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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쪽이 먼저 큰절?"…'큰절미터'로 보는 막판 판세 2024-04-08 15:38:44
공주시 유세에서 "부여와 청양에 보수적인 어르신들이 '박수현은 좋은데 민주당은 싫다'면서 (나를) 안 찍어줘서 두 번이나 떨어졌다. 얼마나 불쌍하냐"며 큰절을 했다. 충청 지역은 전통적인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박 후보와 국민의힘 5선 중진 정진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하고...
국민의미래 "우리당에 투표하면 사표?…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2024-04-07 14:29:22
보수성향 정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허위 사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국민의미래는 국민의힘의 자매정당이지만, 공직선거법상으로는 엄연히 별도의 정당이다. 따라서 국민의힘이 지역구에서 아무리 많은 의석을 얻더라도 그로...
사전투표 증가율 경기·인천·서울이 높았다…TK는 '최하위' 2024-04-07 12:20:27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은 서울에서 국민의미래 35%, 조국혁신당 21%, 더불어민주연합 17% 순이었다. 인천·경기는 국민의미래가 31%,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각각 25%였다. 수도권의 비례대표 투표 의향 역시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을 합한 야권이 여당 성향인 국민의미래를 앞섰다. 게다가 경북과 대구 등...
실버층은 보수?…60세 이상 10명 중 3명은 '386' 2024-04-07 11:17:17
1960년대생인 것이다. 지금까지 60세 이상 노인층은 보수 정당의 핵심 지지층이었다. 또 투표율도 높다. 21대 총선에서 60대는 80.0%, 70대는 78.5%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렇다 보니 진보 진영에선 노인층의 투표를 견제하는 분위기도 상당했다. 2004년 17대 총선 때는 당시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60·70대는 투표 안...
2030세대 한표가 총선 승패 가른다 2024-04-05 18:57:05
일반적으로 고령층에서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강하다는 특성을 고려할 때 야권이 우세한 최근 여론조사 흐름과 다른 총선 결과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은 “현재 발표된 여론조사는 ‘모든 연령대의 투표율’이 동일하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며 “그런데 실제로는 고령층일수록 투표율이...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소수 정당이다. 다수 정당인 민주당은 빠르게 움직이기엔 몸이 무겁다. 어떤 정책을 내세울 때 서민을 위하는 것이라도 다양한 이해관계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조국혁신당은 그런 눈치를 안 볼 것 같은 느낌을 국민들이 받는 것이라고 본다. 민주당이 하기 부담스러운 목소리를 우리가 먼저 세게 내주면서 같이 이슈화할...
총선 닷새 앞두고…'승패의 키'로 부상한 '연령별 투표율' 2024-04-05 15:37:23
했다. 일반적으로 고령층에서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강하다는 특성을 고려하면 야권 우세의 최근 여론조사 흐름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은 “현재 발표된 여론조사는 ‘모든 연령대의 투표율’이 동일하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며 “그런데 실제로는 고령층일수록...
조국혁신당 공보물 어떻길래…황교안 "냄새 스멀스멀 난다" 2024-04-04 10:35:26
비례정당 투표는 수개표를 할 수밖에 없게 돼버렸기 때문에 그들이 조작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것은 바로 사전투표함이 될 것이다. 너무나 뻔하지 않냐"고 했다. 이어 "저의 유추가 맞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당일 투표에 대해선 일언반구 없이 오직 사전투표만 하라는 공보물을 만들어 전국에 뿌렸을 것"이라며 "여러분도...
태국 헌재, 제1당 해산 심판 착수…'총선돌풍' 전진당 존폐 기로 2024-04-03 17:01:37
보수 진영 인사들이 이를 근거로 전진당 해산과 주요 당 간부 정치 활동 금지를 헌재에 청구해달라고 선관위에 청원했다. 선관위는 지난달 전진당 해산을 요청하며 헌재에 심판을 청구했다. 지난해 5월 총선에서 왕실모독죄 개정 등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운 전진당은 젊은 층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제1당에 올랐다....
장예찬 "민주당에 맞설 파이터는 나…수영구 자존심 지키겠다" [인터뷰] 2024-04-03 16:41:13
눈을 돌려야 된다. 지금 보면 우리 영남의 정통 보수들은 힘이 안 난다. '내가 저 사람 국회로 보내야지' 신이 날 수 있는 게 몇 개는 있어야 된다. 그런데 우리 영남이나 정통 보수 유권자들을 좀 소홀히 대한 측면이 있다. 이분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집결하는 게 꼭 필요하다. 저는 조국혁신당 같은 당은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