 전기 2,753대(11.1%), 플러그인하이브리드 846대(3.4%), 디젤 769대(3.1%)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으로 3,083대가 팔렸으며 이어 'BMW 520'와 '테슬라 Model Y'가 각각 1,065대와 793대로...
가자지구, 전쟁 1년 만에 '피라미드 11배' 잔해로 뒤덮혀 2024-10-07 10:19:35
쌓여 있는 건물 잔해의 규모를 최소 4천200만t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쟁 발발 이전의 14배에 이르며, 인류 최대 건축물 중 하나인 이집트 기자의 대피라미드를 11번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이라고 유엔은 설명했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이스라엘군의 폭격과 끊임없는 전투로 무너지거나 철거가 불가피해진 건물이 그만큼...
GS건설 '부천아테라자이', 8일 1순위 청약 2024-10-07 10:17:47
등 인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 1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늘(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
아파트화재로 매달 3명꼴 사망…스프링클러 정상 작동 31%뿐 2024-10-07 10:16:31
31%만 정상 작동됐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화재 현장 조사서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2021∼2023년 사망자가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93건이었다. 이 사고로 사망자 108명, 부상자 88명이 나왔으며, 재산 피해 29억4천200만원이 발생했다. 사망자의 대부분인 9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