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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이브리드차 등록 역대 최다…LPG차가 경유차도 제쳐 2024-11-18 08:03:55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LPG(액화석유가스)차도 판매가 급감한 경유차를 제치고 연간 연료별 등록 대수 3위에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18일 시장조사기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연료별 국내 신차(승용·상용 포함) 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하이브리드차 누적 등록 대수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4.8%...
화장실서 의문의 폭발...무심코 쓴 '이것' 화근 2024-11-18 07:34:40
인천 오피스텔 화장실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3명이 다쳤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께 미추홀구 오피스텔 2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을 비롯해 3살과 9살 어린이 등 모두 3명이 다리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대한상의, '기후총회'에 대표단 파견…"탄소중립 전략 모색" 2024-11-18 06:00:03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하고 거래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와는 구분된다. 아울러 대표단은 우리 정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협상 동향을 파악하고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국제 탄소시장 개설 등에 대한 기업 의견을 건의할 계획이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이번 COP29는 우리 ...
엑스에너지 "SMR 상용화, 韓과 협력 필수" 2024-11-17 19:45:12
엑스에너지와 손잡고 북미 SMR 시장에 본격 뛰어들 계획이다. DL이앤씨는 SMR과 석유화학 플랜트의 통합 시공 역량을 끌어올리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물을 냉각제로 쓰는 경수로 SMR에서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활용하는 SMR로 제조 역량을 늘릴 계획이다.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엑스에너지의 SMR은 경수로 SMR보다...
민원실 불지른다 협박 후 '발뺌'...항소 기각 2024-11-17 18:39:36
술에 취해 경찰서 민원실에서 휘발유와 가스 토치로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A씨가 징역형 집행유예 처벌을 받았다. 대전지법 2-3형사부(박준범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A씨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이에 1심이 선고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파벌싸움·성추문…벌써부터 삐걱거리는 '트럼프 2기' 2024-11-17 18:12:15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트는 1992년 셰일가스 개발·생산 기업 피너클테크놀로지를 설립해 2006년까지 CEO를 지냈다. 이후 2011년 리버티에너지를 설립해 경영하고 있다. 라이트는 폭스뉴스에 자주 출연하고 석유와 가스 개발을 옹호하면서 기후변화에 회의적인 견해를 자주 피력해 트럼프 당선인 눈에 띄었다. 안상...
LG "2050년 탄소중립"…5년간 1.8조 투자 2024-11-17 17:45:11
온실가스 감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구체적인 탄소중립 목표와 시기를 공개한 곳은 국내 주요 그룹 중 LG가 유일하다. 3대 미래 사업 중 하나로 ‘클린테크’를 점찍고, 향후 5년간 1조8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주요 계열사, 2030년부터 넷제로LG는 지난 15일 탄소 감축 실행 계획과 이행...
트럼프 당선에…ESG 프로젝트 연기 2024-11-17 17:43:59
가스 배출량 규제 완화 등을 주장하며 글로벌 ESG 기조에 반하는 행보를 보여왔다. 취임 직후 행정명령을 통해 퇴직연금(401K)의 ESG 투자를 영구적으로 막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펀드매니저들은 트럼프 당선 여파로 ESG 펀드 수익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 ESG 라벨을 떼려 하고 있다. ESG 펀드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고침] 경제([美무역파고 넘는다] ③ 통상압박 첫 타깃은…) 2024-11-17 15:03:32
악화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미국 내 비즈니스 환경에선 기회가 커지고 있다"며 "바이든 행정부 때 대미 투자의 1차 물결이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분야였다면 트럼프 2기에서는 군수산업, 조선, 원전, 액화천연가스(LNG) 분야의 협력 기회가 많다고 본다"고 말했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트럼프 색깔 확실하네…'화석연료 전도사'를 에너지장관에 [종합] 2024-11-17 13:20:19
석유가스 개발을 옹호하는가 하면 기후 위기에는 회의적 견해를 자주 피력해왔다. 뉴욕타임스는 “석유와 가스가 사람들을 빈곤으로부터 구한다는 메시지를 전파해온 미디어 친화적 화석연료 전도사”라고 평한 바 있는데, 이런 점을 트럼프 당선인이 눈여겨본 것으로 추정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1기 행정부 당시 미국의...