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교황 가슴에 노란 리본…세월호 유가족 위로 2014-08-15 14:55:32
김씨는 전했다. 또 김씨가 희생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려면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자 교황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기억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유가족 측은 교황에게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 유가족의 사진이 든 앨범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해 달라고 부탁하는 영문 편지를...
[인터뷰] 배우 진서연 “30대는 무엇이 섹시한지 아는 나이” 2014-08-07 10:54:22
꿈꾸진 않았다. 어릴 때 말을 잘하지 못하는 학생이었다. 그래서 말을 안 할 수 있는 직업을 찾다가 우연히 모델에 도전하게 됐다. 고3때 처음 모델 활동을 시작 하게 됐다. 사진 촬영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활동을 하다 보니 광고촬영이 많이 들어오게 됐다. 연기를 해야 되는 부분이 생기게 됐고 그때 연기를 처음 한...
김장훈, 故이보미 양 ‘거위의 꿈’ 뮤직비디오…‘모두에게 위안이 되길’ 2014-07-27 03:15:03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김장훈은 “이번 추모제로 정리하고 101일째 다시 시작하자”며 “제가 세월호를 놓을 때는 유가족들이 놓을 때다. 그 전까지는 절대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故이보미 양이 생전에 불렀던 ‘거위의 꿈’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혀 듀엣곡으로 만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세월호참사100일 안산 단원고는.. 2014-07-24 14:18:37
안타까운 참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정문에서 만난 한 2학년 학생은 “억울하게 죽은 동료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희생된 동료들과 세월호같은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세월호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은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동원 생존학생 대책위원...
현대백화점그룹, 순직 소방관 자녀에 장학금 1억 전달 2014-07-24 09:55:59
추천을 받아 선발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매년 200만~300만원씩의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은 2008년부터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00여 명 순직소방관 자녀들에게 장학금 7억원을 지원했다. 김영태 사장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세월호 기억팔찌' 제작한 성진경 오마이컴퍼니 대표 2014-07-21 20:46:32
갖는 의미는 컸다.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가족들이 직접 회사 측에 연락해 팔찌 150개를 요청했다. 이 중 70여개는 단원고 생존 학생에게 전달됐다. 학생들은 사고 후 첫 등교 때는 물론, 이달 15~16일 세월호 침몰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도보행진 때도 이 팔찌를 착용했다.이미 배포된 3만개의 기억팔찌는 무료로 준 게...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뿐" 2014-07-17 00:46:42
행진했다. 학생 대표는 "많은 친구들이 억울한 죽음을 당했으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것밖에 없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들이 든 깃발에는 `세월호 생존학생 도보행진, 우리 친구들의 억울한 죽음, 진실을 밝혀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이날 학생들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하룻밤을...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국회로? "학생들 스스로 계획한 것" 무슨 일이야? 2014-07-16 13:47:16
계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학생들은 오후 2시쯤 국회에 도착해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 등 요구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도보행진을 통해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자신들의 의지를 보인 뒤 국회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사고 희생·실종·생존자 대책위원회 학부모들을 만나지 않고 안산으로 돌아올...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국회 향하며 진상규명 촉구.."세월호를 잊지 말아달라" 2014-07-16 11:31:08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친구들을 추모하며 도보행진을 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구조된 단원고 2학년 학생 30여 명과 학부모 10여 명은, 어제 15일 오후 5시 수업을 마무리한 이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향해 도보 행진을 가졌다. 이는 학생들이 지난 8일 “세월호를...
[형제의 대화] "아버지는 말씀을 잘 안하셨죠, 단지 모범 보이셨을 뿐…인간은 원래 불완전…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대책 세워야" 2014-07-09 22:50:31
아들을 낮춰 부르는 말)’라고 크게 쓰고 학생들이 뜻을 묻자 “돈아가 고시에 합격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는 것이다.정 전 원장은 모범생이었던 형과 달리 밖에서 운동하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그 역시 학창시절 수업은 한 번도 빼먹지 않았다고 한다. “위에서 잘하니까 나도 잘 안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