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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금으로 먹고사는 국민이 급증한다는 이 현상 2013-01-07 16:54:53
‘작은 정부’를 지향한다던 이명박 정부도 결국 공무원 수를 2만명 이상 증원했다고 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가공무원은 작년 말 61만5487명으로 5년 전보다 1만773명 늘었다. 지방공무원까지 합치면 총 98만8755명에 이른다. 노무현 정부 시절 4만여명 급증한 공무원 수가 mb정부에서도 2만5600여명 더 늘어난...
[사설] 한국에서 벤처캐피털이 절대 안되는 이유 2013-01-07 16:54:10
매각을 추진하거나 검토 중인 벤처캐피털이 속출하는 모양이다. 110여개 벤처캐피털 중 새 주인을 찾는 곳만 20여개다. 5개 중 하나다. 2001년 벤처 거품 붕괴 이후 최악이다. 저성장을 극복하려면 무엇보다 절실한 게 모험적 투자다. 그런 점에서 벤처캐피털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건 좋지 않은 신호다.업계에선...
<자주 묻는 외국인 근로자 연말정산 Q&A> 2013-01-07 12:01:02
정부, 지자체, 인가된 교육기관에 해당하고 초청·방문 목적이 대학 또는 인가된 교육기관의 강의, 연구를 위한 것이라면 근로소득 면세가 가능하다. 초청기간이 2년을 넘어서는 안 되며 초청기관이 사설 어학원, 영어마을 내 영어캠프라면 해당되지 않는다. yk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과세는 약탈행위"…하이에크도 경악한 극단적 시장주의자 2013-01-04 17:19:54
이 같은 서비스를 공급할 수 없다. 사설재판소나 사설경찰 설립이 엄격히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입법부를 설치해 법도 독점적으로 생산한다. 통화 발행도 정부가 독점하고 있다. 로스바드는 정부의 그런 공권력 독점을 극도로 우려했다. 그것이 자유와 재산, 심지어 생명까지도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이유에서다....
[사설] 국회의원들은 金배지부터 떼시라 2013-01-04 17:01:04
새해 예산을 늑장 처리했다는 비판 속에서 외유성 해외출장을 떠났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결국 조기 귀국할 것이라고 한다. 미처 떠나지 못했던 다른 3팀 의원들은 계획을 취소했다. 예산 심사 시스템을 연구한다는 출장 목적이 스스로 보기에도 웃음거리밖에 안 된다고 생각한 모양이다.국회의 이번...
[사설] 새 헌법재판소장에게 바란다 2013-01-04 17:00:37
이동흡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신임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됐다. 이 지명자는 국회 청문회와 임명동의안 의결을 거쳐 임기 6년의 제5대 헌법재판소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 사회는 형식적 법치를 이뤘지만 전근대적 연고주의 정실주의 특권주의가 여전한 게 현실이다. 헌법정신보다 정치가 우위에 선 느낌마저 들게...
[사설] 소비자 알권리 제한하는 음식점 가격표시제 2013-01-04 16:58:57
올해부터 모든 식품접객업소 메뉴판에 가격을 표시할 때 부가세, 봉사료 등을 모두 포함해 실제 내야하는 총 가격을 표시하도록 의무화됐다. 호텔 등의 메뉴판에서 음식가격만 크게 적어놓고 아래에 보일 듯 말 듯한 글씨로 ‘봉사료, 부가세 별도’라는 식으로 표기하는 것을 금지한 것이다. 실제보다 음식값이 싼 것으로...
NYT, 일본의 과거사 부정 움직임에 '일침' 2013-01-04 09:14:55
또 다른 시도' 제목의 사설에서 “아베 총리가 한일관계에 불필요한 불협화음을 만드는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베 총리는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일본의 2차 세계대전 침략행위에 대해 사과한 1993년 고노 담화와 1995년의 무라야마 담화를 수정한 새로운 담화를 발표할 것이라 밝힌 바...
뉴욕타임즈 "日 아베, 과거사 부정 시도" 2013-01-04 06:52:24
제목의 사설을 통해 "한일 관계만큼 아시아 지역 안정에 중요한 것은 없지만 아베 총리는 한일관계에 긴장을 일으켜 양국간 협력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nyt는 "1993년 일본은 수천명의 여성들을 일본군이 강간했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1995년에는 무라야마 도미이치 당시...
[사설] 1조원이면 北 장사정포를…? 그 국회에 그 정부다 2013-01-03 17:05:15
국회의 졸속·밀실·뒷거래 예산 심의를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다. 의원들의 지역구 민원해결용 쪽지예산과 소위 택시법 등 포퓰리즘 공약을 반영하느라 국방예산과 저소득층 의료비 예산까지 깎은 국회다. 당장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택시법 통과는 원칙에 맞지 않는 일”이라며 “거부권 행사를 고민해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