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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도 아닌데 어떻게…'양복 호떡장수' 회장님 또 일냈다 [하수정의 티타임] 2023-11-06 16:09:18
된다. 지난달 기준 매장 수는 956개로, 연말까지 약 50곳이 가맹계약에 따라 추가 개점할 계획이다. 2015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8년만이다. 현재 한식 프랜차이즈 중 매장이 1000개를 넘는 메가 브랜드는 없다. 한식은 최대 2000~3000개씩 매장이 깔려 있는 치킨이나 커피, 베이커리보다 조리 과정이 까다롭고 맛과 품질...
IPO 암초 만난 카카오모빌리티 '술렁'…직원들도 이탈 조짐 2023-11-03 16:05:13
상황이여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에게서 전방위 조사를 받고 있다. 정부와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9월부터 대구시가 제소한 카카오모빌리티의 부당 가맹 계약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화물운송 중개 앱인 ‘화물맨’의 기술을 탈취했는지 여부도 조사 중이...
尹대통령 발언 이어 전방위 조사까지…떨고 있는 카카오 2023-11-02 18:14:42
거래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해 전방위 조사에 나섰다. 이 회사의 부당 가맹계약과 기술 탈취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기업결합심사도 진행 중이어서 공정위의 압박이 카카오 사업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공정위, 부당 계약·기술 탈취 조사 2일...
카카오모빌리티 '삼각구조' 사업에 택시기사도 분통 2023-11-02 18:13:03
사업 구조를 들여다보고 있다. 고의적으로 분식회계를 한 혐의를 따져보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실질적으로는 하나의 계약을 둘로 나눠 처리했다”며 “이를 가능케 한 기업 구조가 어떤 의도와 맥락에서 짜인 것인지를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마케팅·광고 제휴 내용 등을 가맹...
의심되는 금액 3000억…"세금 더 내" 카카오T 택시기사 분통 2023-11-02 09:22:11
대표적이다. 금감원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사업 '삼각구조'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다. 매출을 부풀릴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의도적으로 기존과 같은 구조를 마련했는지 등을 따져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마케팅·광고 제휴 내용 등을 가맹 계약 내용에 넣어 하나의...
요즘 1030은 틴더, 4060은 여보야로 짝 찾는다 [Geeks' Briefing] 2023-10-31 16:11:11
특징이다. 외식인, ‘NEXT프랜차이즈거래소’와 업무협약 체결 프랜차이즈 가맹관리 솔루션 앱 ‘FC다움’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인이 ㈜NEXT프랜차이즈거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NEXT프랜차이즈거래소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매각자문, IR보고서 작성, 재무건전성 개선, 양도양수, 투자유치...
국세청, 리딩방·병원 등 '민생침해 탈세' 105명 세무조사 착수 2023-10-30 12:00:00
확인됐다. 서민과 영세 사업자를 상대로 불법 고리대금업을 한 대부업자 19명도 세무조사를 받는다. 명망가 알려진 한 지역유지는 자금난을 겪은 기업에 법정이자율을 크게 웃도는 고금리로 돈을 빌려준 뒤 담보로 받은 주식으로 연체 이자를 추심해 경영권을 빼앗았다. 식료품 제조·유통, 건강기능식품, 인테리어업 등...
공정위원장 "플랫폼 자율규제 안되면 법적 규율…지켜볼 것"(종합) 2023-10-16 17:39:55
분쟁 과정에서 사업 활동 방해 행위가 있었다는 지적에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피프티피프티는 '큐피드'의 글로벌 히트 이후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3개월 임대료 연체 시 임대보증금 전액 몰수' 조항 등 인천공항공사의 표준계약서의 불공정성을 지적한...
'치즈 통행세'로 오너 일가 배불렸다…미스터피자 8억 '철퇴' 2023-10-05 14:40:18
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5일 미스터피자와 치즈 납품 업체인 장안유업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 7억7900만원(미스터피자 5억2800만원·장안유업 2억51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과거 미스터피자 가맹사업을 운영하던 MP그룹의 분할 존속회사인 DSEN에는...
공정위, '치즈 통행세' 미스터피자 등에 과징금 7억원 부과 2023-10-05 12:00:02
'뒷거래'를 했다는 것이다. 이에 공정위는 지원 주체인 미스터피자에 과징금 5억2천800만원, 지원 객체인 장안유업에 2억5천10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 과거 미스터피자 가맹사업을 운영하던 MP그룹의 분할 존속회사인 DSEN에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앞서 정우현 전 회장은 해당 통행세 지급과 관련해 공정거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