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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리전력자·파렴치범 공천서 원천배제…당원소환제 도입 2017-02-08 17:58:37
당원의 권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당원소환제는 이들 선출직 지도부가 법령 및 당헌·당규 위반 등 당의 존립을 위태롭게 할 경우 당원들의 소환을 통해 탄핵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특히 새누리당은 비리 전력자와 파렴치범 등에 대해선 국회의원과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과정에서 배제하는 내용의 부적격 기준을 마련했다....
창원시, 시정비판 방송사 기자·패널에 손배소…"표현자유 위축" 2017-02-07 16:08:47
알권리를 위해 시정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을 촉구하는 행동에 소송을 거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고 지방자치 근간을 훼손하는 행위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행위를 막는 행동에 대해 창원시의의회 차원에서도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창원시는 지난달 3일과 10일 모 방송사의...
[전문] 안철수 "학제개편으로 획기적으로 사교육비 줄이겠다" 2017-02-06 10:13:44
분야별 예산이 조정될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처 이기주의로 예산을 내놓지 않고 비효율적으로 낭비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결과에 대한 감사에서 과정에 대한 감사로의 전환하겠습니다. 감사에서 결과의 성공여부만 따지다 보니 조금이라도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시도는 하지 않게 되기...
前 EU주재 英대사 "탈퇴협상 초반은 위자료에 잠식될 것"(종합) 2017-02-02 02:34:19
EU 예산으로 지원되는 프로그램들에서 12% 예산 축소에 직면하게 되고 독일이나 프랑스는 이 구멍을 메워야 하는지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돈 문제는 너무 민감한 탓에 브렉시트 협상이 교착에 빠질 위험이 있다며 EU는 위자료 문제를 영국이 원하는 유럽사법재판소(ECJ) 독립 문제와 연계할 수 있다고 봤다....
우병우 겨냥한 특검, 특별감찰관 퇴출·최순실 내사 방해 수사 2017-02-01 10:38:10
불법적으로 그를 퇴출하는 등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가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특검은 아울러 법무부 검찰국이 우 전 수석의 지시를 받아 특별감찰관실 해체에 관여했는지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9월 청와대가 이 전 특별감찰관의 사표를 수리하자 인사혁신처는 백 전 감찰관보를 비롯해...
창원산업진흥원 'CEO 해외 개척 의지'따라 차등 지원 2017-01-31 18:27:57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포트폴리오 작성, 국내 권리화(특허·디자인·상표), 보증연계 특허가치평가 등을 돕는 사업이다.진흥원은 올해 창원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 강소기업과 방위산업, 그린카 부품산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30곳인 기술 강소기업을 2022년까지 100곳으로 확대하는...
안양시, 올해부터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 지원 2017-01-31 11:06:36
가치 비중이 커지는 등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매년 수요 증가로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돼 지식재산권의 획득 지원을 위한 예산을 증액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산업을 고부가가치의 첨단 산업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지방의원 이권 개입 비리 속출…예산심의 무기로 '갑질' 2017-01-30 09:37:01
=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 정책 심의권을 가진 지방의회 의원들은 공무원에게는 '갑'이다. 사업의 정당성이나 필요성과 상관없이 예산을 삭감할 수도, 각종 조례와 정책을 부결시킬 수도 있다.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지방의원의 이권 개입 사건이 잇따르자 자질 논란과 함께 이들의 '갑질'을 규탄하는...
[김봉구의 소수의견] 실리콘밸리 총아들은 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월200만원씩 줄까 2017-01-29 07:37:31
살 권리’가 명시됐다. 기본소득을 생활권·복지권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단서다. ‘자유롭게 살 권리’도 있다. 그 시작이 소득이다. 어느 정도의 소득은 있어야 인간답고 자유롭게 살 수 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재산권’ 관점의 접근이 더 이해하기 쉽다. 공유재산의 일부를 마땅히...
"시외저상버스 도입하라"…장애인단체 4년째 촉구 2017-01-26 15:39:32
번번이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시외이동 저상버스 도입을 요구를 묵살하더니 지난해 11월 누워서 가는 최고급 프리미엄 버스를 개통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이중적이고 기만적인 모습은 장애인을 여전히 동정과 시혜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며 누구나 누려야 하는 보편적인 국민의 권리로부터 격리하는 행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