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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 가축방역세 부과하고, 가축방역 사법경찰 도입 추진" 2017-03-17 17:53:41
또 계열업체의 지위남용 행위 금지를 명문화하고 이를 위반할 때에는 현행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5천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벌칙 조항도 신설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가금단체(양계·육계·오리·토종닭협회)에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안철수 "정경유착 뿌리뽑아 공정한 대한민국 만들 것" 2017-03-16 17:06:02
남용되는 일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공익법인이 본연의 공익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도록 특수관계인에 있는 법인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안 전 대표는 국민연금의 삼성물산 합병 찬성 사례를 예로 들며 기관투자자들의 역할과 책임 의식을 강제하는 정책도 만들겠다고...
[박근혜 전 대통령 21일 소환] 검찰, 탄핵 5일 만에 소환일 통보…박근혜 전 대통령측 "조사 성실히 임할 것" 2017-03-15 18:43:31
직권남용·강요 혐의의 공범으로 판단했다.삼성전자가 최씨의 독일법인 비덱스포츠(옛 코레스포츠)와 213억원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특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지원 대가로 받은 뇌물이라고 봤다. 박 전 대통령은 “완전히 나를 엮은 것”이라고 혐의를...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국제 누루즈의 날' 아시나요 2017-03-14 07:30:02
필요에 의해 윤달을 남용하는 사례가 잦자 이슬람의 창시자 마호메트가 636년에 헤지라(성천·聖遷, 서기 622년 7월 16일 마호메트가 메카에서 메디나로 근거지를 옮긴 일)를 이슬람력 원년 1월 1일로 선포하며 순수 태음력을 쓰기로 했다. 이슬람력으로 올해는 1438년으로 원년부터 따지면 서기와 43년 차이가 난다. 오는...
[연합시론] 대통령 탄핵으로 지킨 헌법적 가치 2017-03-10 19:27:38
박 전 대통령이 최 씨의 이익을 위해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것은 공정한 직무수행이라 할 수 없고, 헌법·국가공무원법·공직자윤리법 등을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헌재 재판관 8명은 모두, 쟁점 ④가 탄핵사유로 인정된다고 봤다. 결과적으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은 최순실 씨와 함께 벌인 국정농단 하나로...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헌재<요지> 2017-03-10 17:52:50
최서원 등의 이익을 위해 대통령으로서의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것으로서 공정한 직무수행이라 할 수 없다.피청구인은 최서원이 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 뿐만 아니라, 최서원이 여러 가지 문제 있는 행위를 한 것은 그와 함께 일하던 고영태 등에게 속거나 협박당하여 한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한...
8 대 0, 헌정 첫 대통령 파면…'5월 대선' 막 올랐다 2017-03-10 17:33:44
씨에게 유출하는 등 최씨의 사익을 위해 대통령의 지위와 권한을 남용했다고 지적했다. 국정농단을 은폐하고 검찰조사와 청와대 압수수색을 거부한 사실도 탄핵 사유에 포함됐다. 헌재는 다만 ‘세월호 7시간’ 의혹과 언론자유 침해, 공무원 임면권 남용 관련 의혹은 파면 사유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박 대통령의...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그러나" "그런데"에 술렁…파면 선고하자 "와~" 2017-03-10 17:32:25
남용에 관해 살펴보겠다”는 부분에서 힐끗 오른쪽 벽에 붙은 시계를 쳐다봤다. 1초 정도 쉬며 안경을 고쳐 쓰기도 했다. 여기부터가 본론이었다. 이 권한대행은 박 대통령의 위법적 행위들을 조목조목 밝힌 뒤 “피청구인(대통령)의 행위는 최순실의 이익을 위해 대통령의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것으로서 헌법,...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사익 위해 권한남용…기업에 출연 강요" 2017-03-10 17:27:48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것으로 헌법과 국가공무원법, 공직자윤리법 등을 위배했다”고 결론내렸다.헌재는 재단출연 등을 대가로 삼성 등 기업에 특혜를 줬다는 ‘뇌물죄’ 의혹은 판단하지 않았다. 대신 대통령의 행위가 “기업의 재산권과 기업경영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봤다. “기업들의...
헌정 첫 대통령 파면…"기금모금 등 사익 추구" 2017-03-10 17:02:06
최순실의 국정개입 허용과 대통령 권한남용에 대해 위법성을 인정했습니다. 청와대 문건유출은 물론 다수의 공직자들이 최순실의 이권추구를 도운 점을 들어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국정개입이 있었다고 봤습니다. 특히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대한 기금모금은 최순실의 사익을 위해 대통령의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행위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