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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남매, 3년 만에 또 승진 2013-01-04 17:00:55
12월 말 전무로 승진했다.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월셔그랜드호텔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금융 중심부에 있는 월셔그랜드호텔을 첨단 친환경 호텔로 바꾸는 공사다. 미국 남가주대(usc) mba 출신으로 2003년 8월 한진그룹 정보기술(it) 계열사 한진정보통신 영업기획...
자동차업계 올해의 사자성어 2013-01-04 17:00:35
있답니다. 연초부터 ‘대박 예감’이라고 흐뭇해하며 말입니다. ◆咸興差使 <함흥차사> as 맡겼던 미니 쿠퍼, 넉달간 감감 무소식…결국 폐차로[풀이] 심부름을 간 사람이 소식이 없거나 회답이 오지 않음을 비유하는 말. 한번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이 없음. [예문] as센터에 맡겼던 미니 쿠퍼가 4개월째...
경제계 신년인사회..위기극복 '한마음' 2013-01-04 17:00:12
시대를여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부동산 경기침체와 가계부채 문제가 우리 경제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여러차례 어려움과 역경을 돌파한 국민의 저력이 우리경제의 저성장 우려를 씻어내고 국민소득 3만달러를 넘어서는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깐깐한 실장' 최지성 "자만하지 말라" 2013-01-04 16:59:30
미래전략실장(부회장·사진)이 “자만하지 말라”고 여러 차례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판매에서 애플을 제친 가운데, 내부 기강이 헤이해질 가능성을 경계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 실장은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미래전략실 1분기 조례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돼야 한다...
[천자칼럼] 경조금 부담 2013-01-04 16:59:22
말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직장인 497명에게 물었더니 한 달 평균 1.7건의 경조사에 참석해 11만원을 지출하고 있으며, 80% 정도가 ‘비용이 부담된다’는 의견을 보였다. 더구나 갑(甲) 위치의 인물이 경조사를 당하면 ‘인사’를 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을(乙)의 입장으로는 나중에 돌려받을 가능성이 별로 없기 때문에...
43년 바다사나이 이윤재, 해운업 '위기탈출號' 조타실 키를 잡다 2013-01-04 16:59:13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내년께엔 선박금융 전문 기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해수부 부활과 관련해선 “목포, 부산에 해수부를 두는 방안은 부적절하다”며 “업체와 정부가 긴밀히 논의할 수 있는 서울 또는 세종시에 신생 해수부가...
[씨줄과 날줄] 소박한 복장과 소박한 걸음 2013-01-04 16:59:02
말자. 다시 말해 길을 내는 사람들이 길을 걸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복장으로 위화감을 느끼게 하면 안 된다. 이것은 길을 내는 사람들이나 걷는 사람들이나 서로 어울림의 배려이기도 하다.어떤 분은 누가 새로운 운동으로 가벼운 산책을 권하자 걷는 것이 좋은 줄은 알지만 입고 나갈 옷이 없어서 망설여진다고 대답했다고...
[사설] 소비자 알권리 제한하는 음식점 가격표시제 2013-01-04 16:58:57
말 듯한 글씨로 ‘봉사료, 부가세 별도’라는 식으로 표기하는 것을 금지한 것이다. 실제보다 음식값이 싼 것으로 소비자들이 오해할 소지를 없앤다는 게 표면적 이유다.하지만 이런 식의 가격표시 방법 변경이 과연 옳은지는 의문이다. 음식값과 부가세 봉사료를 별도로 나누어 표시하는 방식은 나름대로 합리적인 측면이...
뿌리 깊은 남존여비·카스트 문화, 성폭력에 관대한 악습 낳아 2013-01-04 16:58:45
여기는 오랜 악습에서 벗어나 ‘여성 인권’을 말하기 시작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델리 버스 성폭행을 ‘인도의 로자 파크스 버스 사건’에 비유했다. 로자 파크스는 1955년 미국 버스에서 백인석에 앉았다가 체포돼 흑인 인권 운동에 불을 지폈던 인물. 그의 체포 이후 흑인들은 승차거부 운동을 벌여 인종차별 버스 ...
한파 녹인 쪽방촌 노인들의 특별한 '112만원' 2013-01-04 16:56:26
말했다. 인천 만석동에 있는 자원봉사단체인 ‘내일을 여는 집’의 이준모 목사는 “어려움을 아는 쪽방촌 사람들은 누구보다 나눔의 소중함을 아는 분들”이라고 전했다.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쪽방촌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동전 한 개, 지폐 한 장을 소중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