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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38대 태운 전직 버스기사 징역 4년 2013-04-11 18:09:41
“피고인의 방화로 재산피해가 났고 소방·경찰력이 투입되는 등 심각한 개인적, 사회적 피해가 발생했지만 회복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하지만 “해고된 이후 생계 차원의 문제가 발생해 깊은 반감을 갖고 잘못된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지 않았고...
정지선 회장 1000만원 벌금형…골목상권 침해와 무관… 법정 최고형 '아리송' 2013-04-11 17:04:59
피고인과 골목상권은 직접 관련이 없으며, 피고인이 국회에 출석하려고 한 노력을 시인하고도 많은 벌금형을 내린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왔다. 정 회장은 재판 직후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정 회장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주)신세계 부회장은 오는...
'국감 불참'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에 벌금 1천만원 2013-04-11 11:29:19
피고인이 대기업 경영자란 점을 경감 사유로 고려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대표적 재벌가의 일원이라 과도한 처벌을 해서도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성 부장판사는 "증인 채택이 일방적으로 촉박하게 이뤄진 점, 형사처벌 자체로 기업 이미지에 큰 타격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징역형은 과도한 양형이라고 봤다"고...
고영욱 징역 5년·전자발찌 10년 2013-04-10 17:32:04
“피고인은 미성년자들이 유명 연예인에 대해 갖고 있는 막연한 관심과 호기심을 이용해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숙해야 하는데도 수사 도중에 추가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를 했고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지만 죄질이 불량해 엄히 처벌하는 것이...
선거법 위반 박덕흠 의원 당선무효형 선고 2013-04-10 15:17:41
피고인은 기부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운전 대가로 보이는 금액을 제외한 8400만원은 기부행위로 봐야 한다”고 판결했다. 또 “자금력을 토대로 한 기부행위 제한·금지 규정 위반 행위는 선거를 타락시킬 가능성이 높아 방지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며 “피고인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금품 제공을 숨기려고 노력한...
대구지법,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 징역 7년 선고 2013-04-10 14:57:40
“피고인은 동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반복적으로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하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최씨는 지난해 9월 대구 동부서 유치장에 수감된 뒤 몸에 연고를 바르고 15㎝ 높이의 유치장 배식구를 빠져나와...
고영욱, 징역 5년 선고 2013-04-10 14:47:39
"피고인은 청소년들의 선망과 관심을 받는 유명 연예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해 사리 분별력이 미약한 미성년자를 대상을 범행을 저질렀다" 며 "피고인이 초범이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도 엄히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징역 5년 선고 2013-04-10 14:41:42
“피고인은 미성년자들이 유명 연예인에 대해 갖고 있는 막연한 관심과 호기심을 이용해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숙해야 하는데도 수사 도중에 추가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부인하며 변명으로 일관하고 피해자에게 일부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모습을...
법원, 고영욱에 전자발찌 부착 명령…"재범 위험성 중간으로 나타나" 2013-04-10 11:00:08
"피고인은 미성년자들인 피해자들이 유명 연예인인 자신을 향한 호기심을 이용해 간음 및 추행했다"며 "범죄의 행태로 볼 때 연예인이라는 지위를 적극적으로 이 사건에 이용했다"고 밝혔다.이어 "사리분별이 약한 미성년자를 범행의 대상으로 삼았다. 또 잘못을 뉘우치고 자숙해야 할 수사기간 중에도 추가 범행을...
'프로포폴 불법 사습 투약 혐의' 이승연·장미인애·박시연 공판 속행 2013-04-08 09:50:00
첫 공판 당시 검찰과 피고인 측은 프로포폴 투약 목적과 의존성을 두고 대립했다. 검찰 측은 "미용수술을 빙자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 또한 의사 모씨는 의료 진료기록에 프로포폴 사용량을 허위로 기재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연, 장미인애는 투약 사실은 인정했지만 의료목적이였다고 항변했다. 함께 공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