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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미래부 장관후보자, 벨연구소 사장 사임 2013-02-18 18:19:29
성공적으로 수행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홈페이지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복잡한 기분”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자는 “8년간 열정을 가지고 근무한 벨 연구소와 최고의 팀을 떠나게 돼 슬프다”면서도 “미국으로 이민 오기 전까지 태어나 자란 고국을 위해 중요한 공적 역할을 맡게 돼 무척 영광이다”고 말했다.김보영...
[한경 특별기획] 불황땐 저금리 정책 안 먹혀…'재정확대'가 답 2013-02-18 17:32:56
공적자금을 투입해야 했고, 1997년에는 산요증권 홋카이다쿠쇼쿠은행 등 대형 금융사가 잇따라 무너졌다.한국은 일본에 비해 아직 은행들의 충격 흡수 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낙관론에 안주하지 말고 거품 붕괴 충격이 이중 삼중으로 발생할 때 닥쳐올 수 있는 ‘금융 붕괴’ 상황에 대비해 시나리오를...
서남표 KAIST 총장 "학생 자살, 개혁제도 탓 아냐" 2013-02-18 14:53:44
사기 진작 차원에서 과학기술자로서 성공한여성의 공적을 치하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임을 한 덕분에 온라인 전기차와 모바일 하버 사업이 결실을 얻게 됐다. 그렇지 않았다면 제2의 황우석이 될 뻔했다"는 말도 했다. 서 총장은 또 "세계의 일류 대학들은 모두 사립대학"이라면서 "대학이...
서울시민 2명 중 1명 꼴 "부모 노후, 정부·사회도 공동책임" 2013-02-15 17:00:04
△부동산 운용(7.2%) △기타 공적연금(6.3%)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13세 이상 서울시민들의 72.4%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2.8%는 매우 많이 느낀다고 답했다. 부문별로 보면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7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학교생활 56.6%, 가정생활 50.3% 순으로...
캠코 보유 쌍용건설 지분 22일 정부에 반납 2013-02-14 22:22:40
아니냐”며 “캠코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할 문제라고 떠넘기고, 공자위는 캠코가 처리해야 할 문제라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으로 쌍용건설의 운명은 채권단이 ‘지원을 통한 회생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 채권은행들은 캠코가 빠진 상태에서의 유상증자에 회의적인 분위기다. 한 채권은행...
자본잠식 쌍용건설, 결국 법정관리로 가나 2013-02-14 20:46:07
이날 청산되기 때문이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정부 몫의 쌍용건설 지분을 부실채권정리기금 출연에 참여했던 금융사들에 배분하도록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는 캠코가 사외이사를 통해 쌍용건설의 법정관리신청을 막고 있지만 오는 22일 이후부터는 법정관리신청을 막을 방법이 없다.◆매각은 사실상 물 건너가캠코가...
특정학과 편중심해 대학들 '고민' 2013-02-14 20:44:37
“공적 영역의 리더를 양성하는 기능과 공직 및 로스쿨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고려대는 예비 로스쿨의 성격이 매우 강하다. 실제로 로스쿨 교수진 전원이 자유전공학부 지도교수이며, 법학과 행정학이 필수 이수과목이다. 연세대는 자유전공학부의 설립 취지를 가급적...
채권단·쌍용건설 "캠코도 대주주 책임 이행하라" 2013-02-14 18:08:03
지적했다. 쌍용건설은 외환위기로 유동성이 악화해 1999년 3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워크아웃을 진행했다. 캠코는 2001년에 최대주주로 올라서 2008년 쌍용건설에 투입한 공적자금 1천700억원을 모두 회수했다. 캠코는 쌍용건설 추가 지원에 나서지 않겠다는입장이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쌍용건설, 4천100억 순손실…완전자본잠식(종합) 2013-02-14 16:22:16
겪었다. 최대주주는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으로 38.75%의 지분을 보유한 캠코에서 오는 22일 정부(금융위원회)로 넘어간다. 현재까지 캠코는 증자 등 추가 지원에 참여할 수없다는 입장이며, 정부는 지분 맞교환 등으로 쌍용건설 대주주 지위를 채권단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indigo@yna.co.kr(끝)<저...
쌍용건설, 2차 워크아웃 `위기` 2013-02-14 16:15:23
"공적자금 회수를 위한 위탁관리자일 뿐 여수신 기능도 없다"며 추가 자금지원에 난색을 표했습니다. 캠코는 또 오는 22일 정부에 쌍용건설 지분을 넘겨야 하지만, 채권단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에 쌍용건설 지분을 넘길 경우 사상 첫 국영건설사가 되기 때문에 책임을 떠앉지 않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