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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제주 10년] ② 유네스코 3관왕에 우뚝 서다 2017-06-17 11:10:03
제주의 독특한 지질환경이 지닌 가치를 인정받아 제주도 섬 전체가 한국 최초로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타이틀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질공원은 한라산과 만장굴, 성산일출봉, 서귀포 패류화석층, 천지연폭포, 대포동 주상절리대, 산방산, 용머리해안, 수월봉, 우도, 비양도, 선흘 곶자왈 등...
"염해 때문에 모내기 두번 하기는 처음" 가뭄에 까맣게 탄 농심 2017-06-12 14:14:08
진도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계장은 "간척지 논의 경우 염도가 현재 0.35 이상이어서 염해가 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일주일 이내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 집단 고사 등 심각한 사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빨리 비가 오지 않으면 다른 곳의 저수지에서 물을 공급할 계획도 세우고 있지만 염해 면적이 워낙 방대해...
뜨거워지는 도시…"하천은 주변 150m, 산림 300m 온도저감 효과" 2017-06-09 16:39:18
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의 특성에 따라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곳은 원형 보전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광주도시계획 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도심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전략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응호 계명대 교수도 독일과 일본, 미국의 도시열섬 현상 극복 사례를...
경기도, '203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 수립안' 최종 승인 2017-06-09 09:45:48
수도권 정비계획 등을 고려해 시군별 인구계획을 조정하고 있다. 이미 개발된 시가화 형성지역 정비를 위한 시가화용지는 22.132㎢, 도시발전에 필요한 개발공간 확보를 위한 시가화예정용지는 0.506㎢, 보전용지는 35.822㎢로 확정했다. 도는 안양교도소의 용도를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에서 지식산업과 문화여가, 주거 등...
"바다 숨쉬기 편해질까" 중국·태국 등 플라스틱 투기자제 서약 2017-06-09 09:12:20
경악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전체 해양오염 플라스틱류의 3분의 1가량은 합성섬유, 자동차 타이어 등에서 떨어져나온 입자들로 맨눈으로 식별할 수 없어 인체와 자연에 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이런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전 세계 바다 위를 떠돌면서 사람이 사는 곳에서...
[분양 포커스] 의왕시 학의동 그린벨트 토지 3.3㎡당 39만원부터 2017-06-07 17:28:46
환경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30만㎡(약 9만평) 이하 그린벨트의 경우 시·도지사가 해제할 수 있도록 권한을 이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2009년에 수립된 광역도시계획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국토면적의 3.9%(3862㎢)에 달하는 그린벨트 중 여의도 면적(2.8㎢)의 83배에 이르는 233㎢의 그린벨트가 해제될...
동물과 어우러지는 삶 배운다…서울시 아카데미 개최 2017-06-05 11:15:03
도시 숲의 생태적 가치·보전 필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에게 환경친화적이고 생태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총 3시간 진행되며 강의와 토론이 각각 1시간 30분씩 이뤄진다. 참여하려는 예술가나 시민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 내...
산림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 방안 국민과 고민" 2017-06-05 11:08:34
구역을 말한다. 산림청은 그동안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지정·관리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대국민 공감대가 부족해 이번 토론을 마련했다. 온라인 정책토론은 내달 2일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국민신...
정부, 18부·5처·17청 체제로…통상교섭본부·중소기업부 신설(종합) 2017-06-05 10:53:51
업무는 환경부로 이관된다. 국가보훈처는 장관급 기구로 격상해 위상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대통령 경호실은 경호처로 변경하고, 경호처장의 직급은 차관급으로 하향 조정키로 했다. 당초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청와대 경호실을 경호처로 낮추는 방안의 경우 이번 조직개편에 포함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당정청...
'환경오염 척결' 中수도권 사상 최대 감찰…韓기업도 비상 2017-06-04 11:44:47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환경 준법정신과 지방 정부의 집행 능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한데 이어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파란 하늘을 보전하겠다"고 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리커창 총리는 석탄 오염문제 해결, 24시간 온라인 모니터링 실시, 환경오염배출기준 미달성 기업에 데드라인 제시 후 폐쇄,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