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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무주 산간지역 추위 속 서리꽃 장관 2017-11-27 09:28:52
지역에서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전북 무주군 일대 산간지역에는 나뭇잎에 서리꽃이 피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전북 무주군 설천면 한 농가의 울타리에 심어진 남천과 블루베리 잎사귀에 하얀 서리가 내려 색다른 풍경을 연출했다. 무주지역에는 영하 6도의 날씨를 보였다. 전주 기상지청은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전북 출근길 한겨울 추위…"낮부터 기온 올라" 2017-11-27 05:31:09
최저기온 무주 영하 5.4도, 임실 영하 4.5도, 진안 영하 4.2도, 장수 영하 4.1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아침보다 크게 올라 10∼15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지청은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태극기 트렁크 입은 이흑산 "나는 카메룬-코리언" 2017-11-25 20:41:41
무주에서 열린 세계 군인선수권대회에 카메룬 대표로 참가한 이흑산은 국내 망명을 신청했다. 군인 신분이었기에 탈영이었다. 강제 송환의 위기 속에서도 그는 복서의 길을 놓지 않았다. 이경훈 코치(전 한국 미들급 챔피언)를 만나 체계적인 훈련을 받았다. 프로에 입문한 이흑산은 국내 무대에서 승승장구했다. 올해...
'난민 복서' 이흑산, 첫 국제전서 일본 선수에게 KO승 2017-11-25 20:00:12
경기를 기권했다. 이흑산은 2015년 8월 무주에서 벌어진 세계 군인선수권대회에 카메룬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뒤 국내 망명을 신청했다. 군인 신분으로 목숨을 걸고 탈영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만약 망명이 불허돼 카메룬에 강제 송환될 때는 5년 이상의 징역형, 또는 최고 사형까지도 당할 수 있었다. 추방에 대한...
[ 사진 송고 LIST ] 2017-11-24 15:00:02
11/24 11:15 서울 홍해인 홍종학 장관 연거푸 인사 11/24 11:15 서울 이윤승 무주 대설, 눈 덮인 농촌풍경 11/24 11:15 서울 이윤승 무주 대설, 눈 덮인 사과나무 11/24 11:15 서울 사진부 지진 피해 주민과 대화하는 문 대통령 11/24 11:15 서울 사진부 지진 피해 현황 보고받는 문 대통령 11/24 11:16...
설원으로 변한 국립공원 덕유산…이틀간 적설량 35㎝ 2017-11-24 14:07:55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24일 전북 무주군 국립공원 덕유산에 많은 눈이 내렸다. 국립공원 덕유산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이틀간 35cm의 누적 적설량을 보였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설천봉∼향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하얀 설원으로 변했다. 허영범 소장은 "이틀 동안 등반로 등에...
[카메라뉴스] 대설, 아름다운 설경 2017-11-24 10:58:46
아름다운 설경 (무주=연합뉴스) 전북 무주·진안·장수군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4일 산간 농촌 지역은 온통 하얀 세상으로 변했다. 무주군 안성면 한 사과농가에는 아직 수확하지 않은 사과에 살포시 눈이 내려앉았다. 적상면 농가에는 붉게 물든 감나무와 한 해 동안 농사일을 도왔던 트랙터에 쌓인 눈이 겨울이...
서울, 올겨울 처음 눈 쌓였다…전국 곳곳에 대설특보 2017-11-24 08:26:26
대전, 세종, 경기 오산·평택·안성·화성, 전북 완주·무주·익산·진안·장수·임실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내린 눈 위에 또 쌓이는 눈)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 시각 현재 서울(관서 지점 기준)에는 1.3㎝ 눈이 쌓였다. 서울에는 앞서 17일과 20일에 눈이 내렸지만, 땅...
'난민 복서' 이흑산 "코리안 드림은 지금부터 시작" 2017-11-24 06:55:09
최고의 무기는 '간절함'이다. 그는 2015년 8월 무주에서 열린 세계 군인선수권대회에 카메룬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뒤 국내 망명을 신청했었다. 언제 추방당할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 '챔피언 타이틀'은 강제 송환을 피할 동아줄과 같았다.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그는 '헝그리 정신'을 뛰어넘...
한경연 "일자리 창출 위해 '기업도시 2.0' 추진해야" 2017-11-22 11:00:01
중 2개(무안, 무주)가 중도에 포기하고 시범사업 후 10여년이 지났음에도 추가지정 신청이 전혀 없는 등 한계가 드러났다고 한경연은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한경연은 경쟁국보다 기업 참여유인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는 점을 기존 기업도시 제도의 한계로 꼽았다. 기업도시 건설은 장기간 대규모 투자가 필요해 참여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