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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내부거래 줄이는 데 동참하겠다" 2013-04-18 16:43:07
내부거래 규모(14조9천억원)가 큰것으로 지적된 포스코는 광고·설비발주 내부거래를 줄이려고 지난해 광고대행계열사 포레카의 매각을 추진했다. 또 제철플랜트 공사를 계열사인 포스코건설에 수의계약으로 맡기지 않고 경쟁입찰로 돌렸다. 포스코와 26개 계열사 사장단은 공정거래준수 서약식을 하는 한편...
턴키공사 입찰 비리 '원천봉쇄' 2013-04-17 17:27:27
턴키 발주는 공사 규모가 크기 때문에 대형 건설사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입찰 건설사 간 상호 비방은 물론 심의위원과 사전 접촉으로 발생하는 음성적 로비 등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 때문에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300억원 이상의 공사에 턴키 발주를 중단하는 내용의 ‘대형 건설공사 입찰 및...
KB지주+우리금융…'메가뱅크' 추진하나 2013-04-17 02:49:26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를 합치는 것도 이런 차원에서 검토되고 있다. 정부 내에서는 양 기관을 합친 뒤 대우증권 kdb캐피탈 등 민영화를 전제로 갖고 있던 산은금융지주의 금융자회사들을 시장에 내다 파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정책금융공사가 갖고 있던 수출기업 지원 기능 등은 수출입은행으로...
신제윤 "산은 민영화 어렵다…기업 공개 가능"(종합) 2013-04-16 18:19:23
지적에 "달라진 금융환경 속에서 민영화를 추진하는 게 성공할 수있을까 회의가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실화하는 기업이 생기면서 이런 부분을 받쳐줄 금융기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국책은행으로서의 산은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김영주 민주통합당 의원이 정책금융공사의...
신제윤 "산은 민영화 어렵다…기업 공개는 가능" 2013-04-16 17:26:10
지적에 "달라진 금융환경 속에서 민영화를 추진하는 게 성공할 수있을까 회의가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실화하는 기업이 생기면서 이런 부분을 받쳐줄 금융기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국책은행으로서의 산은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김영주 민주통합당 의원이 정책금융공사의...
[전화연결] 삼성엔지, 1분기 영업손 2천198억..`어닝쇼크` 2013-04-16 15:53:20
것이 이번 실적 쇼크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은 그룹 차원의 강도높은 감사가 진행되고 있어 수주 전략에 문제가 있음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의 해법으로 선택된 해외공사 수주가 건설업계의 무덤이 되면서 ‘건설대란`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신제윤 "선박금융공사 통상마찰 우려‥설립 신중해야" 2013-04-16 14:16:17
밝혔습니다. 정책금융 기관들은 선박금융공사가 한 분야에만 금융지원을 하는 기관으로 세계무역기구 WTO의 보조금 협정에 어긋나 통상마찰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신 위원장은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정책금융공사와 무역보험공사 등 기존 정책금융 기관들의 업무를 한데 모으는 것은 복잡한 문제라며, 만들...
<세출 확대 7조원…어디에 투입되나> 2013-04-16 10:00:53
2차관은 일자리 예산의 규모가 생각보다 적다는 지적에 대해"일자리 지원에 대한 직접지출은 4천억원이지만 중소기업·창업기업·수출기업 융자등 간접적인 일자리 지원이 많다"고 말했다. 추경예산 중 1조4천억원은 주택시장 정상화에 투입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전날 4·1부동산대책 '여야정 협의...
[현오석 부총리 독점대담] 17.3조 슈퍼추경.."경기 살린다" 2013-04-16 10:00:50
꼮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앵커6> 또 17조원 이상 추경을 편성했지만 올해 성장률 둔화에 따른 세입감소에 12조원을 메꿔야한다. 세입감소 12조원의 절반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민영화 차질 때문인데요. 왜 빠졌나 ? 돈 쓸 곳은 많은데 경기 둔화로 세입도 많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민영화 대상에...
신제윤 금융위원장 "금융사 '지주 쏠림' 부작용 검토" 2013-04-15 17:41:30
과도하게 나타나는 사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금융지주회사 모델에 대해 “모두가 금융지주로 몰려가는 쏠림현상을 정책당국이 유도한 적은 없는지, 이로 인해 특화시장·틈새시장의 모델이 사라지는 등 부작용이 없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지배구조 태스크포스(tf)에서 금융지주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