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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험 기업 '동아줄', 회사채 신속인수제 연장 없다 2014-05-13 21:21:55
금융당국, 연말까지만 시행건설·해운업계 강력 반발 [ 박종서 기자 ] 금융당국이 회사채 신속인수제를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계획대로 올해까지만 시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가 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해운회사에 대한 유동성 지원이 필요하다며 회사채 신속인수제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금융당국은 이를...
<세월호참사> 세모그룹 경영권 승계 재벌과 '닮은꼴'(종합) 2014-05-08 08:11:17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 ㈜세모, ㈜아해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이들 회사는 세부적인 부분은 조금씩 차이 나지만 '개인주주→주주 권리·이익포기→지주회사'의 과정을 거치면서 유 전 회장 일가의 영향력이 높아졌다. 청해진해운은 2007년까지 유 전 회장과 관련된 인사로 추정되는 개인주주들이...
<세월호참사> 금융당국, 유병언 관련사 대출 유용 정황 포착 2014-05-08 06:01:13
있다. 청해진해운은 업체에개조공사 및 납품대금을 부풀려 지급하고 되돌려받는 방식을 썼을 가능성이 있다.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3개월 만에 개조 공사를 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사및 납품 대금에 거품이 끼어 있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산업은행을 포함해 기업은행[024110], 우리은행, 경남은행 등...
<세월호참사> 유병언, 그룹 승계과정 삼성그룹 '닮은꼴' 2014-05-08 04:00:06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 ㈜세모, ㈜아해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이들 회사는 세부적인 부분은 조금씩 차이 나지만 '개인주주→주주 권리·이익포기→지주회사'의 과정을 거치면서 유 전 회장 일가의 영향력이 높아졌다. 청해진해운은 2007년까지 유 전 회장과 관련된 인사로 추정되는 개인주주들이...
[세월호 침몰] 청해진해운 5년간 사고 최다…3주 전에도 충돌 사고 2014-05-07 14:11:41
항로 오가고호(297t급)가 항내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여수터미널에서 무리하게 계류를 시도하다 선박 좌현이 부두시설을 들이받았다. 같은 해 10월에는 데모크라시5호가 기관 고장을 일으켜 승객 362명이 다른 여객선에 옮겨 타고 예정보다 3시간 늦게 인천항에 도착한 일도 있었다.지난해 2월에는 오하마나호가 연표필터...
채권은행들, 잇따른 기업 구조조정에 건전성 나빠졌다 2014-04-30 15:11:03
차주(借主)의 자산건전성이 저하될 가능성을고려하면 기업 구조조정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돼야 할 필요성이 커 보인다"고 설명했다. 조선·건설·해운 등 몇년간 취약업종으로 불리던 부문 외에 전기, 기계부문 대기업도 요주의여신 비율이 높아 구조조정 과정에서 부실채권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게 한은의 분석...
'소방수' 자임한 조양호 "한진해운 흑자 낼 때까지 연봉 안 받겠다" 2014-04-29 21:23:27
강조했다.조 회장은 시장에서 최근 지적하는 대한항공의 ‘한진해운 리스크’에 대해 “대한항공은 한진해운의 투자 보증만 서 주면 된다”며 “대한항공이 추가적으로 져야 할 금전적 위험은 없다”고 반박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진행 중인 에쓰오일 지분 매각 협...
<세월호참사> 금감원, 유병언 관련 신협 특검 돌입(종합4보) 2014-04-28 15:22:02
소규모 조합원으로 이뤄지고 경영 관리가 대체로 미흡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실이 불거질 수도 있다. 유 전 회장 일가와 연관된 청해진해운 관계사의 신협 차입은 한평신협(15억원),세모신협(14억원), 인평신협(14억원), 남강신협(3억원), 대전신협(2억원) 등 총 100여억원 규모다. 산업은행이 100억원대 ...
<세월호참사> 금감원, 유병언 관련 신협 특검 돌입(종합3보) 2014-04-28 10:52:27
소규모 조합원으로 이뤄지고 경영 관리가 대체로 미흡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실이 불거질 수도 있다. 유 전 회장 일가와 연관된 청해진해운 관계사의 신협 차입은 한평신협(15억원),세모신협(14억원), 인평신협(14억원), 남강신협(3억원), 대전신협(2억원) 등 총 100여억원 규모다. 산업은행이 100억원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