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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슈진단] 키프로스 사태 확산 가능성은? 2013-03-19 08:12:15
금융기관을 앞세워 채권을 발행하고 그 자금으로 개발사업을 벌인 것이 부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중국 지방정부의 부채는 몇 년 전부터 계속해서 문제가 되어 왔다. 하이난 등 중국 서부도시의 부채 비율은 GDP 대비 40%를 넘어선 상태다. 마침 아시아개발은행 ADB에서도 신흥 동아시아 국가의 채권시장에 대해 자금...
<건설사 재무위험 확대…중대형社도 안심 못한다> 2013-03-19 05:57:11
보인다. 코레일은 용산개발사업 채권자인 한국투자증권 등이 2조4천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상환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코레일은 공사채 발행과 차입으로 자금을 마련할 것으로보이지만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드림허브 최대주주라는 점에서...
[마켓인사이트] 신한카드, 전자단기사채 1.6조 한도 설정 2013-03-18 18:26:12
전자단기사채 발행 한도를 설정한 곳은 신한카드가 처음이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신한카드의 전자단기사채에 a1을 부여했다. 최고 신용등급이다. 신용평가사들은 "신한카드의 사업 특성과 단기자금 운영규모를 감안할 때 1조6000억원의 전자단기사채 발행한도가 적정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오는 5월부터...
빚내서 빚갚는 지방개발공사 2013-03-18 17:09:31
부채에 시달리는 지방공기업들이 공사채 발행으로 부채를 갚는 등 ‘빚 내서 빚 갚는’ 악순환에 빠졌다. 특히 앞다퉈 택지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부동산 경기침체로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지방 도시개발공사들이 채권 발행으로 빚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광역 도시개발...
[마켓인사이트] 올 20조 PF ABCP 만기…건설사 錢錢긍긍 2013-03-18 16:55:13
pf abcp 발행잔액은 25조7359억원이다. 이 중 연내 만기가 도래하는 pf abcp 규모는 20조2104억원에 달한다.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5조1801억원, 5조303억원이다.pf는 특정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해당 사업에서 발생하는 분양수익금을 상환재원으로 실시하는 금융회사 대출이다. 이 같은...
[마켓인사이트] 국내 태양광발전소 2곳, PF채무 재조정 2013-03-18 15:33:37
- 사율리 발전소 pf상환…나머지 2개 사업 2021년까지 분할 상환포스코플랜텍이 시공을 맡은 국내 태양광 발전프로젝트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재조정됐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충남 금성 태양광발전소와 경북 봉화군 근영에너지 2곳의 태양광발전소가 pf 마련을 위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81억원을...
신한카드,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 'A1' 2013-03-18 14:57:37
카드사로는 처음으로 신용평가사로부터 전자단기사채 발행을 위한 신용등급을 받았다. 전단채 신용등급은 'a1'이며, 설정한 발행 한도 규모는 1조6000억원이다. 18일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신한카드의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을 기업어음과 같은 수준인 'a1'으로 평가했다.이는 신한금융 그룹 내...
<지방공사 5년간 갚을 빚 20兆…돌려막기 '허덕허덕'> 2013-03-18 06:01:39
최근 공사채 발행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막연한 사업성만으로 대규모 자본을 끌어들일 수 없도록 사업 타당성에 대해 사전 승인을 받고, 발행 목적을 반드시 명시하도록 한 것이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6개월간 공사채 발행 신청은 아예 받지 않는다. 재정 전문가들은 지방공기업의 부실이 꽤...
지방공기업 채권발행 작년 10조원…전년比 83% 급증 2013-03-18 05:51:08
전후해 지방 공기업들이 공사채를 발행해 택지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금융위기와 유럽재정위기로 부동산경기가 얼어붙으면서 미분양 사태가 확산하고 결국 유동성 위기에 빠진 것이다. 안전행정부 김영철 공기업과장은 "공기업들의 택지개발은 매각하는 주기가 5∼7년 정도인데 부동산 경기침체로 땅이 안 팔려...
<용산개발 정부 역할론에 국토부 '곤혹'> 2013-03-17 07:31:06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자)들에게 사업을 맡기고 역할을 줄이는 게 낫다는 결론을 넘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레일이 직접 개발을 주도하는 데 우려하는 의견이 많다"면서도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 만큼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보지만 공기업 자율경영의 기조를 무너뜨리기는 어렵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