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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부회장 없애고 '부문임원' 도입…상생금융팀 신설 2023-12-27 09:17:39
단행했다. 하나금융은 차기 최고경영자(CEO) 승계를 위해 도입했던 부회장 직제를 3년 만에 없앴다. 부회장 직제가 특정 후보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는 '부문 임원'이 각자 맡은 부문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기존 이은형 부회장은 그룹ESG...
"개인과 대주주 동등하다"…주주 감동시킨 조정호 회장 2023-12-26 14:50:34
대해 조 회장은 “기업을 승계할 생각이 없고, 약간의 지분 차이나 손실은 괜찮다”며 “경영효율을 높이고 그룹 전체의 파이를 키워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의 4남이다. 2002년 그룹 내에서 존재감이 없던 금융업을 물려받았다. 2005년 계열분리할 당시...
[칼럼] 성실신고 대상 기준에 포함될 예정이라면 법인전환을 서두르자 2023-12-22 17:10:15
승계를 할 때도 개인사업자보다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은퇴계획까지 마련할 수 있다. 더욱이 법인 기업의 특성에 따라 배당, 이익잉여금, 자사주 매입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법인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조세특례제한법상 조세지원 현물출자에 의한 전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개인사업자가 법인을 설립할 때...
[칼럼] 중소기업 생존의 핵심은 기술개발과 특허권 확보다 2023-12-22 17:06:44
대가를 무형자산의 감가상각비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특허권 자본화로 인해 기업 내 증자가 이뤄져 부채비율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는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 평가를 높여준다. 더욱이 자녀 명의의 지식 재산권이 있다면 기업에 양도하는 과정을 통해 사전증여 및...
하림그룹, HMM 품고 재계 13위로 껑충…"종합물류기업 꿈꾼다" 2023-12-18 18:07:28
재계 27위에 있다. 하림이 인수하려는 HMM은 자산이 이보다 8조8천억원 많은 25조8천억원으로 19위다.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이 HMM을 인수할 경우 하림[136480]과 HMM의 자산을 합치면 42조8천억원으로 불어난다. 이는 CJ그룹(40조7천억원)을 제치고 KT(45조9천억원)에 이은 13위에 해당한다. 이미 벌크선사...
가업승계 전에 사업무관 자산 확인 2023-12-17 17:59:57
세금이 부담된다면 가업승계 지원제도를 활용해볼 수 있다. 사업무관자산비율에 대해서는 일반과세가 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세 번째로 좋은 집을 지으려면 적절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듯 가업승계도 적정한 수준의 기간과 비용을 부담하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가업승계는 전문가와 협의해 변화하는 세정 환경 및...
"아파트값 2차 조정기 오나"…서울 실거래가지수 올해 첫 하락 2023-12-17 08:54:56
관측이 많다. 한국투자증권 김규정 자산관리승계연구소장은 "현재 대출금리가 5%대까지 높아진 상황에서 금리 인하 전까지 매수자들이 관망할 수밖에 없다"며 "당분간은 시세보다 싼 급매물만 일부 거래되고 호가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각에서는 집값이 지난해에 이어 본격적인 2차 조정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분양받은 상가, 10년 내 증여하면 부가가치세를 내야 하나요?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3-12-17 08:23:02
가능할까? 임차인의 일부를 양수인에게 승계하지 아니하고 사업을 양도하거나 임차인이 변경되는 경우 사업의 양도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것으로 보므로 이점도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임대차 계약 내용이 일부 변경된 경우 등과 같이 사업의 동질성은 유지되면서 경영 주체만 바뀐 정도라면 사업의 양도에 해당한다고 본다....
쇄신 나선 양종희…계열사 CEO 6명 바꿔 2023-12-14 18:08:34
자산운용은 내부 인사를 중용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 등 핵심 계열사 대표는 유임됐다. 경기 침체 등 불안 요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 회장이 ‘안정 속 쇄신’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부 인재 경영승계 구조 정착KB금융은 14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올해...
KB證, 이홍구 새 대표 추천…김성현 대표 연임 2023-12-14 13:16:45
자산운용 김영성 현 KB자산운용 연금·유가증권부문 전무 ▲KB캐피탈 빈중일 현 KB국민은행 구조화금융본부장 ▲KB부동산신탁 성채현 현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KB저축은행 서혜자 현 KB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전무다. 또한, KB증권(IB부문)과 KB국민카드, KB인베스트먼트의 경우 각각 김성현, 이창권, 김종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