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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코너]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놓기만 해서야… 등 2013-05-10 14:49:56
이용자들은 자전거도로를 포기하고 택시를 피해 차도에서 곡예를 하듯 달리거나 아예 자전거를 끌고 보도 위로 올라가 걷기를 택한다. 제대로 된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아 말 그대로 무늬만 자전거도로이지, 이 중 대부분은 인근 주민들의 주차장, 일부는 택시 승강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자전거도로의 확장에...
검찰, 성폭행혐의 박시후씨 불기소 처분 2013-05-10 13:44:28
처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인 a씨의 변호인이 지난 9일 박씨 등에 대한 고소 취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강간죄는 친고죄로 고소 취소장이 접수된 만큼 공소권이 없다"고 불기소 처분 사유를 밝혔다. 박씨는 지난 3월15일 연예인 지망생 a씨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
김영대 대성 회장 "실패 교훈 삼아 경영위기를 기회로" 2013-05-10 04:58:37
66주년 기념사에서 “건설사업부가 사상 초유의 주택사업 불경기와 투자위험 관리 준비 부족으로 피해가 컸다”며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어 성장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대성은 10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창립 66주년 기념식을 연다. 대성은 지난해 매출이 1조2978억원으로 전년보다 소...
브랜드 아파트를 넘어 '브랜드 상가'로…대형 건설사의 상가 공급 2013-05-09 14:32:10
시,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보호장치가 미미해 공사 중단에 따른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 공사가 중단되면 새로운 시공사가 선정될 때까지 분양 시기가 무기한 연기될 뿐 아니라 주택법 적용을 받는 아파트와 달리 법적 보증의무도 미약하다. 반면, ‘브랜드 상가’는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부도 위험이 적은 것은 물론...
성폭행범 누명쓴 40대, 검찰 '혐의없음' 2013-05-08 22:06:51
확인됐다. 검찰은 행방불명이었던 피해여성 a씨를 찾아내 그로부터 ‘성폭력 사건의 진범이 사건 당시 피를 흘린 사실이 없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씨가 진범이 아님을 밝혀냈다. 서울동부지검은 “억울하게 옥살이를 할 뻔한 이씨의 누명을 벗겨 국민의 인권보호에 기여한 사례”라고 자평하며 “경찰이 행방불명을...
어김없이…추경도 '쪽지예산' 2013-05-08 04:16:11
주요 사업으로는 생애최초취득주택 취득세 감면(증액 규모 1650억원), 개성공단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1000억원), 소상공인 지원(500억원) 등이 꼽힌다. 반면 감액 사업에는 환경기초시설(-1000억원), 소하천 정비(-400억원), 국도건설(-160억원) 등 사회간접자본(soc)과 방위력개선(-380억원), 극빈층을...
황해경제자유구역 '한중지구' 지정 해제 2013-05-07 18:28:55
“해제 고시가 날 때까지 개발행위제한 일부 완화 등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중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내기리, 만호리 일원 123만6000㎡ 규모로 인근 현덕지구(231만9000㎡, 현덕면 장수리·권관리), 포승지구(207만2000㎡, 포승읍 희곡리·신영리·만호리)와 함께 2020년까지...
[Real Estate] 김종국 광희리츠 대표, 차입보다 자기자본 활용…투자자로부터 신뢰성 제고 2013-05-07 15:29:23
달리 금융권과 채권자 손실 등 사회적 피해가 별로 없습니다.” 김종국 광희 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이하 광희리츠) 대표(사진)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개발사업의 수익성만 보고 대출을 일으킨 pf시장이 침몰하면서 개발업체는 물론 연대보증을 선 건설사들까지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리츠가 활성화되면 부동...
中 서비스업 경기도 위축…2년來 최저 수준 2013-05-07 02:31:33
신축주택 계약 건수는 지난달보다 57.3%나 줄었다. 20% 주택양도세 징수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ai도 서비스업 경기 둔화에 영향을 줬다. 닭 등 가금류 소비가 줄었으며 질병에 민감한 운송·항공업도 피해가 컸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달 20일까지 신종 ai에 의한 경제 피해액이...
[시위문화 선진국 미국의 공권력] 韓, 도심서 텐트 치고 잠까지…美, 공원내 숙박농성도 불법 2013-05-05 17:26:36
인근 주택에서 잠을 잔다. 지난해 7월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에는 낮에 다른 반핵운동가들과 번갈아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백악관 앞에는 천막 같은 장기·영구 설치물이 엄격히 금지된다. 하지만 백악관 주변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국가공원서비스(nps)와 법원에서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는다며 피시오토의 시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