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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은행 돈잔치 안 된다" 오죽하면 대통령이 이런 지적까지 하나 2023-02-13 18:06:50
예대마진은 수급 논리로 정해진다고 하겠지만, 과도하다. 은행 스스로 이런 사정을 감안하고 취약계층도 염두에 두면서 과도한 마진을 자율 조정하고, 내부에서의 이익 나눠먹기는 지양했어야 했다. 외부 간섭을 은행이 자초한 셈이다. 은행 경영에 상시 개입해왔다는 점에서 정부도 책임이 적지 않다. 오른 대출금리도...
대출금리는 빠르게 예금은 더디게…이자로 배 불린 은행 2023-02-09 09:53:46
마진을 늘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대금리차 확대에 '이자이익' 껑충9일 금융권에 따르면 작년 이자이익은 국민은행 9조2910억원, 신한은행 8조4775억, 우리은행 7조4177억원이다. 이날 오후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하나은행도 우리은행과 비슷한 7조원대 이자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4대 은행의...
신한금융, 지난해 순익 4.6조 `역대 최고`…자사주 소각 결정 2023-02-08 16:01:39
및 은행의 기중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0.15% 포인트(p), 0.22% 포인트 개선된 1.96%와 1.63%로 집계됐다. 비이자이익은 수수료 손익과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모두 줄어들며 전년 대비 30.4% 감소한 2조 5,315억 원에 머물렀다. 주식시장 위축으로 증권수탁수수료가 크게 감소했으며,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리오프닝에...
한해 49조원 벌어들인 `석유공룡`…"창사 이래 최대" 2023-02-02 20:41:41
침공한 후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데다 정제 마진이 상승하고, 셸의 거래 실적도 호조를 보이는 등 여러 요인이 이번 수익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셸은 지난 4분기 원윳값을 전년 배럴당 73.49달러보다 오른 82.42달러로 책정했다. 같은 기간 가스값은 세제곱피트당 8.88달러에서 12.78달러...
석유공룡 셸, 작년 49조원 벌었다…창사 후 최대 기록 2023-02-02 18:21:48
때 가계 신음…"횡재세 압력 높아질 것"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글로벌 석유 메이저 셸(쉘)이 지난해 고유가 속에 49조원에 달하는 창사 이래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계 기업 셸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399억 달러(약 48조8천억...
새해 종신보험 신상품이 쏟아지는 이유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01-27 16:15:50
회계상 유리하다는 의미입니다. ◆ 서비스마진 많이 남는 상품이 보험사에 유리 이 같은 회계방식 때문에 새롭게 도입되는 것이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이라는 지표입니다.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하는 만큼 보험금뿐만 아니라 사업비 등이 전부 고려되겠죠. 보험영업 수익의 인식 방법이 단순히 보험료가 아닌, 해당...
한숨 돌린 `영끌족`…은행 대출금리 9개월만에 내렸다 2023-01-27 12:51:22
가계대출 평균 금리는 다소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운데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고정금리 비중은 43.2%로 11월보다 6.4%포인트 커졌다. 고정금리인 안심전환대출 취급이 늘어난데다 고정금리의 지표인 5년물 은행채 금리가 낮아졌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
정점 지났나…작년 12월 은행 예금·대출 금리 동반 하락 2023-01-27 12:00:00
중소기업 대출금리(5.76%)도 0.17%포인트 낮아졌다. 하지만 가계대출(5.60%)은 0.03%포인트 오히려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4.63%)가 0.11%포인트 내렸지만, 신용대출 금리(7.97%)가 0.12%포인트 높아졌기 때문이다. 박창현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전반적 대출 금리 인하에는 은행채 등 지표 금리 하락과...
국내 4대 금융지주 작년 당기순이익 16.5조 '최대' 2023-01-23 12:00:02
완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고 가계대출 가산금리가 급격히 축소되고 있어 가계 대출 성장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다만 기업 대출 증가율은 낮아질 것이란 진단이 많다. 연초 이후 회사채 시장이 정상화되고 있는 데다 경기 둔화 여파로 자금 수요가 위축될 수 있어서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NH농협·우리, 5대은행 중 12월 가계대출 예대금리차 1·2위 2023-01-20 16:42:15
5.48%p 최대…19개 은행 전체 1위는 전북은행 5.71%p 가계·기업대출 예대금리차 1위는 우리은행 1.38%p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기자 = 지난달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가 가장 컸던 곳은 NH농협은행으로 조사됐다. 지나친 '이자 장사'를 막자는 취지로 지난해 7월부터 1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