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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광주銀 인수전에 지방 지주사 총출동 2013-06-26 14:31:28
안팎의 거대 지방은행이 탄생하게 된다. 외국계 시중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67조원)과 한국씨티은행(55조원)보다도 덩치가 커진다. bs금융과 dgb금융 외에 경남지역 상공인들도 경남은행 인수를 원하고 있지만 자금 조달 가능성은 미지수다. 광주은행의 경우엔 내달 초 출범하는 jb금융지주(전북은행)가 인수전 참여...
'마음' 훔치는 농협銀 '눈에 띄네' 2013-06-17 16:58:07
농협은행장에게 한 통의 편지를 썼다. 올초 농협은행이 무료로 제공한 ‘기업경영 컨설팅’ 덕분에 법인세를 25%가량 절감했다며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이었다.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의 컨설턴트(회계사) 2명이 2주간 이 회사에 나와 법인세 세무조정계산서를 검토하다 잘못된 부분을 발견한 덕분이었다. 지난해 은행으로...
김중수 한은 총재 "생각도 못할 일 벌어져…은행 재무건전성 위협" 2013-06-14 16:54:18
김 총재는 14일 한은 본부에서 열린 시중은행장들과의 금융협의회에서 “생각도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 축소 가능성과 일본의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무제한 금융완화 정책)에 대한 우려로 미국 일본 등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것을 언급한 것이다....
김중수 총재 "미·일 영향 정책 불확실성 확대" 2013-06-14 08:18:06
시중은행장들과의 금융협의회에서 "어제도 미국과 일본시장에서 봤듯이, 시장의 불확실성과 동시에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이런 상황에서는 중앙은행을 포함해 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금융협의회에는...
김중수 "美·日 정책불확실성 커지고 있다"(종합2보) 2013-06-14 08:02:51
한은이 내놓은 총액한도대출에 시중은행이 적극 협조해준 점에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그간 총액한도대출 등 신용정책이 선진국의 출구전략, 글로벌 유동성 축소에 따른 경기둔화·금융불안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해왔다. 김 총재는 시중은행장들과 ▲ 선진국의 출구전략이 시행됐을 때 국내 은행에 미치는 영향...
김중수 "美·日 정책불확실성 커지고 있다" 2013-06-14 07:47:31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14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시중은행장들과의 '금융협의회'에서 "어제도 미국, 일본(시장을) 봤겠지만, 시장 불확실성과 동시에 정책불확실성이 커지고있다"고 밝혔다. 전날 금융시장은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 축소 가능성 등에 전 세계적으로 크게요동쳤다. 김 총재는 "전...
금융당국 "BS금융 회장 내부서 나올 것" 2013-06-11 17:03:54
회장은 성세환 부산은행장과 임영록 bs금융지주 부사장 양자 대결로 사실상 압축됐다.금융당국 관계자는 11일 “bs금융 새 회장 선임에 관여할 생각이 없다”며 “내부 출신이 새 회장을 맡게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이 회장 후임에 tk(대구·경북) 출신인 전 시중은행장이 유력하다는 설이 파다했다. 이...
"정책은 늦고 간섭만…" 금융당국 비판 확산 2013-06-09 16:59:15
한 시중은행장도 “국회의원을 3선하면 오래했으니 그만두라고 할 수 있겠느냐”며 “실적부진이 아닌데 장기 경영 자체를 문제삼는 건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서는 20년 이상 하는 금융 ceo가 많다”며 “오히려 장기경영이 가능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창조경제”라고 꼬집었다. 증권사...
가족도 모르는 상속금융자산 5000억…예금·주식·보험, 은행·우체국서 확인 2013-06-04 15:30:00
서울 태평로 소재 본점 대강당에서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일을 맞아 ‘금융소비자 중심 헌장 선포식’을 열었다. 신한은행의 새로운 ‘금융소비자 중심 헌장’은 기존 ‘고객중심 헌장’에 2011년 국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마련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10대 원칙’의 주요...
[취재수첩] '인맥찾기'에 부산한 은행원들 2013-06-02 17:10:00
기업은행장은 최근 2~3년 새 고졸 행원 채용, 청원경찰 출신 지점장 임명 등 여러 파격적인 인사실험을 했다. 그중 하나가 입사 4~5년차에 불과한 대리급 행원 두 명을 일본 도쿄와 미국 뉴욕지점에 발령낸 일이다. 당시 해외로 가게 된 두 명은 경기 군포와 안산공단 지점 출신이었다. ‘잘나가는’ 본점의 기획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