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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 때문에 폐업할 수 있다 2022-07-28 14:03:44
소자본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설립 초기 운영 자금이 모자라 곤란한 상황에 빠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자본력이 취약한 탓에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더욱이 이익금이 발생해도 환원하지 않고 기업의 미래를 위한 비상금으로 사내에 유보하는 경향을 보여 미처분이익잉여금을 키운다. 법인이 영업...
[칼럼] 가지급금 방치하면 세무조사 원인 된다 2022-07-27 11:10:18
사적으로 사용하고 급여를 과대신고 해 법인 자본 중 약 10억원을 횡령했다. 법원에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으로 기소된 대표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전남에서 식품가공업을 하는 C 사의 최 대표는 사업 초기 운영자금이 부족하여 개인 자산을 투입한 사실이 있다. 이후 사업이 안정화되자 개인적으로 급하게 필요...
"원자재 말고 제품으로 팔아라"…인니 정책에 제조업 투자 급증 2022-07-24 13:22:48
전부터 외국 자본이 원자재를 채굴해 바로 수출하지 않고 대신 채굴한 원자재를 제품 형태로 가공해 수출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석탄 등 주요 광물 수출을 완전히 중단하기도 했다. 이런 변화에 따라 포스코[005490]는 제철소에 이어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열연공장을 건설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칼럼] 관리하지 않으면 위험한 미처분이익잉여금 2022-07-12 18:11:31
등 가공이익을 발생시켜 만든 미처분이익잉여금을 보유한 경우라면 더 큰 곤경에 빠질 수 있다. 비정상적인 미처분이익잉여금은 사업 초기 운영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다수 발생하는 문제다. 신용도가 낮은 신생 기업은 금융기관의 대출이 어렵고 납품, 입찰 등 순위에서 밀리기 때문에 원활한 영업활동을 위해...
베트남 기업 상반기 해외 투자액 전년比 63.2% 증가 [코참데일리] 2022-07-01 13:24:49
등록자본금은 3억8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자본 조정프로젝트는 14개였으며 추가 투자금은 44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었다. 베트남 투자자들은 해외 12개 산업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 가공 및 제조 산업은 9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투자금은 2억 720만 달러로 전체 투자 자본의 59.9%를 차지했다. 은행...
[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 과도하면 큰 문제 야기한다 2022-06-30 11:08:47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재무제표상 자본항목에 들어가기 때문에 재무구조가 좋아지고 상대적으로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아 절세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미처분 이익잉여금의 긍정적 효과입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누적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앞서 말한바와 같이 과도하게 누적된 이익잉여금은 법인의 순자산가치를 ...
[칼럼] 미처분이익잉여금..욕심이 과하면 탈납니다 2022-06-27 17:14:24
중간정산, 직무발명보상제도, 특허권 자본화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중 특허권 자본화는 가지급금, 은퇴자금 마련, 가업승계에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최근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어떤 방법이든 해결에 앞서 기업의 상황과 미처분이익잉여금의 정확한 금액과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합병 진통 넘은 동원…신사업으로 재도약 나선다 2022-06-20 19:21:17
곧바로 자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동원그룹은 이번 우회상장에서 오너일가에 유리하게 합병가액을 산정했다는 소액주주들의 반발에 부딪혔고, 합병비율을 재산정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바 있습니다. 당초 1대 3.83 수준이던 합병비율은 1대 2.70으로 변경됐습니다. 동원엔터 1주를 가지고 있으면...
[칼럼] 가수금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무너뜨릴 수 있다 2022-06-17 13:23:52
기업이라면 가수금으로 인해 실질자본금 비중이 줄어들어 문제가 될 수 있다. 가수금은 법인이 대표에게 대여한 자금이기 때문에 대표에게 이자를 지급해야 한다. 현 세법상 가수금에 대한 이자율은 4.6%이다. 따라서 10억 원의 가수금이 있다면, 법인은 대표이사에게 매년 4천6백만 원의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것이다. 또...
[단독] "회계 오류로 주가 하락하면 배상해야"…삼광글라스 주주 승소 2022-06-12 16:53:29
말하는 ‘중요한 전기오류’로 자본시장법 162조의 ‘중요사항에 관한 거짓 기재’에 해당한다고 봤다. 자본시장법 162조는 중요사항 거짓 기재 시 투자자 배상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 재판부는 “기업회계기준에서 허용하는 합리적·객관적 범위를 넘어 자산을 과대평가해 재무제표에 기재하는 것은 가공의 자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