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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줄줄 새는 국고보조금…부정수급 年 최대 2000억 2021-12-23 17:12:56
연장 평가 결과, 평가 대상 사업 241개 중 사업 방식 변경이 필요한 사업은 53.9%, 감축은 28.2%였다. ‘정상 추진’ 판정을 받은 사업은 10%에 그쳤다. 박상진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부정수급은 개인이 부당한 이득을 얻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적 제도 자체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며 “중대한 범죄...
승차 거부했다며 기사 폭행…분노조절장애 범죄 줄이어 2021-12-20 18:12:35
범죄를 저지르는 사례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전체 범죄 중 범행 동기가 ‘우발적’인 범죄 비율은 지난해 17.2%를 차지했다. 2016년 13.8%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일자리가 없고 공정성 문제가 불거지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불만과 스트레스가...
한양사이버대학교, "AI·빅데이터 배우자"…국내 최고 온라인 공대로 2021-12-06 17:53:14
경찰법무 △교육공학 △아동가족 △부동산 △디자인 등 사회에서 일자리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학과들을 개설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려는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석사 입학 경쟁률 2.5배 뛰어한양사이버대학원은 7일까지 2022학년도 전기 석사 신입생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기준 6개 대학원 12개 전공에서 총...
[인사] 정봉훈 신임 해양경찰청장 2021-12-03 15:21:10
해양경찰청장에 정봉훈 해경청 차장이 임명됐다. 정 신임 청장은 전남 여수 출신(1963년생)이다.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해양경찰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해경에 입문한 뒤 제주 서귀포해경서장, 해경청 수색구조과장, 해경청 경비국장, 서해해경청장 등을 지냈다. 정부는...
입시 아닌 10대의 다른 길…'학교2021' 출격 [종합] 2021-11-24 15:44:58
눌지과기고 건축디자인학과라는 타이틀만 남았고, 할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갈등에 휩싸인 인물이다. 실제로 태권도 전공자였던 김요한은 "방황도 하지만 자리도 잡고 힘차게 나아가는 역할이다. 허당미도 있고, 오지랖도 있어서 코믹한 부분도 있는 거 같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기준이랑...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육과정 융합·전문화…전기전자·기계제어 학부로 확대 2021-11-22 15:12:04
보건교육·돌봄, 보건의료AI빅데이터), 인재개발학부(평생교육전공, 직업능력개발전공, LC2코칭전공),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에서 학생들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려사이버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불수능' 여파…주요대학 합격선 확 낮아질 듯 2021-11-19 17:33:53
대학의 인문계열 학과도 작년에 비해 대부분 10~30점 하락할 것으로 분석된다. 종로학원이 내놓은 합격선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265점, 서강대 경영학부 263점, 한양대 경영학부 254점,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253점, 한국외국어대 LD학부 251점, 경희대 경영 248점, 이화여대 인문계열 246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242점...
대구 중학생 난동 사건이 부른 '촉법소년' 논란 2021-11-18 17:51:53
보이고 있다. 보고서를 쓴 김진태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소년범죄 예방과 재범 방지를 위해선 교육과 복지 확대, 지역사회 연계라는 범정부적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촉법소년 문제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아동학대 등 모든 문제가 연관돼 있기 때문에 각 부처와...
공포의 시카고…대낮 대학가에 중국 유학생 강도살해 2021-11-14 09:44:59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 카메라(CCTV) 녹화 내용을 토대로 "승용차 한 대가 정씨에게 접근한 뒤 마스크 쓴 남성 1명이 차에서 내려 총을 겨눴다"면서 스마트폰과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정씨로부터 스마트폰을 빼앗은 뒤 가슴에 총을 쏘고 다시 차에 올라타 달아났다. 총성을 듣고...
디즈니플러스 국내 상륙…OTT '지각변동' 2021-11-10 17:03:52
나의 경찰수업’, 제작비 500억원을 들인 ‘무빙’ 등의 한국산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까진 ‘오징어 게임’ ‘마이 네임’ 등을 앞세운 넷플릭스보다 국내 콘텐츠의 양과 질이 부족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초기엔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D.P.’ ‘오징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