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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근조(謹弔) 고르바초프 2022-08-31 17:45:37
소련의 고질인 알코올 중독을 처치하기 위해 금주령도 선포했다. 술을 구하지 못하게 된 소련인들이 향수, 접착제 등 알코올이 들어 있는 모든 물품을 술로 활용했을 정도로 병폐가 심각했다. 무엇보다 소련 경제에 큰 부담은 미국과의 군비 경쟁이었다. 미국의 국방비 총액은 소련보다 많은데도 국내총생산(GDP)의 7%에...
속쓰림 방치하면 위 점막 손상…도움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2022-08-29 17:13:23
인정받았다. ●비즈왁스알코올 비즈왁스알코올은 벌집 밀랍에서 6가지 지방족 알코올 성분을 추출한 원료다. 위 세포 기능을 향상시키고 위 점액 분비량을 늘려,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식약처에서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뿐만 아니라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위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혈당 높으면 소주 2잔만 마셔도…담도암 위험 높아진다" 2022-08-29 14:52:45
데 알코올이 더해지면서 이러한 위험이 배가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당뇨병처럼 혈당이 경미하게 높은 경우에도 아주 적은 양의 음주가 담도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공복혈당 100 ㎎/㎗ 미만으로 정상 혈당이면서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을 기준으로 비교했더니 전당뇨병 환자(100...
당뇨병 환자 음주는 `독`…"담도암 위험 최대 104%↑" 2022-08-29 11:17:05
알코올 30g 미만)으로 소량인 당뇨병 그룹의 담관암, 담낭암 발생 위험도는 술을 마시지 않는 정상 혈당 그룹보다 각각 58%, 45%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당뇨병 전단계 그룹도 당뇨병 그룹보다는 낮았지만 담관암, 담낭암 발병 위험이 20%, 18% 상승했다. 하루 음주량이 소주 2∼3잔을 넘어선 경우에는 당뇨병 환자의...
[그림이 있는 아침] 움푹 팬 볼, 굳게 다문 입술…그는 평생 붓을 놓지 않았다 2022-08-28 18:28:28
20대에 알코올과 마약에 빠졌고, 결국 1920년 36세의 젊은 나이에 결핵으로 쓸쓸하게 생을 마감했다. 그가 숨지자 당시 임신 8개월이었던 아내도 투신자살했다. 세상을 떠나기 딱 1년 전에 모딜리아니가 그린 자화상을 보면 그의 고달픈 삶을 엿볼 수 있다. 여성을 모델로 한 인물화를 주로 그리고, 좀처럼 자기 자신은...
'살인 전과 2범'이 또?…동거녀 잔혹 살해 40대 무기징역 선고 2022-08-27 13:48:33
알코올 관련 검사에서도 이성 관계와 관련해 쉽게 폭력성을 드러내거나 음주 상태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폭력성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내렸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살해한 수법과 내용이 잔인하고 혹독해 죄질이 극히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피해자가 느꼈을 신체적,...
[책마을] 초파리는 왜…의학실험 단골로 등장할까 2022-08-26 17:24:00
초파리와 인간은 여러모로 닮았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마치 사람이 취할 때와 비슷한 행동을 보인다. 생체 시계가 밤에는 자고 낮에는 활동하게 짜여 있어 생활 시간대에 변화가 생기거나 생체 리듬과 관련된 유전자를 조작하면 시차증을 겪기도 한다. 종족 번식을 위한 짝짓기를 둘러싸고 암컷과 수컷이 벌이는 게임의...
[그림으로 보는 의학코드③]빈센트 반 고흐는 자폐증이었을까? 2022-08-26 13:42:46
통해 우울증, 양극성 성격장애, 조현병, 메니에르병, 포르피린증, 뇌전증, 납중독,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뇌 손상, 매독으로 인한 뇌 손상 등을 추정한다. 그런데 미국 정신의학회의 진단기준서 DSM(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5에 따라 그의 행동 패턴을 들여다보면 그의 추정진단 리스트에...
만취 상태로 전동 킥보드 타다 넘어진 男, 다음날… 2022-08-26 11:16:37
당시 A 씨는 승용차와 접촉하지 않았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또 A씨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다. 사고 당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A 씨와 보호자가 치료를 거부해 귀가했다. 다음날 혼자 사는 A 씨는 직장 동료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동료는 A 씨가 출근하지 않자 A 씨 집을 찾아간 것으로...
아버지 폭행 살해한 前 권투 국가대표…징역 10년 확정 2022-08-25 21:57:00
지낸 A씨는 알코올 의존 증후군과 뇌 병변 장애가 있던 아버지를 방에 가두고 문고리에 숟가락을 끼워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아버지에게 주로 컵라면이나 햄버거 등을 먹였고, 함께 사는 동안 한 번도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