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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노믹스] 주인 배반하는 대리인의 일탈…국가도 조폭도 막지 못했다 2014-02-28 17:31:17
경우다. 자유주의 철학의 기수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국민의 대리인인 정치인은 실제 주인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힘들다” ☞하이에크가 지적한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며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지적하기도 했다. 우리가 흔히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으로 부르는 국회의 전횡도 따지고 보면...
[세계 경제사] 中 시장경제 이끈건 덩샤오핑의 '1978년 담화' 아니다 2014-02-28 17:26:46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말처럼 “의도되지 않은 인간 행동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1978년 12월 열린 중국 공산당 제11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 전회)가 중국이 개혁·개방의 길로 들어선 전환점이 된 것은 사실이다. 여기서 덩샤오핑이 주창한 ‘선부론(先富論)’에 입각한 사회주의 현대화정책이...
"전기차 보급, 큰 틀에서 접근해야" 2014-02-26 09:58:16
프리드 헤르만 독일 바덴주 장관 인터뷰 "전기차를 구매했다고 해서 단순히 혜택을 주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e-모빌리티(e-mobility) 활성화를 위한 큰 틀을 제시해야 합니다" 빈프리드 헤르만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교통인프라부 장관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패럴리 형제' 하트브레이크 키드, 배우들의 할로윈 파티 등 담아 기대 2014-02-23 12:59:15
dvd로 나왔다.<하트브레이크 키드>는 브루스 제이 프리드만의 단편 <계획변경(a change of plan)>을 바탕으로 유명극작가 닐 사이먼이 각색한 <닐 사이먼의 하트브레이크 키드>를 패럴리 형제가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국내 미개봉 작품으로, 이번 dvd엔 벤과 제리 스틸러 부자의 인터뷰를 부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세계 경제사] 자본주의에 맞섰던 소련의 몰락…시장의 위대함을 증명하다 2014-02-14 17:25:48
말라’는 압제였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가 ‘노예의 길’에서 경고했듯이, 사회주의 계획경제는 독재와 노예로 가는 길이었다. 소련의 붕괴는 자유주의 경제학자 루트비히 폰 미제스가 1920년에 제기한 ‘경제계산 문제’를 상기시킨다. 사회주의 경제체제란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가 철폐된 경제를 지칭한다. 미제스에...
FKI미디어, `10인의 경제학자가 남긴 위대한 유산` 출간 2014-02-12 13:42:25
경제학, 앨프레드 마셜 네 번째 유산 : 창조적 파괴의 경제학, 조지프 슘페터 다섯 번째 유산 : 자유주의 경제학, 루트비히 폰 미제스 여섯 번째 유산 : 자생적 질서의 경제학,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일곱 번째 유산 : 통화주의 경제학, 밀턴 프리드먼 여덟 번째 유산 : 질서자유주의 경제학, 발터 오이켄 아홉 번째 유산 :...
BMW 소형 전기차 i3, 글로벌 주문 폭주 2014-02-01 17:22:13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늘어나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프리드리히 아이히너 bmw 재정담당은 "i3의 성공은 독일 라이프찌히 공장의 생산량을 늘려줄 것이며, i3에 이어 i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퍼카를 2분기 중 유럽에 먼저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
밀러 맥주, '턴 업 더 나잇, 웰컴 1995' 클럽파티 개최 2014-01-16 10:12:14
95년생 전원에게는 밀러 프리드링크 쿠폰도 제공된다. 단 과도한 음주 예방을 위해 1인 1매로 제한한다. 드레스코드는 밀러 맥주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골드’.참가 신청은 밀러 페이스북(www.facebook.com/millerkorea)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입장권(1인 2매)을 제공, 총...
[장벽붕괴 25년, 게르만의 비상] 獨, 통일비용 2조유로…'통일연대세' 마련해 충당 2014-01-15 21:43:21
130억유로에 이른다. 크리스토프 폴만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한국사무소장은 “서독이 통일로 인해 내수 진작 효과를 누린 건 고작 최초 1~2년 정도에 불과했다”면서 “반면 서독의 앞선 사회보장 시스템이 동독에 그대로 이식되면서 복지비용과 실업이 크게 늘어나 동독 주민이 스스로를 ‘2등 국민’으로 인식하게 ...
[장벽붕괴 25년, 게르만의 비상] 괴팅겐대학, 이공계 노벨상 수상자만 40명 배출 2014-01-05 21:23:53
19세기 초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가 이 대학의 천문대장을 지냈고 20세기 들어 막스 플랑크와 엔리코 페르미 등 이곳을 거쳐간 과학자는 무수히 많다. 우수한 학생도 중요하지만 연구를 선도하는 것은 교수다. 이 대학에는 뛰어난 자질을 가진 교수가 많다. 헤네 국제본부장은 “기초과학 연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