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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기업·가맹본부가 최저임금 인상 분담" 법안 발의 2017-07-18 17:33:00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가맹점 운영에 어려움이 생길 경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가맹금을 조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최근 미스터피자 사례처럼 가맹본부가 가맹점 사업자에 보복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도 포함했다. 심 전 대표의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7-07-18 16:00:01
부도덕한 행위로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한 가맹본부의 임원 등은 이로 인한 가맹점의 매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가맹분야 불공정 관행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FRd6KTDAQ2 ■ 퇴직자 '건보료 폭탄' 내년 7월부터 최장 3년간...
김상조 "공정위, 가맹분쟁에 대응 미흡…실망시키지 않겠다" 2017-07-18 12:13:55
▲ 가맹거래과 민원이 한해에 500여건이 넘는다. 하지만 본부 가맹거래과 직원은 8명이다. 최근에 현재 가맹거래과 인원으로 처리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본부 인원과 지방사무소 인원 6명을 일부 전환해서 가맹거래과에 추가 배치했다. -- 심야영업 단축 허용요건 완화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방법은? ▲ 지역별로 영향이...
[단독] '미스터피자' 갑질 사태, 피자 구조조정의 전조 2017-07-14 14:59:54
및 유지 비용, 그리고 브랜드에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하 공정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피자업종 프랜차이즈 비교 정보'에 따르면 가맹비·교육비·보증금 등 프랜차이즈 피자집 창업에 드는 비용은 '피자나라 치킨공주'(총 505만원)가 가장 저렴했습니다. 아...
편의점 CU, 이란 기업과 프랜차이즈 계약…업계 첫 해외진출 2017-07-14 10:16:09
본사에서 이란의 '엔텍합 투자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이란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의 이란 시장 진출은 로열티를 지불하고 해외 브랜드를 사용했던 국내 기업이 브랜드 독립 후 5년 만에 해외 진출을 통해 로열티 수입을 벌어들이는 첫...
엎친 데 덮친 미스터피자…檢 '가맹점주 업무방해'도 수사 2017-07-12 17:39:12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미스터피자 경영진이 가맹점주 단체의 선거와 자치 활동에 개입했다며 정 전 회장과 MP그룹 최병민 대표, 정순태 고문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정 전 회장 등이 지난달 7일 열린 '미스터피자 가맹점주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본사 측 입장을 대변할 점주가...
"휴대폰 비싸게 샀다" "아파트 부실 시공됐다"…'김상조 효과'로 민원 폭주 시달리는 공정위 2017-07-11 17:28:29
공정거래위원회, 그중에서도 가장 바빠진 과(課)는 어디일까. 공정위 직원들의 얘기를 종합하면 프랜차이즈 시장을 담당하는 ‘가맹거래과’, 일감 몰아주기를 조사하는 ‘시장감시총괄과’, 신고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사무소 소속 과들의 업무 강도가 세진 것은 분명하지만 ‘1등’은 따로...
검찰이 고발요청권 발동…공정위, 정우현 '뒷북고발'(종합2보) 2017-07-10 17:13:47
과 관련해 당시 김수남 총장이 한화와 고려노벨을 고발해달라고 공정위에 요청한 바 있다. 앞서 공정위는 미스터피자 가맹점주들의 잇따른 진정으로 '피자 통행세 부과' 등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점을 조사해왔지만 뚜렷한 결과를 내지 못한 상태였다. 이후 정 전 회장의 '갑질'에 견디지 못한 가맹점주들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7-07-10 15:00:02
8천만건 돌파 170710-0296 경제-0068 10:11 중간유통상 납품업체에 갑질하면 대형마트와 거래 못한다 170710-0300 경제-0069 10:14 교보생명, 고령·만성질환자 간편가입 종신보험 출시 170710-0302 경제-0070 10:14 아스트, 2천990억원대 항공부품 공급계약 170710-0303 경제-0071 10:14 8월 아파트 3만7천가구 입주…과거...
검찰, 공정위에 '갑질' 고발요청…전속고발권 개편논의 불붙나 2017-07-10 13:50:53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정 전 회장과 MP그룹을 고발했다. 이런 복잡한 절차를 거친 것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자에 대해서는 '경제 검찰'인 공정위가 고발권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량권을 가진 공정위의 고발 없이는 기소가 불가능하다. 그간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에서는 전속고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