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형석 명곡 못 살린 진부한 이야기와 캐릭터 2018-05-11 11:14:42
엄마 정체를 포함한 극 전체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다 예상이 된다. 처음에 허리를 곧추세우고 극을 기대하던 객석은 닳고 닳은 '핏줄 찾기'와 '출생의 비밀' 이야기에 금세 힘이 빠진다. 누구나 예측하는 이야기라는 점을 고려한 탓일까. 극 말미 모녀의 화해 및 연인의 재결합 또한 매우 갑작스럽게...
[유한킴벌리 디펜드 29초영화제] 멋진 '액티브 시니어'의 청춘 파노라마… 짧은 영상에 긴 감흥 2018-05-10 20:52:04
딸은 행복해하는 엄마를 보며 그저 불편하다고 생각한 교복을 소중하게 다시 입어본다.이날 시상식에는 유한킴벌리의 최규복 사장, 진재승 부사장, 손승우 이사와 한국경제신문의 김기웅 사장, 조일훈 편집국 부국장, 수상자와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일반부 대상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들에게...
[인터뷰①] 유니티(UNI.T) “새로운 시작, 초심 다져 후회없는 무대 만들 것” 2018-05-09 14:10:00
노래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예빈: 프로젝트 그룹이긴 하지만 끝을 생각하기보다는 새로운 시작만 생각하고 이 순간을 즐기려고 하고 있다. ‘더유닛’ 때 보여드렸던 콘셉트도 있지만 앞으로 다양한 모습들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q. 유앤비(unb)와의 친분은 이현주: 촬영을 하면서 마주칠 일이...
돌아온 왕석현 "'과속스캔들'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2018-05-07 06:30:12
불렀다. 영화 끝나고 한동안은 보영 누나를 진짜 엄마로 인식해 전화해서 '왜 안 오느냐'고 했다는데 현실에 적응한 후에는 서서히 연락이 끊겼다"며 "방송에서 다시 만나도 재밌을 것 같다"고 했다. 왕석현은 공백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학업과 함께 활발한 연기 활동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황정민, 장혁...
[리뷰] '브라보 마이 러브', 빠른 전환과 참신한 편곡의 '주크박스 뮤지컬' 2018-05-06 17:23:57
만드는 주크박스 뮤지컬의 약점도 일부 드러났다. 제니 엄마인 조정희 대표(배우 이신미)가 딸에 대한 그리움을 고(故) 박용하의 ‘처음 그날처럼’ 등 사랑에 대한 노래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그것이다. 넘버와 스토리의 어색한 만남은 자칫 흥미를 반감시킬 수 있다.그러나 무대의 활용도를 극대화해 이...
김지우 "슬럼프 겪다 합격한 뮤지컬 '시카고'" 2018-05-06 06:20:01
싶은 배우는 아니에요. 연기를 잘하고 싶어 하고, 어디선가 꾸준히 노력해 한 걸음씩 올라가는 배우가 되고 싶을 뿐입니다. 또 딸 아이가 아빠 직업은 "쉐프님"이라고 말하고 다니고, 엄마 직업은 "뮤지컬 배우"라고 말하고 다녀요. 그 타이틀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엄마, 참 열심히...
"와! 어린이날이다"…피에로로 변신한 교장 선생님 2018-05-04 10:09:42
안에서는 '어린이날 노래'가 흘러나왔고, 학생들은 팝콘을 먹으며 "대박, 어린이날"이라고 떠들며 한참을 운동장에 머물렀다. 교장과 함께 교문에 나온 선생님들은 토끼·꿀벌 머리띠를 하고 학생들을 반겼다. 교문에는 피에로를 본 학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교문 옆에서는 꿈과 소망을 종이에 적어 나무에...
IPTV·유튜브 장악한 핑크퐁… '뽀통령 아성' 넘나 2018-05-03 19:36:17
핑크퐁 노래 영상도 비슷한 패턴이어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육아 중인 엄마들이 모이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아이에게 핑크퐁을 무료로 보여주기 위해 인터넷tv 업체를 바꿨다”는 글이 자주 눈에 띈다. 핑크퐁의 인기가 그만큼 높다는 얘기다. ‘뽀통령(뽀로로+대통령)’으로 군림하던...
[인터뷰] 카드(KARD) “혼성그룹 장점? 조합 가능한 경우의 수 다양해” 2018-05-03 16:21:00
: 랩과 안무, 노래를 맡은 카드의 에이스다. 전소민 : 카드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 전지우 : 컬러조커로 카드의 색을 채우고 있다. q. 가수 데뷔 동기 제이셉 : 어린 시절부터 마음속에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도전할 용기가 없었다. 그러다 20살 때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호주에 간 적이 있는데, 그때...
린 "엄마도 한때는 소녀…어떤 꿈을 갖고 산지 몰랐죠" 2018-05-03 11:31:10
버릴 텐데'란 가사를 엄마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린이 작사하고 황성제가 이끄는 프로듀싱팀 JPG가 작곡한 이 노래는 녹음 때부터 여러 스태프를 울렸다. 황성제는 녹음 도중 '잠깐만 쉴 수 있느냐'라고 한 뒤 말이 없었다. 울고 있었다. 믹싱 엔지니어도, 마스터링 엔지니어도 그랬다. 친구인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